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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독하기 2025.06.13. (금)

경제/기업

설 연휴 수출입통관 특별지원

인천공항세관(세관장 박재홍)은 설 연휴 기간 중 수출물품을 적기에 선적하고 수출용원자재의 신속 통관을 위해 「설 연휴기간 중 수출입물품 특별지원 대책」을 마련하여 오는 26일부터 31일까지 시행한다고 23일 밝혔다.

이에 따라 세관에서는 연휴 기간동안 30여명이 24시간 근무하도록 하고, 특별한 우범성 정보가 없는 물품검사는 과감히 생략하고, 적재기간 연장신청의 경우에는 신속히 처리해 주며, 화물적체 현상이 야기되지 않도록 보세창고별 분산처리를 유도하기로 했다.

               
           

           

 



또한 긴급 수입통관을 위해 화물이 도착하기 전에 수입신고절차를 완료하는 「입항전신고」등 사전통관제도를 적극 권장하여 조기통관이 이루어지도록 조치할 예정이다.

이외에도 물류업체, 보세창고, 운송업체 등 유관기관과의 유기적인 연락체제를 유지하고, 수출․입통관 현장에 당일 부서별 근무자현황을 비치해서 민원인이 동 기간동안 언제 어디서나 연락을 할 수 있도록 준비했다는 것.

아울러 지난 1.20일부터 시범운영 중인 자유무역지역 입주 업체도 불편이 없도록 세관 직원이 24시간 근무하게 된다.

인터넷뉴스·매체팀
web@tax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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