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검색

구독하기 2025.04.08. (화)

삼일저명교수에 윤태화·최아름 교수 선정

 

삼일PwC는 윤태화 가천대 교수와 최아름 성균관대 교수를 각각 봉사 부문과 연구 부문 '한국회계학회 삼일회계법인 저명교수'(이하 삼일저명교수)에 선정했다고 7일 밝혔다.

 

삼일저명교수 제도는 삼일PwC가 2003년부터 한국회계학회와 함께 진행한 사회공헌 활동이다. 한국 회계학의 발전을 위해 연구, 저술, 봉사 3개 부문에서 업적 및 활동이 뛰어난 현직 교수를 선정해 소정의 연구비를 지원한다. 이번에 선정된 두 명을 포함해 지금까지 36명의 교수를 선정해 후원해 왔다.

 

봉사 부문에 선정된 윤태화 교수는 오랫동안 회계 분야에서 봉사하며 회계산업 및 학회의 발전에 기여한 노력을 인정받았다. 윤 교수는 가천대 경영대학 교수로 재직하며 후학 양성에 힘쓰는 동시에, 기획재정부 국세예규심사위원회 및 세제발전심의위원회 위원, 국무총리조세심판원 비상임조세심판관 등 공공 분야에서도 활발한 활동을 보였다.

 

또한 한국회계정보학회와 한국세무학회 회장을 역임하는 등 회계·세무분야 전문성을 바탕으로 학계에서도 꾸준한 활동을 펼쳤다.

 

연구 부문에 선정된 최아름 교수는 회계학 분야에서 국제 우수 학술지에 다수의 논문을 게재하며 연구 실적을 쌓아왔고, 활발한 학술 활동을 통해 학문적 영향력을 넓혀온 점을 높이 평가받았다. 최 교수는 어카운팅 포럼(Accounting Forum), 경영학연구 등 국내외 학술지의 편집위원으로 활동하고 한국회계학회, 미국회계학회, 유럽회계학회 등 주요 국제 학술대회에서 연구 논문을 지속적으로 발표하며 국제 연구 네트워크 구축에도 적극적으로 참여하고 있다.

 

윤태화 교수의 임기는 2025년 4월부터 2026년 3월까지, 최아름 교수의 임기는 2025년 7월부터 2027년 6월까지다.

 

윤훈수 삼일PwC 대표는 "두 분의 뛰어난 전문성과 열정이 한국 회계학 발전에 크게 기여하기를 기대한다"며 “삼일PwC도 회계학의 발전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배너



배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