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세인재개발원, 아세안 5개국 세관직원 초청 전문가 연수회 관세청이 메콩강 유역을 중심으로 확산중인 합성마약류의 국내 유입을 차단하기 위해 아·태지역 국가들과 다자간 합동단속 작전을 추진 예정인 가운데, 아세안 지역 세관공무원을 초청해 마약 단속 공조 체제 강화에 나섰다. 관세청 관세인재개발원은 17일부터 20일까지 라오스와 베트남·캄보디아 등 아세안 지역 5개국 마약 조사 담당 세관공무원을 초청한 제19차 관세행정 전문가 연수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연수회는 최근 아세안 지역으로부터 마약 밀반입이 급증하고 있는 상황을 반영해, ‘합동단속작전 공조체계 강화 및 첨단기술을 활용한 마약단속 실무적용 방안’을 주제로 개최된다. 연수회 참가자들은 최신 마약 적발 동향과 우수 단속 사례를 학습하고, 국가별 마약 단속현황 발표 및 토론을 통해 실질적인 국제협력 방안을 모색하게 된다. 이와관련, 관세청은 첨단 과학기술을 활용한 밀수단속 기법을 소개하고, 참가국 세관들은 밀수단속 현장 업무 시스템을 상호 공유함으로써 마약 단속 국제공조 기반을 더욱 견고히 다질 예정이다. 관세청은 특히, 메콩강 유역을 중심으로 확산 중인 합성마약류의 국내 유입을 선제적으로 차단하기 위
대전지방회, 2년 전 투표율 63.64% 크게 상회 회장(연대부회장 2명)과 윤리위원장, 감사 2명을 선출하는 한국세무사회 제34대 임원선거가 지난 11일 제주지역회를 시작으로 13일 광주지방회, 16일 부산지방회, 17일 대전지방회 소속 세무사를 대상으로 진행됐다. 이번 임원선거는 전면 도입된 전자투표가 핵심 변수로 떠올랐다. 전자투표는 각 지방세무사회 정기총회일 전날에 사전 전자투표, 정기총회 당일에 현장 전자투표를 실시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선관위에 따르면, 16일 치러진 부산지방회 사전투표율은 75% 최종투표율은 84.02%를 기록했으며, 대전지방회 사전투표율은 73% 최종투표율은 81.38%(929명 중 756명)로 나타났다. 대전지방회 33대 임원선거 투표율은 63.64%였다. 이대로라면 2년 전인 제33대 임원선거 투표율 67.04%를 10%p 이상 웃돌 것으로 보인다. 역대 한국세무사회 임원선거 투표율은 29대 77.7%, 30대 71.5%, 31대 70.2%, 32대 65.99%, 33대 67.04%를 기록했다. 34대 임원선거에는 회장에 기호1번 구재이 후보(연대부회장후보 최시헌·김선명)와 기호2번 김완일 후보(연대부회장후보 정동원·이주성
해명피에스와 업무협약 체결 경남남부세관(세관장·오해식)은 16일 ㈜해명피에스와 마약류 및 총기류 등 사회안전위해물품의 국내 불법반입 방지와 밀수 차단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사등항을 통해 국제무역선에 출입하는 승무원 및 작업자 등이 위해물품을 반입하는 사례를 사전에 차단하고, 현장 중심의 감시체계 구축을 위한 민관 협력의 일환으로 추진됐다. 주요 협약 내용으로는 △국제무역선 출입 인원의 지정 출입통로 준수 △위해물품 소지 의심시 세관 즉시 통보 △소속직원 대상 교육 실시 △세관의 교육자료 제공 등 양 기관간 긴밀한 협조체계 마련을 위한 다양한 방안들이 포함되었다. 오해식 세관장은 “민간기업과의 협업을 통해 마약·총기류 등 사회안전위해물품의 국내 반입 사전에 차단하고, 국가안보 강화에 지속적으로 힘쓰겠다”고 말했다.
