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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독하기 2025.06.12. (목)

경제/기업

통관 안전 및 불법․부정무역 단속 등 주요 현안 논의 

김도열 정보협력국장을 수석대표로 한 한국 관세청 대표단은 2월 23일 벨기에 브뤼셀 소재 EU 집행위원회(European Commission)를 방문하여  제5차 한․EU 세관협력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협의를 통해 양측은 국제 교역량의 증가와 테러 위험 증대라는 관세행정 환경 변화에 대응하여, 한-EU간 무역의 원활화와 안전을 효과적으로 지원하기 위한 상호협력 방안 논의했다.

               
           

           

 



또한 원산지 허위표시 및 지적재산권 침해 등 불법․부정무역 단속과 관련한 정보 공유방안과 보다 발전된 관세행정 구축을 위해 관세행정 정보화사업 등 혁신 사례 및 각종 제도에 대한 정보를 지속적으로 상호 교환했다.

한편 EU 집행위는 EU 25개국의 공동이익 대변 및 EU 각종 정책의 집행 및 관리감독기관으로 지난 1997년 세관상호지원협정을 체결한 이래 2년 주기로 세관협력회의를 개최하여 양국간 협력방안을 논의해오고 있다고 밝혔다.

인터넷뉴스·매체팀
web@tax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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