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래대비 선제적 투자, 확장적 재정정책’이 올해 국민이 가장 공감하는 기획재정부 최고의 정책(으뜸상)으로 선정됐다.
기획재정부는 30일 국민이 뽑은 2019년 ‘정책 MVP’ 선정 결과를 발표했다.
올해 ‘정책 MVP’는 총 34개의 후보 정책을 대상으로 5개 분야에서 6개의 우수 정책이 선정됐다.
‘미래 대비 선제적 투자, 확장적 재정정책’에 이어 버금상에는 ‘범부처 차원의 인구구조 변화 대응전략’이 선정됐으며, ‘더 맛있는 술을 위한 50년 만의 주류 과세체계 개편’이 참신상을 수상했다.
이밖에 ‘소재‧부품‧장비 산업 경쟁력 강화’가 미인상, ‘외평채 : 세계 최초 정부 지속가능채권 발행 및 역대 최저금리 발행’이 그림자상, ‘e나라도움, 보조금 부정수급 21억원 적발’이 도전상을 각각 수상했다.
정책MVP에는 이외에도 ‘성실납세 분위기 조성을 위한 악의적 고액·상습체납자에 대한 감치제도 신설’, ‘외국에 지급하는 특허 사용료의 국내 과세권 확보’, ‘국민 편의 증진을 위한 면세점 도입 55년만의 입국장면세점 도입’ 등이 후보에 올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