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산세무서는 최근 세무정보 인쇄물을 납세자를 대상으로 배포, 호응을 얻고 있다.<사진은 국세길잡이 8월호>
경산세무서(gyeongsan@nts.go.kr, 서장ㆍ한명로)가 전국에서는 처음으로 납세자와 일반 민원인 모두에게 찾아가는 서비스행정으로 납세자들에게 꼭 필요한 국세에 대한 모든 민원서비스를 담은 세무정보를 인쇄물로 제작해 각급 기관과 가정으로 배부하고 있어서 납세자들에게 호응을 얻고 있다.
경산署는 관내 납세자들과 일반 민원인 모두를 위해 세법개정과 새로운 제도 등 국세에 관한 세무정보를 수록한 '국세길잡이'를 인쇄물로 제작, 관내 모든 기관과 기업체, 병원, 학교, 아파트 상가 등에 빠짐없이 배부하고 있기 때문.
경산署가 배부하고 있는 '국세길잡이'는 전 직원들이 제호를 공모해 지난 5월 제1호를 내면서 매월 10만부를 발행ㆍ배부해 오고 있다.
경산署는 또 E-메일을 통한 서비스를 병행해 세무행정도 서비스하고 있다는데 초점을 맞춰 유인물뿐만 아니라 인터넷 등으로 알려주고 전화 및 인터넷에 의한 국세청, 대구청, 경산서 홈페이지에 의한 서비스 이용 방법 등도 제공하고 있다.
경산署 국세길잡이 편집은 세원관리과 재산세계 이관식 세무조사관이 맡고 있다.
이 조사관은 이처럼 국세길잡이 발행으로 휴일도 잊은 채 찾아가는 납세서비스를 베풀고 있을 뿐만 아니라, 전화 민원인이나 찾아오는 민원인들에게 양도소득세 등 재산관계 국세를 비롯, 모든 민원에 대해 성실하고도 상세하게 안내를 해주고 필요할 경우 관계 법령까지 찾아 보내주는 등 최상의 납세서비스를 몸소 실천해 민원인들로부터 감사의 전화와 편지가 쇄도하고 있으며, 경산署 자유게시판을 통해 E-메일로 고맙다는 글이 줄을 잇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