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일 오전 10시 전형수 대전지방국세청장을 비롯해 문석호 국회의원, 관내 기관장, 지역납세자 등 많은 내빈과 직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서산세무서 개청식을 가졌다.
이날 전형수 대전청장은 치사를 통해 “어려운 여건속에서 개청준비에 임해온 직원들의 노고를 치하하고 전 직원들은 더욱 노력해 세정개혁을 지속적으로 추진함으로써 납세서비스 수준을 더욱 높이고 공평과세를 실현하여 신뢰받는 국세행정으로 거듭나가자”고 당부했다.
또 석호영(昔浩榮) 서장은 개청사에서 “서산세무서 신설로 국세청 제2의 개청이후 추진된 정도세정과 세정개혁의 과제인 양질의 납세서비스를 지역납세자들에게 더욱 편리하게 제공하고 공평과세 실현에도 앞장서겠다”고 다짐했다.
새로 개청한 서산세무서는 서산시 동문동 311-18번지에 위치, 2과 1담당관 7계 태안납세서비스센터로 편제됐다. 또 서산시 14개 동, 1개 읍, 9개 면과 태안군 2개 읍, 6개 면 관할내의 납세의무자는 법인 7백30개, 개인 2만4백여명으로 총 2만1천4백30명을 관리하게 된다.
대표전화는 다음과 같다.
▲대표번호 (041)660-9200 ▲서장실 660-9201 ▲납세자보호담당관 660-9211 ▲납세서비스센터 660-9221∼2, 660-9241,51 ▲태안납세서비스센터 (041)672-1280∼1 ▲납세지원과 관리 660-9231∼4, 조사 660-9501∼7, 징세 660-9261∼9 ▲세원관리과 개인 660-9301∼11, 법인 660-9381∼5, 재산 660-9441∼5.
/image0/ 지난 2일 전형수 청장(좌로부터 네번째)을 비롯한 내외빈이 서산세무서 개청식에서 테이프 커팅을 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