◇…이재명정부 초대 국무총리 후보자로 지명된 김민석 후보자의 인사청문 심사기한이 오는 29일로 예정됨에 따라 빨라도 7월에야 국무위원 제청권이 행사될 것으로 전망. 세정가에선 차관급이면서도 인사청문회 대상인 국세청장 직위의 특성상 신임 청장 지명시 국무위원급인 장관 인선 시기와 비슷하게 발표될 것으로 예상하면서도 현재까지 현 국세청장의 유임 또는 교체 여부에 대해선 말을 아끼는 분위기. 이는 지난 10일 전임 정부에서 통계청장과 조달청장으로 활약했던 이형일 청장과 임기근 청장이 각각 기획재정부 1·2차관으로 임명된 사례에서 보듯이 유능한 인사라면 기용하겠다는 대통령의 인사철학이 실제로 구현된데서 연유한 듯. 한편으론, 새정부 출범 직후 국세청장 유임설과 별개로 국세행정 사령탑 교체를 전제로 내부승진 발탁설과 외부 영입설이 맞서는 가운데, 공정성과 중립성을 생명으로 하는 국세행정 특성상 외부 영입을 고려한다면 후보군을 보다 깐깐하게 살펴야 한다는 목소리도 비등. 일례로 과세권을 가진 국세청뿐만 아니라 준사법기관으로 분류되는 검찰청과 경찰청 수장의 경우 만약 특정 정당 출신이 사령탑으로 임명될 경우 공정성 및 중립성과 관련한 비판에 직면할 수 있기에 역대 이들
현지 소비자 접점 마케팅 확대로 공략 강화 올해 1~5월 태국 소주 수출량 작년보다 70% 이상↑ 하이트진로는 지난 7일에 열린 태국 최대 해변 음악 축제 ‘새멧 인 러브 뮤직 페스티벌 2025’에 후원사로 참여해 현지 공략을 강화했다고 17일 밝혔다. ‘새멧 인 러브 뮤직 페스티벌’은 매년 태국 코사멧 섬에서 열리는 대표 여름 음악축제로, EDM·팝·밴드 등 다양한 장르 아티스트가 참여하고 약 9천여명 이상의 관객이 찾는 대형 이벤트다. 하이트진로는 이번 축제에서 브랜드 인지도 강화를 위한 온·오프라인 통합 마케팅 활동을 펼쳤다. 행사장 내 설치된 홍보 부스에서는 신제품 ‘레몬에이슬’ 시음존과 두꺼비 캐릭터 포토존, SNS 인증샷 콘텐츠 등을 운영해 브랜드 체험 기회를 확대했다. 또한, 하이트진로는 축제 현장에서 유일한 주류 판매 브랜드로 참여해 소주와 맥주 제품을 선보였다. ‘진로바’로 운영된 총 3개 부스에서는 일반 소주와 과일리큐르 6종, 테라 맥주를 제공하며 관람객들이 자연스럽게 브랜드를 경험하며 축제 분위기를 만끽할 수 있도록 했다. 하이트진로 해외사업본부 황정호 전무는 “태국 MZ 세대와의 소통을 강화하고자 인기 페스티벌 후원 등 현지 마케팅을
골든블루는 세계적인 권위를 자랑하는 ‘2025 샌프란시스코 주류품평회’에 출품한 전 제품이 수상하며 국제 무대에서 제품력과 브랜드 가치를 다시 한번 인정받았다고 17일 밝혔다. 샌프란시스코 주류품평회는 벨기에의 몽드셀렉션, 영국의 국제주류품평회(IWSC)와 함께 세계 3대 주류품평회로 꼽히며 올해로 25회째를 맞이했다. 골든블루는 올해 △골든블루 쿼츠 △골든블루 더 사피루스 △골든블루 더 다이아몬드 △팬텀 디 오리지널 17 △팬텀 디 오리지널 리저브 등 총 5개의 제품을 출품해 은상 4개, 동상 1개를 수상하는 성과를 거뒀다. 눈길을 끈 것은 지난해 10월 새롭게 출시된 ‘골든블루 쿼츠’의 글로벌 무대 데뷔와 함께 은상 획득이라는 쾌거다. 골든블루 쿼츠는 36.5도라는 독창적인 도수와 부드러운 맛, 현대적 감각의 디자인으로 젊은 소비자층의 많은 관심을 받아온 제품이다. 골든블루 측은 “이번 수상은 국내 소비자들 사이에서 축적된 인지도와 신뢰가 국제적으로도 인정받았음을 의미한다”고 설명했다. 프리미엄 위스키 라인의 중심축을 이루는 ‘골든블루 더 사피루스’와 ‘골든블루 더 다이아몬드’ 또한 우수한 평가를 받으며 은상을 받았다. 두 제품은 2015년 골든블루가 처
