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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독하기 2025.04.15. (화)

세정가현장

커피 컵홀더에 '국세환급금' 알린 부산국세청, 이번엔 '소주병' 홍보

 

부산지방국세청(청장·이동운)은 납세자 권익 보호와 적극행정의 일환으로 ‘국세환급금 찾아주기’ 캠페인을 실시한다고 9일 밝혔다. 국세환급금은 납세자가 5년간 찾아가지 않으면 국고로 환수된다.

 

지난달 커피 컵홀더를 활용해 국세환급금을 홍보했던 부산청은 이번에는 지역 내 유통되는 한라산, 대선주조, 하이트진로의 소주병 보조라벨을 활용해 홍보에 나선다. 


소주병 보조라벨에는 ‘국세환급금 주인을 애타게 찾습니다’라는 문구와 모바일 홈택스(손택스)를 통해 국세환급금 찾기로 바로 갈 수 있는 QR코드를 삽입했다.

 

미수령 국세환급금은 홈택스, 모바일 홈택스(손택스), ARS 1544-9944 등에서 조회할 수 있다. 홈택스, 모바일 홈택스(손택스)에 국세 환급계좌를 신고하면, 세무서 방문 없이 편리하게 국세환급금을 지급받을 수 있다. 관할세무서의 안내를 받아 계좌로 지급받거나 환급금통지서와 신분증을 지참하고 우체국을 방문해 수령할 수도 있다.

 

부산청은 앞으로도 ‘국세환급금 찾아주기’를 지속적으로 추진해 납세자 재산권 보호 및 국민 경제 지원을 위해 최선을 다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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