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미세무서(서장·장승우(張承佑)가 직원들의 단합과 건강증진을 위해 지방에서 주최하는 마라톤 대회에 참가, 구미세무서의 단합을 과시했다.
지난 11일 오후 2시 구미 육상경기연맹이 주최한 제2회 단축마라톤 대회에 서장 등 직원 15명이 참가해 5㎞와 10㎞에 모두 완주함으로써 직장의 단합된 모습을 보여주었다.
이날 마라톤 대회에는 `마라톤 영웅' 황영조 선수와 이 고장 출신 천하장사 이태현 선수도 참가했으며 기관 단체장 및 시민, 학생 등 5천여명이 참가했다.
이날 구미세무서 선수대표로 참가한 박재환 세원관리과장은 “비록 단거리 코스의 마라톤 대회였지만 선수 10명과 함께 호흡을 맞추면서 조직의 단합된 면모를 발견할 수 있어 좋은 결실을 얻었 다”며 “마라톤이야말로 건강관리에 있어 가장 좋은 운동”이라고 소감을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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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세무서 선수단이 10㎞ 마라톤코스를 완주하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