발 인: 2025년 6월 18일(수) 빈 소: 전주효사랑장례문화원 특1호 연락처: 063-284-7751(사무소)
관세청, 7월말까지 덤핑방지관세 대상 중국산 후판 기획단속 페인트·금속 등으로 후판 표면 처리 후 품목 위장 수입 우려 덤핑방지관세가 부과 중인 중국산 후판을 컬러강판 등으로 위장 수입하는 행위를 차단하기 위해 오는 7월말까지 기획단속이 실시된다. 이와관련, 중국산 후판에 대한 무역위원회 예비조사 결과 올해 4월24일부터 4개월간 공급자별로 27.91%~38.02%의 잠정덤핑방지관세가 부과 중이며, 현재 본조사가 진행 중이다. 관세청은 미 행정부의 관세정책 강화에 따라 제3국 물품이 덤핑가격으로 국내 시장에 수입될 위험이 높아짐에 따라, 지난 4월14일부터 덤핑방지관세 부과 회피 행위 일제점검을 실시 중이라고 17일 밝혔다. 앞서 국내 철강업계에서는 일부 수입업체들이 덤핑방지관세를 회피할 목적으로 페인트·금속 등으로 후판 표면을 처리해 컬러강판 등 다른 품명으로 수입하고 있을 우려를 제기한 바 있다. 실제로 인천세관은 지난달 덤핑방지관세가 부과되지 않는 컬러강판으로 수입한된 2개 업체의 수입물품을 검사한 후 중앙관세분석소에 분석을 의뢰했으며, 분석 결과 수입물품 모두 덤핑방지관세 부과 대상인 후판에 해당한 것으로 판명됨에 따라 1억8천만원의 덤핑방지관세를 부
한국조세법학회, 28일 중앙대 법학관서 정기학술대회 한국조세법학회(학회장·박종수)는 오는 28일 중앙대학교 법학관에서 상반기 정기학술대회를 개최한다. 이번 정기학술대회는 4개 주제로 진행된다. 제1주제는 '국세청 심사청구 개편방향에 대한 논의와 비판'으로 김신언 세무사가 발표에 나선다. 이동식 경북대 법학전문대학원 교수를 좌장으로 김무열 부산시의회 연구위원, 황인규 강남대 교수가 토론을 펼칠 예정이다. 제2주제는 '양도소득세 과세대상 자산의 우회양도에 대한 과세제도의 문제점과 개선방안'이다. 서윤식 세무사(세무법인 다솔 고문)이 발표하고, 김성균 중앙대 법학전문대학원 교수를 좌장으로 김정식 세무사(한국조세법학회 고문), 정승영 국립창원대 교수가 토론자로 나선다. 제3주제는 '펀드의 원천징수세액 부당이득금 반환청구에 관한 검토 : 대법원 2025. 4. 24. 선고 2024다295876 판결을 중심으로'다. 이동훈 법무법인 태평양 변호사가 발표를 맡는다. 이재호 삼정회계법인 부대표를 좌장으로 문진혁 서울지방국세청 송무국 팀장, 윤진규 법무법인 세종 변호사가 토론을 펼친다. 제4주제는 '각국의세무사 제도에 관한 연구 -세무사의 업무영역을 중심으로'다. 이창규 중
