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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독하기 2024.05.08. (수)

세정가현장

윤영석 광주국세청장, 여수상의 찾아 "기업하기 좋은 환경 조성"

 

 

윤영석 광주지방국세청장이 "기업인들과 지속적인 소통을 통해 현장 의견을 세정에 적극 반영하겠다"고 기업하기 좋은 환경 조성을 약속했다. 

 

윤영석 광주청장은 27일 여수상공회의소 초청 간담회에 참석해 복합 경제위기의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일자리 창출에 기여하고, 지역경제 활성화에 노력하는 상공인들의 노고에 감사를 전하고, 법인세 공제‧감면 컨설팅 등 유용한 세무정보를 홍보했다. 

 

또한 간담회에 참석한 지역경제인 15명과 경영 일선에서 겪고 있는 애로사항 해소에 대해 논의했다. 

 

윤 청장은 여수상의 4층 세미나실에서 열린 이날 간담회에서 “경제회복 지원을 위해 다각적인 세정지원을 실시하고 국민의 눈높이에 맞는 국세행정을 펼쳐 지역경제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현장소통을 강화하겠다"며 "국세행정 운영 과정에서 납세자의 권익을 최대한 보호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강조했다.

 

이용규 여수상의 회장은 "탄소중립 실천, ESG경영환경 전환 등으로 기업은 새로운 물결 위에 놓여 있는 시점"이라며 “위기감에 휩싸인 지역 기업에 정부의 세정 지원이 절실하다”고 말했다.

 

광주청은 이날 간담회에서 경제위기 극복을 위한 세정지원 제도, 무역 적자 해소를 위한 수출입 지원 제도, 가업승계 지원 제도와 함께 기업 경영시 유의할 사항 등 기업인들이 궁금해 하는 세금 관련 제도들에 대해 자세하게 설명했다.

 

참석한 지역기업 대표들은 신설된 통합고용세액공제에 대한 설명을 요청하고 사내근로복지기금 운영시 절세 효과 등을 질의했다.

 

윤영석 청장은 “기업인들의 생생한 목소리에 항상 귀 기울이고 기업인들과 지속적인 소통을 통해 현장 의견을 세정에 적극 반영하는 등 신뢰받는 국세행정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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