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준환 동대구세무서장과 김일현 포항세무서장이 지난해 12월29일과 30일 30여년간 몸담았던 세무공무원 생활을 마감하고 각각 명예퇴임했다.
|
공직기간동안 요직을 두루 맡아 다양한 실무경험과 풍부한 지식들을 모두 겸비한 이준환 전 서장은 국세청에서 정통 세무관료로 조직의 발전을 위해 열과 성을 다해 왔기에 상하 모두에게 신망을 받으며 선망이 되는 인물이다.
이 전 서장은 깔끔한 성격의 소유자로 자기관리가 철저하면서 동료들과의 인화단결에 항상 힘써옴으로써 조직의 발전은 물론 국세행정 전반에 걸쳐 많은 발전을 가져오는데 공헌했다.
|
김 전 서장은 합리적인 업무스타일로 공직생활을 해왔고, 세무사 자격증을 공직근무를 하면서 취득할 정도로 남다른 노력을 했으며, 성품이 온화하고 말없는 실천으로 조직의 조화를 이뤄온 모범공무원으로 국무총리표창을 비롯해 대통령 표창을 받았다.
구미세무서 간세과장, 포항서 직세과장, 서대구서 법인세과장, 남대구서 법인세과장, 지방청 조사담당관·소득세과장·감사관·납세 지원국장, 김천·경산·남대구·포항세무서장을 두루 역임한 김일현 전 포항세무서장은 그동안 풍부한 실무경험, 지식과 함께 특히 법인세 분야에서 권위자라 일컬어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