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산세관(세관장·손영환)은 14일 관내 관세사 22명을 초청해 최근 관세행정 동향을 설명하고 민·관 협력을 강화하기 위한 간담회를 개최했다.
안산세관은 이날 간담회를 통해 관세행정관련 고시(법령) 개정 내용에 대한 각 업무분야별로 안내하고, 수출입통관 관련 실무자와의 소통을 통해 제도 개선을 발굴하는 한편 애로·건의사항을 수렴했다.
손영환 안산세관장은 수출입통관 전문가인 관세사와 세관의 긴밀한 협조를 통해 수출입물품이 신속하고 정확한 통관절차가 이뤄질 수 있도록 협조를 당부했다.
또한 앞으로도 "관세행정 수요자의 입장에서 필요한 정보를 적극 안내해 관세행정의 투명성을 높이고, 현장과 소통해 수출입기업이 체감할 수 있는 관세행정 규제혁신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