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배·개업 초기 세무사 일대일 매칭…세무 노하우·열정 전달"
정기총회·신입세무사 환영의 밤 행사…교류·화합의 장 마련
대전세무사고시회는 지난달 28일 계룡스파텔 백제홀에서 정기총회와 회장 이·취임식, 신입세무사 환영의 밤 행사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장보원 한국세무사고시회장을 비롯해 신용일 대전지방세무사회장, 안봉훈 대전지방세무사회 부회장, 김한수 서대전지역세무사회장, 김성진 북대전지역세무사회장, 이명식 대전지방석박사회장, 윤경아 대전여성세무사회장 등 주요 내빈과 한국세무사고시회 강현삼 연수부회장·황선웅 사업협력부회장·김종후 사업협력상임이사, 대전·충청·세종 62기 합격 세무사 등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한혁 신임 회장은 취임사를 통해 중책을 맡겨준 회원 들에게 깊은 감사의 뜻을 전하며, 대전세무사고시회의 눈부신 발전에 기여한 선배 세무사와 역대 회장단, 회원들의 헌신과 열정을 이어받아 대전세무사고시회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다짐했다.
한 회장은 특히 "이번 회장 회기 동안 멘토-멘티사업을 중점적으로 추진하겠다"는 계획을 밝혔다. "선배 세무사와 개업 초기 세무사와의 일대일 매칭을 통해 세무 노하우와 열정을 서로에게 전달할 수 있는 기회를 만들겠다"며 많은 고견과 참여를 희망한다고 덧붙였다.
한 회장은 "함께 꾸는 꿈은 현실이 된다"고 강조하고 "대전세무사고시회의 밝은 미래는 바로 여러분 한분한분의 적극적인 참여와 협력으로 이뤄질 것"이라고 회원들의 참여와 협력을 독려했다.
그는 취임사 말미 "대전세무사고시회가 신뢰받는 최고의 전문가단체로 우뚝 설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강력한 의지를 재차 드러냈다.
정기총회와 회장 이·취임식에 이어 진행된 신입세무사 환영의 밤 행사에서는 새로 합격한 62기 세무사들을 환영하고, 선배 세무사들과의 교류를 통해 화합을 다지는 시간을 가졌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