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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독하기 2025.06.26. (목)

세정가현장

이영도 신임 성남세관장 "현장 중심 관세행정으로 수출기업 지원"

 

이영도 신임 성남세관장은 16일 취임식을 갖고, 소통과 화합을 통한 수요자·현장 중심의 관세행정 구현에 나설 것임을 밝혔다.

 

이영도 성남세관장은 취임식에서 코로나19와 글로벌 공급망 충격 및 물가상승 등 대내외의 어려운 경제상황 극복을 위한 관세행정 전반에 관한 지원을 강조했다.

 

이 세관장은 “성남세관은 육류 등 국민건강 관련 식품 수입통관이 많은 세관으로 수입통관 위험관리를 더욱 강화해 불량먹거리 등 불법물품이 유출되지 않도록 최선을 다해야 한다”며 “수출기업 지원을 위해 업체의 애로사항을 적극 청취해 도움을 줄 수 있도록 현장 중심 관세행정을 구현해 달라”고 직원들에게 당부했다.

 

이와 함께 직원들이 즐겁게 업무에 임할 수 있도록 서로를 이해하고 배려하는 조직문화를 함께 만들어 가자고 독려했다.

 

한편 이영도 성남세관장은 1985년 공직생활을 시작했으며 평택세관 통관지원과장, 대구세관 감사담당관, 서울세관 감사담당관, 서울세관 수출입물류과장 등을 역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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