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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독하기 2025.03.04. (화)

세정가현장

사이버 조사상담관 호응도 높아

대구廳, 온·오프라인 동시 운영 민원 신속해결

대구지방국세청(daegurto@nts.go.kr, 청장·홍현국)은 국세청 조직개편에 따라 지난 2월부터 전국 지방청으로 확대 운영되는 세무조사관련 납세자 공식 접촉전담창구인 '조사상담관실'의 신설과 때를 맞춰 '사이버 조사상담관'(www.dgtax.go.kr/cyber)이란 홈페이지를 자체적으로 개발, 온라인상에서도 세무조사와 관련한 납세자의 애로사항 및 불편·불만사항에 대한 문의·상담을 위한 코너를 별도 마련·운영 중에 있다.

대구廳의 '사이버 조사상담관'은 납세자들이 직접 청사를 방문해야 하는 번거로움을 덜어주고, 누구나 편리하게 세무조사와 관련된 불만사항을 자유롭게 상담할 수 있다. 또한 각종 조사관련 정보를 쉽게 알 수 있도록 ▶세무조사 신문고 ▶조사관련 유용한 정보 ▶세무조사 기본방향 ▶자랑스런 납세자 등으로 구성돼 있는데 접속건수가 1천100회를 넘을 정도로 지역 납세자들로부터 호응을 얻고 있다.

신윤종 대구廳 조사상담관은 "네티즌들의 문의 또는 불편·불만사항들에 대하여는 전담 직원을 배치해 즉시 성실한 답변을 해주고 있다"며 "앞으로 '사이버 조사상담관'을 더욱 활성화시켜 명실공히 납세자의 권익을 최대한 보호하는 역할을 수행하는 창구를 만들 것"이라고 말하고 네티즌들의 많은 이용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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