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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독하기 2025.06.13. (금)

세정가현장

차양막 그늘 만들어 납세자 주차고민거둬

서부산署 부가세신고때 간이 자기작성교실 호응


주차공간이 좁은 서부산세무서(서장·서경식(徐京軾)가 이번 부가세확정신고기간에는 어느 때보다 주차불편없이 신고마무리를 했다.

同署는 복도와 주차장 한켠에 텐트를 설치, 간이자기작성교실을 만들어 사용하므로써 납세자들의 불편을 다소나마 해결 해 왔다.

지난 종소세신고기간중 주차와의 전쟁을 경험한 同署는 주차장의 반을 차양막으로 덮어 그늘을 만들고 책걸상을 비치, 자기작성실을 운영한 결과, 지하철 등 대중교통을 이용하는 납세자가 훨씬 늘어났으며 우편신고 건수도 지난대비 약 20%가 증가했다.

이는 서경식 서장이 평소 경제인단체 등의 특강에서 우편신고에 대한 홍보를 적극적으로 펼치며 신고마감이 임박한 시간을 피해줄 것과 가급적 대중교통을 이용해 달라고 당부해 왔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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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부산세무서는 지난달 부가세확정신고기간 간이자기작성교실을 만들어 납세자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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