권석현 제12대 관악세무서장은 취임 일성으로 △현장세정 △조세정의 △혁신 △활기찬 조직문화를 강조했다.
그는 지난 5일 열린 취임식에서 "국세행정의 모든 출발점을 납세자와 현장에 두는 '현장세정'을 확고히 정착시켜야 한다고 강조했다. 납세현장에서의 어려움과 불편을 보물처럼 소중히 여겨 국세행정 변화의 씨앗으로 삼아야 한다는 것이다.
흔들림 없는 조세정의에 대한 당부도 잊지 않았다. 국가재정의 든든한 버팀목인 성실납세자에 더욱 편리한 납세 서비스로 보답하고, 반사회적 탈세는 다시는 발붙일 수 없도록 모든 역량을 집중해 강력 대응하겠다는 의지를 피력했다.
미래를 향한 지속적인 혁신으로 '국세행정 전분야의 대전환'을 반드시 이루겠다는 각오도 다졌다. 이를 위한 첫 걸음으로 '국세 체납관리의 대전환'을 꼽았다. 핵심은 체납 현장을 직접 발로 뛰고 실상을 제대로 파악하는 것이다.
그는 "133만 체납자의 실태확인을 목표로 출범하는 국세 체납관리단이 성공적으로 정착할 수 있도록 만반의 준비를 갖춰야 한다"고 주문했다.
이와 함께 공정한 경쟁·성과 중심의 '활기찬 조직문화' 확산을 약속했다.
"비선호 격무부서에서도 열심히 일하는 직원은 포상금 지급, 수시 승진, 보직 우대 등으로 충분히 보상하고, 선호 부서에는 누구나 지원할 수 있도록 공평한 기회를 제공해 오로지 실력과 성과로 평가받는 공정하고 투명한 시스템을 만들겠다"고 말했다.
그는 "이와 같은 조직목표를 실천하기 위해서는 국세행정의 최일선에서 있는 저와 직원들의 역할과 노력이 무엇보다 중요할 것"이라며 "우리 모두가 마음을 모아 낮은 자세와 열린 마음으로 국민의 목소리를 경청하고, 최상의 납세서비스를 제공해 자랑스러운 관악세무서를 만들어 가자"고 독려했다.
[프로필]
△1969년 △경북 경산 △대구 대륜고 △국립세무대학(7기) △국세청 납세지원국 납세홍보과 △강서세무서 납세자보호담당관실 △서울청 조사3국 △국세청 기획조정관실 국세통계담당관실 △홍천세무서장 △서울청 성실납세지원국 부가가치세과장 △서울청 조사2국 조사2과장 △구로세무서장 △관악세무서장(現)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