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지방세무사회는 조세소송대리권 확보와 세무사 자동자격부여 폐지를 위한 본격적인 가두서명운동에 나섰다.
대전세무사회는 최근 박정순 회장, 박종근 부회장을 비롯해 30여명 회원들이 참여한 가운데 대전시 중동 홍명상가에서 2시간 동안 시민들을 대상으로 한 서명운동에 들어갔다.
국민을 대상으로 한 서명운동은 각 협의회별로 확대해 세무사에게 조세소송대리권이 부여되면 납세자 권익보호와 조세소송의 효율성을 높일 수 있다는 점을 부각시키는 등 범국민적 공감대를 형성해 나갈 계획이다.
박정순 회장은 "조세소송대리권 확보와 세무사 자동자격부여 폐지에 대한 전국민 대상으로 한 서명운동는 세무사 개개인의 향후 업무와 직결된 사안인 만큼 회원들의 적극적인 동참을 통해 반드시 성취하겠다"는 의지를 표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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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지방세무사회는 최근 조세소송대리권 확보를 위한 가두서명운동을 전개해 시민들의 공감대 형성을 도모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