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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독하기 2025.04.18. (금)

세무 · 회계 · 관세사

한국세무사회·대구지방세무사회, 산불 피해 성금 2억 원 기탁

 

한국세무사회와 대구지방세무사회는 9일 경북 북동부 지역의 대규모 산불로 피해를 입은 이재민들을 위해 성금 2억 원을 김학홍 경상북도 행정부지사에게 전달했다.

 

이번 성금은 한국세무사회에서 전국의 세무사를 대상으로 모금한 성금 가운데 일부인 1억4천만 원과 대구지방세무사회에서 자체적으로 회원들의 자발적 참여로 모금한 6천만 원을 합한 금액이다. 

 

이날 성금 전달식에는 한국세무사회 구재이 회장을 비롯해 구광회 감사, 김귀순 사회공헌위원장, 서울지방세무사회 이종탁 회장, 대구지방세무사회 이재만 회장, 류영애 부회장, 경상북도 도의원인 박채아 홍보이사가 참석했다.

 

구재이 한국세무사회장은 “국가적 재난 상황에서 피해를 본 경북지역 주민들을 위로하고, 공공성 높은 전문가 세무사로서 사회적 역할과 책임을 다하고자 한다”라며 “상심이 큰 피해 주민들의 조속한 일상 복귀를 기원한다”라고 전했다.

 

이재만 대구지방세무사회장은 “대형 산불 피해로 실의에 빠진 지역 주민들에게 깊은 위로를 전하며, 하루빨리 안정을 되찾고 일상으로 돌아갈 수 있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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