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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기업

공개예정법인등 감사지정기업 크게 늘어 

금융감독원은 2005년 중 공개예정법인(300개사), 감리조치(54개사), 코스닥시장 관리·투자유의종목(54개사) 등 공정한 감사가 필요하다고 인정되는 473개사에 대하여 외부감사인을 지정했다고 2005년 결과를 통해 10일 이같이 밝혔다.

이번 감사인 지정은 총외부감사대상회사를 대상으로 2005.12월말 현재 14,287개사로 전체의 3.31%에 해당된다.

               
           

           

 



2005년부터 공개예정법인이 감사인 지정대상에 포함됨에 따라 전년(191사)대비 큰 폭으로 증가(282사↑,147.6%↑)하였으며, 회계법인별로는 삼일(98개사, 20.7%), 안진·한영(각각 62개사, 13.1%), 삼정회계법인(37개사,7.8%) 順이었으며 BIG4회계법인(삼일·안진·한영·삼정)이 259개사로 54.7% 차지했다.

2006년도 기업공개를 위하여 감사인지정을 받은 공개예정법인은 300개사로 과거 예비상장심사청구 예정법인수('03년 213사→ '04년 174사→'05년 158사) 대비 증가하였으며, 자산규모별로는 100억원이상∼500억원미만회사가 143개사(47.7%)였으며 70억원미만회사도 67개사(22.3%)가 지정받았다.

앞으로 2007년 공개예정법인에 대하여도 지정감사인의 충실한 감사업무 수행을 위하여 2006년 상반기 이내에 감사인 지정을 신청하도록 대표주관사 등을 통해 적극지도할 예정이다.

인터넷 뉴스·매체팀
web@tax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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