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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독하기 2025.02.15. (토)

세무 · 회계 · 관세사

서울지방세무사회, 노인복지관 위문공연…성금도 기탁

지난 연말부터 지역아동센터, 지적장애인 생활시설, 노인복지관

잇달아 방문해 성금 전달…색소폰 합동연주‧마술공연도 가져

이종탁 회장 "앞으로도 이웃사랑 실천에 앞장서겠다"

 

 

 

서울지방세무사회(회장‧이종탁)는 12일 구의동에 위치한 사회복지법인 한국소아마비협회 산하 워커힐실버타운을 찾아 위문 공연을 하고 이웃돕기 성금 200만원을 기탁했다.

 

지난해 연말 지역아동센터인 ‘영등포 푸른공부방’에 성금 100만원과 지난달 ‘임마누엘집’에 성금 200만원에 이어 이달엔 노인복지관에 성금을 전달하는 등 이웃 사랑 실천을 지속하고 있다.

 

이종탁 회장은 이날 워커힐실버타운 관계자에게 성금을 전달하고, 동행한 사회공헌위원회 세무사들과 위문 공연을 펼쳤다.

 

위문 공연은 서울지방회 사회공헌위원회 김경곤 위원장이 이끄는 폰콰이어 봉사단의 색소폰 연주와 마술 공연, 사회공헌위원들의 장기자랑으로 이어졌다.

 

특히 김경곤 사회공헌위원장의 마술 공연 시간에는 어르신들이 연신 감탄사를 외쳤으며, 장기자랑에서는 어르신들이 직접 마이크를 잡고 반주에 맞춰 노래를 부르며 즐거운 한때를 보냈다.

 

이종탁 회장은 위문 공연에 앞서 “서울지방회 7천500여 세무사들은 국민들의 어려운 세금문제를 해결하는 데 도움을 드리고 있다”면서 “국민에게 받은 사랑을 다시 우리 이웃에게 나눠드릴 수 있도록 앞으로도 많은 봉사활동을 펼쳐 나가겠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오늘 정월 대보름을 맞아 어르신들을 위한 공연을 준비했으니 즐기시고 항상 건강하시길 바란다”고 덧붙였다.

 

이강노 워커힐실버타운 사무국장은 “귀한 시간을 내 서울지방회에서 어르신들을 위한 공연을 마련해 줘 감사드린다”면서 “이 자리에 참석한 100여명 어르신들과 맺은 인연이 한 번에 그치지 않고 계속 이어질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이날 성금 기탁식에는 서울지방세무사회 이종탁 회장을 비롯해 최인순‧김형태 부회장, 김경곤 사회공헌위원장과 사회공헌위원 등 10여명이 함께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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