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지방국세청(daegurto@nts.go.kr,청장·김호기)은 농촌사랑운동 실천방안으로 추석맞이 농산물 직거래 장터를 개설,운영했다.
지난달 28일 대구청사앞 마당에서 개설된 이날 추석맞이 농산물 직거래 장터에는 농촌에서 생산된 사과,배,포도,밤 등 싱싱한 과일과 고추,채소 등 농산물들이 판매됐다.
|
전국 지방청 가운데 처음으로 시도,운영한 대구청 추석맞이 농산물 직거래 장터는 대구청이 농촌사랑운동으로 자매결연을 맺은 경북 영천시 매산면 정각마을에서 생산된 청정농산물과 그외 안동간고등어,경주 황남빵,된장,청국장 분말,홍삼가루 등 도시 주민들에게 인기높은 품목들이 출품됐다.
대구청은 국세행정 운영방향인 따뜻한 세정을 실천에 옮기고 도시민과 농촌이 함께 하는 삶을 하기 위해 추석맞이 농산물 직거래 장터를 운영했으며 이 자리에서 현금영수증에 대한 홍보도 더불어 실시했다.
이날 판매되는 농산물은 시중가격보다 10∼20% 저렴하게 판매됐는데 대구청 인근지역 주민들과 대구청 직원 그리고 직원 가족들이 함께 해 뜻있는 행사가 됐다는 평가를 받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