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지방국세청(daegurto@nts.go.kr, 청장·이동훈)은 미국의 반테러 전쟁 개시와 관련, 지방 수출기업체들이 수출 감소 및 수출대금 회수 지연 등으로 크게 타격을 입을 것으로 보고 이에 대한 세정지원을 적극 펼치기로 했다.
대구廳은 대구·경북지역 업체들 중 현재 중동 및 미국지역으로 수출을 하고 있는 업체들이 앞으로 상당기간 타격을 입을 것으로 보고 신속하게 납기연장 징수유예 체납처분유예 등 최대한 세정지원할 방침이다.
또한 미국의 반테러 전쟁이 장기화 될 경우 미국을 비롯, 중동지역 수출이 크게 줄어들 것으로 예상하고 장기전에도 대비, 이들 업체들에게 세정지원을 적극 지원해 나간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