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월 부가가치세 확정 신고가 끝나자 세무대리인들이 더존의 '위하고T(WEHAGO T)' 시스템에 관심을 집중하고 있다. '위하고T'는 지난달부터 배포되고 있으며, 세무대리업계에 'AI·빅데이터·클라우드' 등 4차 산업혁명에 대비한 서비스로 주목받고 있다. '위하고T'는 기장, 세무신고 뿐만 아니라, 소통, 문서업무, 수임처관리, 수임처 경영정보서비스, 컨설팅, 자금 및 채권, 보안 등의 업무를 클라우드로 제공하는 통합정보시스템이다. 쉽게 얘기하면, 통상 세무사사무소의 업무는 '기장+4대보험+세금신고+급여'와 같은 업무비중이 40% 가량이고 나머지 60%는 이같은 업무를 진행하는 과정의 거래처 및 세무관서 등과의 '소통업무'로 구분할 수 있다. '위하고T'는 40%의 업무는 완전 자동화하고, 이를 기반으로 60%의 업무를 더욱 생산적으로 바꿔 PC.스마트폰을 통해 실시간으로 처리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시스템이다. 기장업무든 세금신고든 수임고객의 요청사항이든 일반상담이든, 사무실 안에서 밖에서 차안에서 이동하면서 실시간으로 응답하고 결과를 보여줄 수 있는 지능형 시스템이다. '위하고T'를 도입한 세무회계사무소의 수임고객사에게 제공되는 '위하고T엣지(edge)'도
인천본부세관이 수출입화물 위험관리를 소량 잡화화물(LCL) 중심에서 수출입물류의 핵심축인 포워더 관리 중심으로 전환하고 수출입통관질서 바로잡기에 나선다. 인천본부세관(세관장·이찬기)은 지난 25일 한국국제물류협회 등 10여개 물류관련 단체를 초청해 인천공항만의 물류 정상화를 위한 간담회를 개최하고 올해 집중추진할 포워더 종합관리 대책의 취지 및 주요 내용을 설명했다. [사진1] 포워더는 화주로부터 화물 운송을 위탁받아 화물을 수입업체에게 인도해 주는 운송대행업체다. 집하, 입출고, 선적, 운송, 보험, 보관, 배달 등의 업무를 주선한다. 인천세관은 이번 대책에서 세관의 위험관리를 소량 잡화화물(LCL) 중심에서 수출입물류의 핵심축인 포워더 관리 중심으로 전환하기로 했다. 특히 관세법 등 수출입관련 법령을 반복적으로 위반한 포워더에 대해서는 가능한 법적·행정적 수단을 동원해 수출입 통관질서를 바로잡을 방침이다. 포워더 전담조직(인력)을 배치해 포워더에 대한 지속적인 이력관리도 실시한다. 이를 위해 인천세관은 세관에 등록하지 않은 국제물류주선업체의 세관등록을 유도하고, Sub포워더(他포워더에게 화물운송을 의뢰한 포워더)를 적하목록에 기재하도록 하는 등 포워더에
지난해 국세청 세수는 전년(2017년)에 비해 27조9천억원 증가한 283조5천억원으로 집계됐다. 26일 국세청이 공개한 2019년 국세통계에 따르면, 지난해 세수는 이처럼 전년보다 10.9% 증가했다. 또 총 국세(국세청 세수+관세청 소관분+지자체 소관분) 대비 국세청 세수가 차지하는 비율은 96.6%로 2017년에 비해 0.3%p 늘었다. 지난해 국세청 세수를 세목별로 살펴보면, 소득세가 86조3천억원, 법인세 70조9천억원, 부가가치세 70조원이었으며, 이어 교통·에너지·환경세 15조3천억원, 개별소비세 10조5천억원, 상속·증여세 7조4천억원, 증권거래세 6조2천억원, 교육세 5조1천억원, 주세 3조3천억원, 농어촌특별세 3조2천억원, 종합부동산세 1조9천억원, 인지세 9천억원 순이었다. 비율로 보면 소득세 30.4%, 법인세 25.0%, 부가세 24.7%, 교통.에너지.환경세 5.4%였다. ○총국세 및 국세청 세수 현황(단위:억원,%) 연 도 총 국세 국세청 세수 구성비 2018년 2,935,704 2,835,355 96.6 2017년 2,653,849 2,555,932 96.3 2000년 929,347 866,013 93.2 1990년 268,47
