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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독하기 2024.05.19. (일)

세정가현장

양동구 광주국세청장 "하반기 민생경제 지원·공정과세 중점 추진"

 

 

광주지방국세청(청장·양동구)은 17일 정부광주합동청사 3층 대회의실에서 지방청 국‧과장 및 일선 세무서장 등 36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3년 하반기 세무관서장 회의를 개최하고 하반기 주요업무 추진방향을 공유하고 내실있게 추진해 나갈 것을 다짐했다.


회의를 주재한 양동구 광주청장은 △납세편의 제고 △민생경제 지원 △공정과세 실현 △소통문화 확산 등 하반기 중점 추진과제의 성공적 집행을 당부했다.

 

특히 복합 경제위기로 어려움을 겪는 중소 상공인, 영세사업자 등에 대한 환급금 조기집행, 납세유예 등 적극적이고 선제적인 세정지원과 함께 저소득자를 위한 근로·자녀장녀금 지급 업무를 보다 철저히 집행하는 등 국세행정 차원에서 경제활력 제고를 위해 다각적으로 뒷받침해 줄 것을 주문했다.

 

어려운 지역경제 여건을 고려해 중소납세자에 대한 간편조사 확대 등 세무 부담을 완화할 것도 당부했다. 

 

반면 온라인 기반 신종탈세, 악의적 탈세는 엄정하게 대응하고 고액·상습 체납에 대한 현장징수를 강화해 ‘일 잘하고 국민에게 신뢰받는 광주국세청’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해 줄 것을 강조했다.

 

광주청은 이날 회의에서 ‘행복한 광주청 만들기’와 ‘광주청 직장만족도 향상 및 소통 활성화 방안 설문조사 결과’를 주제로 자체 제작한 동영상을 시청한 후 자유토론을 가졌다.

 

광주청 관계자는 "구성원 상호간의 이해와 존중, 세심한 배려를 바탕으로 소통하고 협력할 때 행복한 직장 문화가 조성된다"며 "개인의 행복감이 조직의 발전으로 연결될 수 있다는 점에 공감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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