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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독하기 2025.03.05. (수)

세정가현장

“카드가맹 확대 비결 뭡니까”

전국 지방청 관리자들 대구廳 방문


대구지방국세청(청장·이동훈)이 관내 집단상가를 효율적으로 관리, 빠른 기간내에 신용카드가맹점 가입률을 크게 높이면서 좋은 실적을 나타내자(本報 5.14字 보도) 국세청이 본청을 비롯, 이 업무를 담당하는 전국 지방청 관계공무원들과 함께 이 지역을 방문, 견학했다.

지난 16일 국세청 부가가치세과 권기영 계장을 비롯해 서울 및 중부廳 부가1계장, 부산·광주·대전廳 개인납세1과장, 전국의 집단상가 11개 관할세무서 세원관리1과장 등 모두 18명이 이 곳을 방문해 부가세 신고실태와 카드가입 현황 등을 살펴봤다.

북대구세무서가 관리하고 있는 대구서문시장 집단상가는 지난해 8월31일 신용카드가맹률이 불과 15.9%에 머물렀으나 5개월뒤인 지난해 12월말 32.2%로, 역시 4개월뒤인 올해 5월10일 현재 51.1%로 가맹률을 대폭 끌어 올리는데 데 성공했다.

한편 대구廳은 이 곳에 대해 금년말까지 90%이상 가입을 목표로 상가번영회와 공조하고 있으며 국세청은 이 지역을 전국 신용카드 가맹점 가입 우수상가 관리모델로 삼을 예정인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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