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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정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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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종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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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원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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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지방세무사회 제26대 회장 선거에 강정순 현 회장이 단독 입후보함에 따라 사실상 연임이 확정됐다.
28일 부산지방세무사회 선거관리위원회에 따르면, 이날까지 임원선거 입후보자 등록을 마감한 결과 강정순 현 회장이 단독 입후보했다.
강정순 회장후보는 이종수·김원표 세무사를 부회장 후보로 함께 등록했다.
강정순 회장후보는 인하대 경영대학원을 나왔으며, 국세공무원 출신으로 지난 2년 동안 회장으로서 부산지방회를 이끌어왔다. 부산지방세무사회 친목회 부회장, 북부산지역세무사회장 등을 지냈다.
이종수 부회장후보는 현직 부산지방회 부회장으로서, 한국세무사회 예산결산위원으로도 활동 중이다. 수영지역세무사회장을 지냈다.
김원표 부회장 후보는 국세공무원 출신으로 역시 현재 부산지방회 부회장을 맡고 있다. 부산지방국세청 납세자보호위원으로 활동했다.
강정순 회장후보는 자신의 공약으로 ▷부산지방세무사회 회관 이전 신축 ▷본회 중심으로 이뤄진 교육시스템의 전면적 개선 ▷상설 회원간 정보교류의 네트워크 구축 ▷2019 AOTCA 부산회의 성공적 개최 지원 등을 내세웠다.
한편 부산세무사회는 내달 25일 벡스코 컨벤션홀에서 정기총회를 개최하고 신임 회장 선임건을 의결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