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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세운(吳世云) 김천세무서장이 서내 직원들을 대상으로 일본어 강의를 하고 있어 세정가는 물론 김천지역에서 화제가 되고 있다.
재학시절 국비장학생으로 일본연수를 다녀와 일본어에 능숙한 吳 서장은 요즘 공무원들 사이에 영어 일어 등 외국어 열풍이 일자 김천세무서 직원들을 위해 봉사하기로 결심하고 매주 월·수·금요일 3일간 일과후 1시간씩 3개월 과정으로 지난 3일부터 강의를 하고 있다.
김천署 某직원은 “그동안 외국어 공부를 하고 싶어도 시간과 경제사정 등 여러 가지 여건이 맞지 않아 공부를 하지 못했는데 이번 吳 서장의 배려로 외국어 공부를 하게 되었다”며 찬사를 아끼지 않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