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달부터 참여연대 조세개혁팀 실행위원으로 활동하고 있는 구재이 세무사의 참여동기다.
구재이 세무사는 “그동안 국세청에서 근무했던 경험을 바탕으로 납세자 권리찾기 및 국세행정 발전방안에 대한 제시 등 제도적인 뒷받침을 통해 시민들의 목소리가 조세행정에 반영되도록 건설적인 방안들을 제시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구 세무사는 개업세무사로서 납세자들에게 차별화된 양질의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세무조정계산서와는 별도로 `세무조정보고서'를 작성해 세무관련 정보를 제공함으로써 납세자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다. 각 사업자별로 사업관련 문제점과 접대비 사용 및 특수관계자간 거래시의 유의사항, 경영분석 등을 첨부해 보고서 형식으로 정기적으로 제공하고 있다.
구재이 세무사는 '65년생, 충남 서천産으로 세무대 졸업 및 고려대 정책대학원 석사과정 재학중이며 서울청 및 중부청과 이천세무서 등에서 근무했다. 한국세무사회 세무상담 및 이천시 예산결산검사위원, 참여연대 조세개혁팀 실행위원으로 활동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