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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독하기 2024.05.19. (일)

세정가현장

양동구 광주청장 "세금비서 확대로 홈택스 더 편리…적극 안내"

 

 

양동구 광주지방국세청장은 2023년도 제1기 부가가치세 확정신고 기간을 맞아 20일 순천세무서를 방문해 신고창구 운영현황을 점검했다.

 

양 광주국세청장은 순천서 지하 1층에 마련된 자기작성 전자신고창구를 방문해 납세자들로부터 현장의 소리를 청취하고 신고 안내에 최선을 다하고 있는 직원들을 격려했다.

 

양 청장은 "올해는 간단한 문답형 대화로 편리하게 신고서가 자동 완성되는 ‘세금비서’ 서비스가 일반과세자까지 확대되는 등 홈택스 시스템을 더욱 편리하게 개선했다"며 "홈택스를 이용해 세무서 방문 없이 쉽고 간편하게 신고할 수 있도록 적극 안내해 달라"고 주문했다.

 

특히 양 청장은 "코로나19로 인한 여러 사회적 제약이 대부분 해소됐지만 여전히 어려움을 겪고 있는 영세 자영업자와 소상공인들이 많으므로 민생경제 회복과 경제 활성화를 위해 적극적인 세정지원을 실시해 줄 것"을 당부했다.

 

한편 광주청 관내 이번 부가가치세 확정신고 대상자는 58만1천명으로 지난해 55만1천명 보다 3만명 증가했다.

 

신고 대상자 58만1천명 중 법인사업자 11만9천명, 개인 일반과세자 46만2천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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