지난해 전국 125개 세무서 중 세수 1위는 남대문세무서였다. 26일 국세청이 공개한 2019년 국세통계에 따르면, 남대문세무서의 2018년 세수는 13조9천287억원으로 2017년에 이어 2018년에도 1위를 기록했다. 2위는 2017년에도 2위였던 수영세무서로, 12조6천70억원이었으며, 3위는 2017년 13위였던 동수원세무서로 9조9천837억원을 기록했다. 지난해 세수 하위 1.2.3위는 2017년과 동일하게 영덕세무서(1천40억원), 남원세무서(1천244억원), 해남세무서(1천261억원)가 차지했다. ○상.하위 3개 세무서 세수 현황(단위:억원) 구 분 1위 2위 3위 상 위 세무서 남대문 수영 동수원 세 수 139,287 126,070 99,837 하 위 세무서 영 덕 남 원 해 남 세 수 1,040 1,244 1,261
서울·경기·인천권역에 전체 법인 대비 59.4% 소재 제조업 법인 전체법인 대비 20.9% 점유…수입금액은 37.4% 금융·보험업 전체법인 대비 4.5% 불구 수입금액 16.0% 국내 법인 사업영위기간 1~5년 이하 40.5% 가장 많아 국내 영업 중인 법인 가운데 절반 이상이 서울과 경기·인천 등 수도권에 밀집된 것으로 나타났다. 국세청이 26일 조기공개한 ‘2019년 1차 국세통계연보’에 따르면, 2018년 기준 법인세 신고법인 가운데 43만9천500개 법인이 서울과 경기·인천 등 수도권에 소재한 것으로 집계됐다. 시·도별 법인세 신고법인 수 현황(자료-국세통계연보) [사진2] 이는 전체 법인세 신고법인 가운데 59.4%에 달하는 것으로, 2017년에 비해 수도권 점유비가 0.2%p 증가했다. 전국 시·도별 법인세 신고법인 수는 서울이 23만3천400개로 가장 많으며, 뒤를 이어 경기 17만5천900개, 부산 3만8천900개 순이며, 지역내 법인이 가장 적은 곳은 세종시 3천100개, 제주 1만700개, 울산 1만800개 순이다. 지난해 법인세 신고법인 가운데 제조업에 속하는 법인은 15만4천480개로, 전체 법인의 20.9%를 점유하고 있으며, 해당 제
지난해 상속세 신고내역을 분석한 결과, 재산을 물려준 사람은 주로 서울에 살고 있었고, 나이는 80세 이상이 많았다. 26일 국세청이 공개한 2019년 국세통계에 따르면, 지난해 상속세 신고내역을 납세지(피상속인 주소지)별로 보면 서울이 전체 피상속인 수의 39.0%를 차지했으며, 피상속인 연령별로 보면 80세 이상이 전체의 49.0%를 점유했다. 총상속재산가액 규모별로는 10억원 초과 20억 원 이하인 경우가 전체 피상속인 수의 44.6%를 차지하고, 다음으로 10억원 이하(23.5%), 20억원 초과 30억원 이하(15.4%), 30억원 초과 50억원 이하(9.2%), 50억원 초과(7.3%) 순이었다. 지난해 증여세 신고내역을 납세지(수증인 주소지)별로 보면 서울이 전체 신고 건수의 32.0%를 차지했으며, 수증인-증여인간 관계별로는 직계존비속이 59.1%, 기타 친족이 18.8%를 차지했다. 증여재산가액 등 규모별로는 1억원 초과 3억원 이하가 29.4%를 차지하고, 다음으로 5천만원 초과 1억원 이하(28.1%), 5천만원 이하(25.3%), 3억원 초과 5억원 이하(7.1%), 5억원 초과 10억원 이하(7.0%) 순이었다. ○총상속재산가액별 피상
지난해 4천334억원…2015년부터 꾸준히 늘어 골프장·유흥음식주점업 개소세 납부 급감 교통·에너지·환경세 신고세액 지난해 15조4천억원 지난해 개별소비세 집계결과 2,000cc 초과 승용자동차 신고세액은 꾸준히 늘어난 반면, 2,000cc 이하 승용자동차의 신고세액은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다. 국세청이 26일 조기공개한 ‘2019년 1차 국세통계연보’에 따르면, 2,000cc 초과 승용자동차의 개별소비세 신고세액은 4천334억원으로 2017년 대비 7.1% 증가했다. 개별소비세 신고세액 연도별 증감현황(자료-국세통계연보) [사진2] 특히, 2,000cc 초과 승용자동차의 개별소비세는 지난 2015년 이후 꾸준히 증가 중이다. 이와 달리 2,000cc 이하 승용자동차의 개별소비세는 전년 대비 11.5% 감소한 5천433억원으로 집계됐다. 같은 기간 동안 골프장 및 유흥음식주점에 대한 신고세액도 크게 줄어 골프장 개별소비세 신고금액은 1천858억원으로 전년 대비 3.8% 감소했으며, 유흥음식주점은 871억원으로 9.7% 급감했다. 한편, 지난해 교통·에너지·환경세 신고세액은 15조4천586억원으로 전년도 15조8천122억원에 비해 2.2% 감소했다. 유형별로는
