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박광식 신임 안양세무서장은 지난달 30일 취임식을 갖고, 법과 원칙에 입각한 세정집행을 통해 억울한 납세자가 발생하지 않도록 세정 운영에 나설 것임을 밝혔다.
박 서장은 이날 취임식에서 “세정집행의 모든 과정은 법과 원칙에 따라 올바르게 운영되어야 한다”고 제시한 뒤 “전문역량을 지속적으로 향상시켜 억울한 납세자가 발생하지 않도록 노력해 달라”고 주문했다.
납세자의 의견을 경청하는 자세를 당부한 박 서장은 “사회적 약자 등 도움이 필요한 납세자의 목소리에 귀를 기울여 달라”고 강조했다.
박 서장은 또한 “투명하고 공정한 세정을 통해 조직내 청렴문화를 확산시켜 나가는 등 납세자로부터 신뢰받는 안양세무서가 되도록 다 같이 노력하자”고 직원들을 독려했다.
[프로필]
▷1972년 ▷전북 김제 ▷원광고 ▷원광대 ▷7급 공채 ▷안양세무서 납세자보호담당관 ▷서울청 조사3국 조사관리과 ▷국세청 법인납세과 소비세과 ▷국세청 운영지원과 ▷청주세무서장 ▷중부청 운영지원과장 ▷안양세무서장(現)