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객별 맞춤형 사전 세금전략 설계 특화
서울-용인 투트랙 운영…접근성 대폭 개선

'절세코칭 전문가'로 유명한 박소영 세무사가 고려세무법인 용인점을 열고 지역사업자와 자산가들을 위한 보다 전문적인 맞춤형 세무서비스에 나선다.
박소영 세무사는 "이번 용인사무실 확장은 서울 서초구에서 쌓아온 노하우를 바탕으로 더 많은 고객들에게 접근성을 높이기 위한 전략적 결정"이라고 밝혔다. 서울·수도권 고객들과의 미팅을 지역상황에 따라 유연하게 조율하며, 서울·경기지역 고객에 보다 편리한 서비스를 제공한다.
연세대학교 경영전문대학원 MBA 출신 박소영 세무사는 단순한 세무신고 대행을 넘어 '사전 코칭으로 세금을 바꾸는' 차별화된 서비스로 업계에서 주목받아 왔다.
박 세무사는 "세금은 사후 처리가 아닌 사전 설계가 핵심"이라며 자신만의 세무철학을 강조했다. 그는 '싱크 비즈니스, 플랜 택스'를 모토로 사업 전반에 대한 깊이 있는 이해를 바탕으로 고객별 맞춤 절세 로드맵을 제공해 왔다.
특히 세액공제와 감면 혜택을 놓치지 않도록 하는 사전전략 설계에 특화돼 있으며, 사업자, 자산가, 프리랜서 등 다양한 고객층의 니즈에 맞는 절세 솔루션을 제공한다. 이러한 접근법은 단순히 세금을 줄이는 것을 넘어 사업의 안정성과 지속가능성을 높이는 데 초점을 맞추고 있다.
박소영 세무사가 제시하는 '절세코칭' 개념은 기존의 수동적인 세무 서비스에서 벗어나 능동적이고 전략적인 세금 관리 서비스로의 패러다임 전환을 의미한다. 고객이 사업을 계획하는 단계부터 참여해 세금 효율성을 극대화할 수 있는 방안을 사전에 설계하는 것이 핵심이다.
이러한 접근법은 특히 창업 초기 기업이나 사업 확장을 계획하는 기업, 그리고 자산 관리에 관심이 높은 개인 고객들에 유용할 것으로 기대된다.
1997년 설립된 고려세무법인은 28년의 업력을 자랑하는 장수세무법인이다. 이번 용인점 오픈을 통해 경기남부지역 고객들의 접근성을 크게 개선할 예정이다.
박소영 세무사는 "용인은 다양한 업종의 사업자들이 활발하게 활동하는 지역이자, 자산가들도 많이 거주하는 곳"이라며 "지역 특성에 맞는 세무전략과 절세 코칭을 통해 고객들의 세금 부담을 줄이고 사업경쟁력을 높이는 데 기여하겠다"고 밝혔다.
특히 MBA 출신으로서 가진 경영 전반에 대한 이해를 바탕으로, 세무뿐만 아니라 사업 전략 차원에서의 통합적인 컨설팅을 제공할 예정이다. 이는 단편적인 세무 처리를 넘어 사업의 장기적 성장을 고려한 종합적인 접근법이라는 점에서 차별화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