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적극행정 우수공무원 14명·우수기관 4곳 선정
'수고했어, 올해도!' 이벤트로 최고 성과 거둔 직원들 격려
중부지방국세청(청장·이승수)은 23일 올해 상·하반기 적극행정 우수공무원과 우수기관에 대한 시상을 열고 표창장을 전달했다.
특히, 중부청이 올해 조직성과평가(BSC)에서 7개 지방청 가운데 1위 달성이 유력한 것으로 알려진 가운데, 커피 이벤트를 통해 최고의 업무성과를 달성한 직원들을 격려하는 장이 마련됐다.
중부청은 올해 적극행정 우수공무원과 우수기관 선정을 위해 다양한 직업군으로 구성된 국민참여단(30명)의 심사를 거쳐 적극행정 우수공무원 14명과 우수기관 4곳을 선발했다.
수상자 가운데 징세송무국 한효숙 조사관은 체납자의 은신처를 찾아내고 차량에 은닉된 무기명 양도성예금증서를 확보함으로써 체납액 38억원을 징수하여 상반기 우수사례로 선정됐다.
또한 징세송무국 김은수 사무관은 33년만에 기존 대법원 판례를 뒤집고 국내 미등록특허 사용료에 대한 과세권을 확보하는데 기여해 하반기 우수사례로 선정되었습니다.
적극행정 우수공무원 및 우수기관 기여자에게는 수상등급에 따라 국세청장 및 지방국세청장 표창, 특별휴가, 전보우대 등의 다양한 인센티브가 부여된다.
한편, 중부청은 올 한해 최고의 업무성과를 달성한 직원들을 격려하기 위해 24일 점심시간을 활용한 ‘수고했어 올해도’ 커피이벤트를 개최했다.
중부청 1층 로비에서 진행된 행사에선 커피와 간식을 함께 나누고 경품증정 이벤트, 미니게임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즐기면서 힐링과 재충전의 시간을 가졌다.
이승수 중부청장은 “국민의 입장에서 한번 더 생각하고, 국민의 권익 보호와 불편 해소를 위해 적극적으로 노력해 준 직원 여러분께 감사한다”며, “앞으로도, 국민에게 신뢰받는 중부청이 될 수 있도록 한마음으로 함께 최선을 다해달라”고 당부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