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주 개소에 들어간 청양지역 납세서비스센터는 국세청 조직개편과 관련, 청양군의 관할세무서가 홍성세무서로 바뀜에 따라 지역납세자들의 불편을 해소하기 위해 개소됐다.
이날 개소식에는 전형수 대전지방국세청장을 비롯해 이완구 국회의원, 정원영 청양군수 등 각급 기관장 및 납세자들이 참석해 성황을 이뤘다.
이 자리에서 전형수 대전지방국세청장은 “지난해 국세청은 제2의 개청을 선언하고 세정의 총체적 개혁을 과감히 추진해 왔으며 이제는 2단계로 더 나은 세정개혁을 적극 추진하고 있다”고 설명하고 “앞으로 청양지역의 납세자가 세금을 내는데 불편함이 없고 나아가 억울한 세금이 부과되지 않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image0/ 홍성세무서가 청양지역 납세서비스센터 개소식을 갖고 납세자를 위한 서비스에 들어가기 위해 테이프커팅을 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