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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독하기 2025.05.09. (금)

세정가현장

인천지방국세청, 어린이날 앞두고 보육원 방문해 기부금 전달

 

인천지방국세청(청장‧김국현)은 어린이날을 앞두고 지난 30일 미추홀구에 있는 해성보육원을 방문해 원생들에게 필요한 물품과 기부금을 전달했다.

 

해성보육원(원장‧남상미 수녀)은 1894년 설립된 우리나라 최초의 보육 기관으로, 부모의 이혼이나 가족해체, 학대 등으로 친부모의 보호 아래 양육을 받지 못하는 만6세 이하의 영유아들이 밝고 건강하게 자랄 수 있도록 보호하는 곳이다.

 

김국현 인천청장은 “이번 어린이날은 원생들에게 특별히 즐겁고 행복한 날로 기억되길 바라며, 아이들이 사회의 따뜻한 관심과 사랑 속에서 밝고 건강하게 성장하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인천청은 매년 명절과 가정의 달에 해성보육원을 찾아 기저귀, 분유 등 생필품을 기부하는 등 아이들을 위한 나눔 활동을 꾸준히 이어오고 있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를 위한 사회공헌활동을 지속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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