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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독하기 2025.03.13. (목)

관세법인 한강글로벌, 박수영 관세사 조사컨설팅본부장으로 영입

지난 연말 서울세관 심사정보과장 퇴직…조사분야 23년 근무한 관세조사通

한강글로벌, 외환조사 전문성 토대로 컨설팅·수출입 통관 분야까지 진출

 

관세법인 한강글로벌(대표관세사·이병학)은 지난 연말 서울세관 심사정보과장으로 퇴직한 박수영 관세사를 조사분야 컨설팅본부장으로 영입했다고 10일 밝혔다.

 

박 본부장은 국립세무대학 4기로 관세청에 특채로 임용됐으며, 공직에서는 서울세관 심사관, 심사정보과장, 외환조사관 및 인천공항세관 심사정보과장을 역임했다. 특히, 관세조사 분야에서만 23년간 근무한 관세조사 전문가로 널리 알려져 있다.

 

박 본부장은 또한 지난 2024년 12월 관세청공무원노동조합으로부터 ‘제8회 관세청 BEST 관리자’로 선정되는 등 공직 후배들로부터 실력과 덕망을 겸비한 공직자로 칭송을 받았다.

 

한편, 관세법인 한강글로벌은 2023년 5월 서울세관 조사국장, 조사2국장을 역임한 이병학 대표관세사가 서울 강남에 설립한 외환조사분야 전문성을 갖춘 신설 관세법인이다.

 

관세법인 창립 이후 차두삼 전 서울세관장, 김재호 전 부산세관신항통관국장이 합류했으며, 작년 7월에는 부산지사(지사장 전 마산세관장 강구현)를 성공적으로 설치하는 등 컨설팅 및 수출입 통관분야에서 전문성을 갖춘 중견 관세법인으로 거듭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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