4천826명으로부터 2천483억 징수 법령에 따라 명단을 공개한 고액·상습체납자로부터 현금징수한 금액이 지난해 사상 최대치를 기록했다. 26일 국세청이 공개한 2019년 국세통계에 따르면, 고액.상습체납 명단공개자의 2018년 현금 징수 실적은 4천826명, 2천483억원으로, 2017년 대비 각각 50.3%, 32.8% 증가했다. 고액·상습체납자 명단공개 실시(2004년) 이후 현금징수 인원과 징수금액이 역대 최다·최고를 기록했다. 고액.상습체납 명단공개자의 연도별 현금징수 실적은 2014년 1천324명 1천178억원, 2015년 1천547명 1천667억원, 2016년 1천916명 1천574억원, 2017년 3천211명 1천870억원, 2018년 4천826명 2천483억원으로 집계됐다. 2004~2018년까지 1만7천869명의 체납자로부터 현금 1조4천38억원을 징수했다. 또한 지난해 납부기한을 연장받거나 징수.체납처분을 유예 받은 납세유예 실적은 총 32만7천건 6조8천891억원이었다. 유형별로 보면 납부기한 연장 15만1천건 3조8천275억원, 징수유예 15만건 2조7천551억원, 체납처분 유예 2만5천건 3천65억원이었다. ○고액.상습체납 명단공개자
개인·법인사업자, 50대 241만명으로 전체 31.5% 차지 男性, 운수·창고·통신·건설·제조업에 집중 女性, 음식·숙박업·소매업 등에 진출 비중이 높아 부가세 신고인원 부동산임대업이 가장 많아 국내 사업자 연령대를 분석한 결과, 50대가 가장 많은 것으로 집계됐다. 또한 사업 업태별로 남녀 성비를 살핀 결과 남성과 여성이 특화된 사업 업태가 뚜렷하게 구분됐다. 국세청이 26일 조기공개한 '2019년 1차 국세통계연보'에 따르면, 2018년 기준으로 국내 총 사업자(개인·법인) 가운데 50대가 241만3천명으로 전체 사업자의 31.5%를 차지하는 등 가장 많았다. 유형별·연령대별 가동사업자 현황(자료-국세통계연보) [사진2] 뒤를 이어 40대 201만3천명으로 26.5%를, 60대는 138만2천명으로 18.0%를 점유했다. 30대는 104만5천명으로 13.6%를 기록했다. 70세 이상과 30세 미만은 각각 53만7천명(7.0%), 27만명(3.5%) 순으로 나타나는 등 연령대별 사업자 수는 법인과 개인 모두에서 50대, 40대, 60대, 30대, 70세 이상, 30세 미만 순으로 집계됐다. 업태별로 각 성비를 분석한 결과, 운수·창고·통신업 사업자는 남성이
스마트폰 통한 모바일홈택스 발급 전년대비 151% 급증 지난해 국세 전화상담 440만건…인터넷 상담 28만7천건 한해 발급되는 국세증명 서류의 70% 이상이 인터넷 홈택스를 통해 발급되는 것으로 집계됐다. 국세청이 26일 조기공개한 ‘2019년 1차 국세통계연보’에 따르면, 지난해 발급된 국세증명 민원서류는 총 3천635만2천건에 달했다. 발급 경로별 국세증명 민원서류 발급 현황(자료-국세통계연보) [사진2] 이 가운데 72.9%는 인터넷 홈택스로 발급됐으며,l 뒤를 이어 세무서 방문발급이 14.6%, 무인민원발급기는 5.9% 순으로 집계됐다. 특히, 스마트폰 모바일 홈택스를 통한 국세증명 민원서류 발급이 크게 늘어, 지난해 발급 건수가 34만8천건으로 전년 대비 151.6% 이상 급증했다. 한편, 국세상담센터를 통한 국세 상담은 매년 증가 추세다. 상당경로별 국세상담센터 상담 실적 [사진3] 지난해 전화 상담 건수는 440만7천건으로 전년 대비 2.6% 증가했으며, 월별로는 근로소득자 연말정산 시기인 1월에 전화상담이 60만7천건으로 가장 많았다. 지난해 인터넷 상담건수는 28만7천건으로 전년 대비 18.1% 증가했으며, 월별로는 종합소득세 신고기간인 5월
