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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독하기 2025.05.24. (토)

내국세

[화제의인물]대전지방국세청 첫 여성계장 이점숙씨

난제풀땐 아이디어 우먼 직장에선 봄내음 전령사



대전지방국세청의 첫 여성 계장이 된 이점숙(李点淑)씨.

징세관리 및 세정지원 등의 중요한 업무를 맡고 있는 李 계장은 여성 특유의 섬세함에다 남성을 능가하는 업무추진력도 겸비한 커리어우먼. 게다가 관리상 문제에 봉착했을 때 기발한 아이디어로 애로를 해소하는 해결사로도 불리운다.

뿐만 아니라 직원 생일 등에는 빠짐없이 축하잔치를 마련해 명랑한 직장분위기 조성에도 앞장서고 있어 상하로부터 신망을 얻고 있다.

李 계장은 또 대전청내 여직원회장을 맡아 여직원 서로간의 친목도모와 직장내 밝고 명랑한 분위기 조성을 주도해 나가며 일일찻집 바자회를 개최하여 얻은 수입금으로 불우이웃을 돕는 등 많은 활동을 하고 있는 `따뜻한 마음'을 지닌 여인(?).

전궁령(全弓鈴) 징세과장은 “항상 분주히 움직이면서도 잔무처리를 위해 일과시간이후 늦게까지 매달려 일하는 근면성실한 직원으로 흔치 않은 공직자”라고 李 계장의 업무태도를 높이 평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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