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미세무서(서장·이준환(李俊煥)가 지역 기관·단체·시민들이 다 함께 참가한 `제1회 멋진 구미시민되기 운동 캠페인'에서 우수기관으로 뽑혀 우수상을 수상했다.
지난달 15일 구미체육관 개관기념 및 수출 1백32억달러 달성 기념행사에서 구미시가 사회질서 회복과 탈법·편법심리를 추방하고 준법의식과 건전한 공동체의식 함양을 위해 지난해 10월부터 구미시민과 구미시내 모든 기관 단체가 참여하면서 이 캠페인을 벌여온 가운데 구미署가 기관 우수상을 차지했다.
구미署는 교통질서 캠페인에 적극 참여한 것은 물론 청사내 경차우선주차제도 시행 등으로 모범적인 준법단체로 인정을 받으면서 이 같은 상을 수상했다. 이와 함께 그동안 구미시가 주최하는 단축마라톤대회, 구미1대학 주최 족구대회 등에 참가해 타 기관에 모범을 보이면서 열린세정의 참모습을 보여주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