(주)더존비즈온(대표·김용우)은 한국동서발전(주)(사장·박일준)의 'ERP 시스템 고도화 사업'을 수주, 계약을 체결했다고 26일 밝혔다. [사진2] 더존비즈온은 차세대 ERP인 D_ERP를 앞세워 대기업 및 공공부문 ERP 시장 진출을 본격화하고 있다. 지난해 현대백화점그룹 수주 이후 대형사업을 연이어 수주하고 있다. 더존비즈온은 중견기업 ERP 시장에서 외산 ERP 윈백과 중견그룹사 및 자회사를 통합 수주하는 대형 ERP 사업 수주에 강점을 보여 왔다. 최근 대기업 및 대형 공기업의 더존 ERP 채택이 잇따르면서 향후 대기업 및 공공 ERP 시장의 판도 변화가 예상된다. 이번 사업은 한국동서발전이 지난 2009년 도입한 기존 외산 ERP시스템의 노후화에 따라 추진됐다. 전력산업 분야의 특성을 반영한 사용자 중심의 ERP 시스템을 통해 경영관리체계를 고도화하고 업무 편의성 및 효율성을 제고한다. 동시에 장기적으로 내·외부 환경 변화에도 신속히 대응할 수 있는 체계적이고 일원화된 통합 시스템을 도입한다. ERP 시스템 고도화사업이 완료되면 내외부의 다양한 시스템이 유기적으로 연계돼 협업체계를 강화하는 등 효율성과 편의성이 향상될 전망이다. 운영비용도 대폭 절
아시아나항공(사장·한창수)은 지난 25일 서울시 강서구 오쇠동 본사에서 국토교통부와 함께 '2019년 제6회 청소년 항공교실'을 개최했다. [사진2] 이날 아시아나항공을 방문한 중학생 80명은 항공기의 비행 상황을 모니터링하고 기상 등 각종 상황에 대비해 비행과 관련된 내용을 실시간으로 총괄하는 종합통제센터, 운항승무원들이 실전처럼 비행훈련을 실시하는 B767 시뮬레이터 등 치열한 훈련 현장을 견학했다. 그리고 캐빈승무원들의 기내 서비스, 워킹(바른 자세로 걷기) 훈련 등을 직접 체험하기도 했다. 이날 아시아나항공을 방문한 한 학생은 "조종사가 되고 싶다는 생각을 막연하게 했었는데, 실제 현장에서 일하는 운항승무원의 직업 강연과 훈련하는 모습을 보고 나니 목표가 명확해졌다"며 "직접 와서 체험하기 잘했다"고 말했다. 한편 이에 앞서 지난 18일에는 '초등학생 80명도 아시아나항공 본사를 방문해 종합통제센터, 운항승무원과 캐빈승무원 훈련장을 체험했다.
발인: 2019년7월27일 빈소: 서울대학교병원(혜화동) 장례식장 3호실 안내처: 02-2072-2020
국산 농수산식품이 수출과정에서 겪는 통관애로를 해소하기 위해 관세청과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이하 aT)가 손을 맞잡는다. 관세청은 26일 서울 양재동 aT센터에서 aT와 우리나라 농수산식품 수출 통관애로 해소 공동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사진2] 이번 협약체결을 계기로 양 기관은 농수산식품 수출정보 세미나 공동 개최 등을 통해 기업들에게 필요한 통관 정보 제공 및 컨설팅을 지원하고, 주요 수출국의 통관 모니터링을 통해 발굴된 통관애로 및 국제분쟁 등을 협력해 해결할 예정이다. 김영문 관세청장은 이날 협약식에서 “올해 우리청의 최우선목표가 수출기업 총력 지원”이라며, “특히 농수산식품 등 비관세장벽 강화로 어려움을 겪는 중소 수출기업의 해외통관애로 해소를 통한 해외시장 진출을 적극 지원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병호 aT 사장 또한 “aT의 농수산식품 수출에 대한 전문성과 관세청의 통관애로 해소를 위한 정보 및 관세관 등 네트워크를 접목하면 우리 농수산식품 수출업체들에게 더욱 든든한 힘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농수산식품 수출과정에서 비관세장벽이 강화되는 실정이나, 대부분이 중소업체인 수출업체 여건상 정보부족 등으로 다양한 어려움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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