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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독하기 2025.05.16. (금)

세정가현장

박광종 광주국세청장, 종소세 신고 현장 점검 "납세자 편의 최선"

광주·정읍세무서 잇따라 방문
민원인 애로 청취
직원 격려도

 

 

 

 

 

박광종 광주지방국세청장은 2024년 귀속 종합소득세 확정신고 기간을 맞아 일선세무서 신고 현장을 찾아 진행상황을 점검했다.

 

박 청장은 지난 14일 광주세무서에 이어 15일 정읍세무서 신고창구 및 장려금 정기신청 진행 상황을 점검하고, 방문한 납세자들이 신고·신청에 어려움이나 불편사항은 없는지 청취한 후 신고도움 서비스에 여념이 없는 직원들을 격려했다.

 

또 ”ARS·홈택스·손택스를 이용해 세무서 방문없이 쉽고 편리하게 신고할 수 있도록 적극 안내하되, 도움이 필요해 방문한 납세자에게는 신고하는데 불편함이 없도록 최선을 다해 줄 것“을 당부했다.

 

특히 △제주항공 여객기 사고 피해자 및 유가족 △특별재난지역 소재 납세자 △수출 중소기업의 납부기한을 오는 9월1일까지 직권연장하고, 직권연장 대상이 아닌 납세자가 경영상 어려움이 있어 기한연장을 신청하는 경우에도 적극 지원해 줄 것을 요청했다.

 

이에 앞서 지난 12일 박 청장은 광주 광산구 월곡동 고려인 마을과 14일 광주 동구 충장로상인회를 방문, 소외이웃 및 소상공인·자영업자들과의 직접적인 현장소통을 통해 ‘국세청이 말하는 세정지원은 단순한 납세서비스가 아닌 국민의 삶을 지지하는 행정 철학’임을 몸소 실천했다.

 

광주국세청은 신고기간 동안 개인택시조합, 간병인협회, 미용사협회 등 영세사업자단체 및 광주지방세무사회와 간담회를 통해 종합소득세 확정신고 중점추진사항과 신고요령을 안내했다.

 

한편 광주청은 5월 종합소득세 신고기간 중에는 평일 근무시간 내 세무서 방문이 어려운 직장인 등을 위해 매주 수요일 오후 6시부터 8시까지 '수요 야간 신고자료 발급 서비스'를 제공하는 등 적극행정을 추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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