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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독하기 2024.05.09. (목)

세정가현장

양동구 광주국세청장, 장학금 전달 "작은 사랑의 손길 보탬되길"

광주지방국세청(청장·양동구)은 추석 명절을 맞아 어려운 환경에서 모범적으로 학업을 이어가고 있는 청소년들에게 장학금을 전달했다.

 

광주청은 26일 광주정부합동청사 15층 회의실에서 한부모가정, 기초생계급여 수급 가정 대상자 중 광주시교육청의 추천으로 중학생 2명을 선발해 따뜻한 격려와 함께 장학금을 수여했다.

 

양동구 광주청장은 “가정 형편이 어려운 학생들에게 작은 사랑의 손길이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길 바라며, 꿈과 희망을 갖고 열심히 노력해 사회에 기여할 수 있는 훌륭한 인재로 성장해 주기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광주청 각 국·실에서도 추석 명절을 앞두고 국·과장 주관으로 한부모·다문화가정 등 취약계층 아동 돌봄시설, 장애인 보호시설, 미혼 모자 복지시설, 노인 복지시설 등 12곳을 찾아 이웃사랑 나눔을 실천했다.

 

또한 광주정부합동청사 환경미화직원, 공무직 직원에게도 성금과 함께 정성스레 마련한 추석 명절 선물을 전달했다.

 

광주청 관계자는 "앞으로도 다각적인 사회공헌 할동을 통해 어려운 이웃을 지속적으로 후원해 경제불황으로 위축된 기부문화에 활력을 불어넣고 지역민과 함께 하는 공공기관으로서 사회적 책임을 다하고 국민의 국세청, 신뢰받는 국세행정을 적극 실천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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