삼일회계법인(대표이사‧윤훈수)과 삼일미래재단(이사장‧서태식)은 올해 아동‧청소년 장학생 308명을 선발해 총 4억원 규모의 장학금을 1년간 지원한다고 17일 밝혔다. 이와 함께 특성화고 및 그룹홈 거주 아동·청소년 장학생 약 20명도 올해 안에 추가 선발할 계획이다. 수여 대상은 △예술·체육·순수과학 분야의 영재 청소년 △북한 이탈가정 청소년 △그룹홈 아동·청소년 △중도 입국 청소년 △다문화 청소년 △특성화고 재학생 △가족 돌봄 아동 등이다. 삼일미래재단은 회계업계 최초로 설립된 공익법인으로, 설립 이후 아동·청소년의 교육 기회 확대와 복지 증진에 지속적으로 힘써왔다. 그중에서 그룹홈 아동·청소년의 학업비를 지원해주는 ‘전국 그룹홈 청소년 자립 지원 사업’은 2008년부터 18년째 이어지며 현재까지 총 351명이 자립의 발판을 다졌다. 또한 영재 청소년 및 북한 이탈가정 청소년 지원 사업을 10년 이상 운영하며 각각 36명과 49명의 장학생을 지원해 왔다. 서태식 삼일미래재단 이사장은 “아동·청소년의 건강한 성장은 우리 사회의 지속가능한 미래를 위한 투자”라며 “앞으로도 잠재력 있는 아동 청소년을 지속적으로 후원하고, 사회적 책임을 다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
'평가심의위원회 운영규정 일부개정안' 행정예고 국세청, 내달 10일부터 시행 예정 ‘비상장주식 평가심의’ 업무가 지방국세청으로 다시 이관됐다. 또 지방청평가심의위원회를 구성할 때 외부위원 중 1명 이상은 반드시 감정평가사를 위촉해야 한다. 국세청은 16일 이런 내용 등을 포함한 ‘평가심의위원회 운영규정 일부개정안’을 행정예고 했다. 평가심의위원회는 상속세 및 증여세법 시행령 제49조의2에 따라 국세청과 지방국세청에 설치하며, 평가 기간에 해당하지 않는 기간에 매매가액의 시가 인정, 시가불인정 감정기관의 지정, 비상장주식 등의 가액평가 및 평가방법 등을 심의한다. 국세청은 평가심의위원회 심의대상 및 건수가 많이 증가하고 있어 공정하고 내실 있는 운영을 위해 훈령을 개정한다고 밝혔다. 우선, 개정안은 평가심의의 전문성과 신뢰성 향상을 위해 지방청평가심의위원회 외부위원 4명 중 1명 이상은 감정평가사로 위촉하도록 규정했다. 지방청평가심의위원회는 3명의 내부위원과 4명 이내의 외부위원으로 구성한다. 또 ‘비상장주식 평가심의’를 지방청평가심의위원회로 재이관했다. 이에 따라 지방청평가심의위원회는 평가기준일 전 2년 이내의 기간과 평가기간이 경과한 후부터 상증세 법정결정
조세정책 30위…4계단 상승 우리나라가 스위스 국제경영개발대학원(IMD)의 2025년 국가경쟁력 평가에서 69개국 중 27위를 기록했다. 기획재정부는 IMD가 17일 이같은 내용의 2025년 국가경쟁력 평가 결과를 발표했다고 밝혔다. 이번 평가 결과는 2024년 이전 통계 및 2025년 3~5월 설문조사 결과를 반영한 것이다. IMD는 경제성과, 정부 효율성, 기업 효율성, 인프라 등 4개 분야의 20개 부문·337개 세부항목을 평가해 국가경쟁력 순위를 매긴다. 우리나라는 평가에서 지난해보다 7단계 하락하며 69개국 중 27위를 기록했다. 한국은 2022년 27위, 2023년 28위에서 지난해 1997년 발표 이래 최고 순위인 20위까지 뛰어올랐으나 1년만에 다시 27위로 내려앉았다. 이는 4개 분야 중 기업효율성 분야 순위가 23위에서 44위로 21계단 하락한 영향이 컸다. 기업효율성 분야는 생산성(12↓)을 비롯해 노동시장(22↓), 금융(4↓), 경영관행(27↓), 태도·가치관(22↓) 등 모든 분야에서 하락했다. 기반시설(인프라) 순위 역시 11위에서 21위로 10계단 떨어졌다. 인프라 역시 모든 분야에서 순위가 하락했는데 특히 기본인프라와 기술인프라
