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미세무서(gumi@nts.go.kr, 서장ㆍ박진근)는 지난달 20일 직원합숙소 준공식을 가졌다. 이번 합숙소 준공으로 인해 그동안 전용 숙소가 없었던 여직원들이나 장거리 출ㆍ퇴근하는 객지 근무 직원들의 불편을 해소하게 됐다.
준공식에서 박진근 서장은 "합숙소가 준공됨으로써 대구, 상주 둥지에서 장거리 출ㆍ퇴근을 하는 직원들의 불편이 해소되고 여직원용 3실을 별도로 마련함으로써 여성복지 증진에도 기여하게 됐다"면서 "합숙소 신축에 지원을 아끼지 않은 국세청장님과 관계자들에게 감사하다"며 지역납세자들에게 봉사하는 자세를 더욱 가다듬어 선진세정의 구현에 힘쓸 것을 직원들에게 당부했다.
이번 합숙소는 '87년도에 준공된 기존의 합숙소가 객지근무자 전원을 수용하기에 턱없이 모자라 지난해 8월 신축, 착공한 것이다.
연면적 약 183평에 방 20개실 중 여직원용 3실, 주방 및 화장실과 샤워실, 직원 휴게실을 갖춘 지상 2층의 현대식 건물로 구랍 30일 완공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