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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독하기 2025.03.28. (금)

세정가현장

전주세무서, 제59회 납세자의 날 기획재정부장관 표창 받아

 

전주세무서(서장.강신웅)가 지난 4일 제59회 납세자의 날을 맞아 우수관서로 선정돼 기획재정부장관 표창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전주세무서는 강신웅 서장을 중심으로 전 직원이 한 마음 한 뜻이 돼 성실납세문화 풍토 조성을 위해 노력하고 성실납세자에 대해서는 편안하게 사업에만 전념할 수 있도록 서비스를 제공해 왔다.

 

1934년 개청한 전주세무서는 전주시 완산구와 완주군을 관할하고 있으며 2008년 현청사로 이전했다. 6개 과와 17개 팀으로 편제돼 130명의 직원이 국가 재정수입 확보에 노력하고 있다.

 

2020년 4월에는 국세신고안내센터를 개소해 방문 민원인에게 수준높은 서비스를 제공함으로써 납세편의를 향상시켰으며,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과 영세사업자에게는 최대한 세정지원을 펼치고 있다.

 

납세자의 날 기관 표창 주요 지표인 BSC 평가에서도 우수한 성적을 거뒀다. 국세행정 분야별로 부진한 지표와 진행율이 낮은 지표에 대해 원익분석과 함께 제고 대책을 마련해 시행하고, 부서별로 신규직원에 대한 멘토를 지정해 업무에 쉽게 적응하고 목표 달성에 이르도록 지원했다.

 

그 결과 전국 133개 세무서 중 7위, 전국 2군 세무서 50개 중 3위를 달성하는 실적을 거양했다.

 

또한 장려금 신청 누락을 방지하고자 적극적인 홍보 및 전화 등을 통한 안내로 6만3천가구가 장려금을 신청토록 하고 심사를 통해 적기에 지급했다.

 

특히 경제적 위기에 편승한 지능적 탈세 행위에 대해서는 조사역량을 집중하고, 세법질서를 훼손하는 유통구조 문란업체에 대해서도 검증을 강화하는 지능적.변칙적 탈세행위에 엄정 대응했다.

 

전주세무서는 납세자에게 실질적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세무업무를 적극 홍보하고 친절한 민원업무 처리로 민원인 만족도 향상에 노력하는 한편, 반복적으로 부당한 민원제기나 폭언 등 악성민원에 대해서는 부서간 유기적인 협조와 응대기준에 따라 체계적으로 관리한 결과 악성민원 대응 우수관서로 선정되기도 했다.

 

이밖에 설.추석 명절을 맞아 사회복지시설 및 독거노인, 장애인 가구 등 소외된 이웃을 방문해 나눔을 실천하고, 매달 정기적으로 사회복지관을 방문해 봉사활동도 지속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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