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세무서(daejeon@nts.go.kr, 서장ㆍ유병섭)는 홈택스서비스 이용을 활성화하기 위한 대책을 마련하기로 했다.
대전署는 홈택스서비스가 세무서를 방문하지 않고도 가정이나 사무실에서 인터넷으로 세무업무를 처리할 수 있는 행정서비스임에도 불구하고 납세자들의 활용이 저조하다는 판단에서 대책을 마련키로 했다.
특히 대전署는 대전광역시의 행정ㆍ상업지역 등 중심부에 위치하고 있어 많은 납세자들이 붐비는 민원실에 공간을 마련, 납세자들이 자유롭게 홈택스서비스를 이용토록 해 분위기를 조성해 나간다는 계획이다.
대전署는 민원실내 4평 규모의 별도 공간을 마련, 인터넷 컴퓨터 2대를 비롯해 프린터기를 설치해 납세자가 직접 활용하는 분위기를 조성했다.
또 홈택스 이용안내, 전자민원증명 신청ㆍ발급절차, 제공되는 서비스의 주요 내용 등 납세자들이 쉽게 활용할 수 있는 안내문을 설치하는 등 홈택스서비스 가입을 유도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유병섭 서장은 "세무서를 방문한 납세자들이 가정이나 사무실에서 인터넷을 통해 편리하게 세무업무를 처리할 수 있는 서비스의 편리성을 알 수 있는 분위기를 조성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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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세무서는 최근 납세자들의 홈택스 이용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해 민원실에 컴퓨터를 설치해 가입을 유도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