반도체 수출 호조에 힘입어 충북지역 5월 수출액이 지난해 대비 40% 가까이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16일 청주세관에 따르면 지난 5월 충북지역의 수출은 30억8천800만달러, 수입은 5억9천100만달러로 24억9천100만달러 무역흑자를 기록했다. 주요 수출 품목별로 보면 전기전자제품이 21억2천500만달러로 지난해보다 74.3% 증가한 가운데, 이 중 반도체는 118.0% 늘었다. 반면 화공품은 전년 동월 대비 18.9%, 기계류와 정밀기기는 1.2% 각각 감소했다. 국가별 수출은 동남아(18억5천700만달러) 등은 증가했지만, 중국(5억1천900만달러), 미국(3억2천만달러), EU(1억4천100만달러), 일본(7천800만달러) 등은 대부분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충북지역 5월 수입은 5억9천100만달러로 전년 동월 대비 3.5% 감소했다. 주요 수입품목별로 보면 직접소비재(5천700만달러)와 기계류·정밀기기(5천만달러) 등은 증가했지만, 화공품(1억8천400만달러)과 전기·전자기기(7천300만달러) 등은 감소했다. 국가별 수입은 미국(7천600만달러)·일본(5천100만달러) 등은 증가했지만, 중국(2억6천700만달러), 동남아(7천900만달러), E
"인구문제 심각성 알리고, 지역사회 참여 이끌어 내는데 동참" 진주세무서 신민섭 서장은 17일 ‘인구문제 인식 개선을 위한 릴레이 캠페인’에 동참했다. 이번 캠페인은 인구감소와 고령화 문제에 대한 사회적 인식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보건복지부와 한국보건복지인재원이 지난해 10월부터 시작한 이 캠페인은 ‘아이는 행복하고, 청년은 희망을 키우며, 노인은 보람 있는 대한민국이 되도록 노력하자’라는 표어 아래 공공‧민간기관이 함께하는 릴레이 형식으로 진행되고 있다. 신민섭 진주세무서장은 “인구 구조 문제의 해결이 우리 사회가 직면한 가장 중요한 과제 중 하나”라고 말하며, “진주세무서 또한 이번 릴레이 캠페인 참여를 통해 인구문제의 심각성을 널리 알리고, 지역사회의 관심과 참여를 이끌어 내는 데 적극적으로 동참하겠다”고 밝혔다. 신 서장은 다음 참여자로 (재)진주시복지재단 이성갑 이사장을 지목해 인구문제 인식 개선 캠페인 참여를 요청했다. 한편, 진주세무서는 저소득가구의 자녀 양육 부담을 줄여줄 수 있는 자녀장려금 지급 등 아이들이 행복하게 성장할 수 있는 사회로 만드는데 세정 차원의 노력을 지속하고 있다.
2파전으로 치러진 제29대 부산지방세무사회장 선거에서 권영희 세무사가 당선됐다. 부산지방세무사회는 16일 부산 벡스코 3층 컨벤션홀에서 정기총회를 개최하고 차기 회장 당선자를 확정했다. 제29대 회장 선거에는 기호1번 권영희 회장후보(연대 부회장 후보, 김삼현·박성일 세무사)와 기호2번 홍재봉 회장후보(연대 부회장 후보, 기종선·류희연 세무사)가 출마했다. 이번 선거는 전체 유권자 1천946명 가운데 1천635명이 투표에 참여해 84.02%의 투표율을 기록했다. 투표 결과 권영희 후보는 942표(57.6%)를 얻어, 693표(42.4%)를 획득한 홍재봉 후보를 249표 차로 누르고 새 회장에 당선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