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이근 대구본부세관장은 7일 원주세관비즈니스센터를 찾아 주요 현안사항을 점검하고 직원들과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사진1] 이날 윤 세관장은 업무현황을 보고 받는 자리에서 원주세관비즈니스센터 관할 구역의 주력 수출품목인 자동차부품, 의료기기, 바이오관련제품 등의 수출입지원 및 수출입 관련 애로해소 지원에 최선을 다할 것을 강조했다. 또한 대구·경북·강원을 아우르는 환동해권 세관의 일원인 만큼 자부심을 가지고 다른 세관과 적극적으로 교류, 소통하여 강원내륙 경제를 선도하는 센터가 될 것을 주문했다. 아울러 근무환경을 둘러본 후 직원들의 노고를 격려하고, 관세공무원으로서 소명의식과 자긍심을 가지고 최선을 다할 것을 당부했다.
대구본부세관(세관장 윤이근)은 29일 관세사, 보세구역 운영인 등 관세행정 주변종사자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청탁금지법 설명회」를 가졌다. [사진1] 이번 설명회는 28일 시행된 ‘청탁금지법’과 관련해 해당 법령의 주요 내용 등 신설된 법규에 대한 이해도를 확보하기 위해 마련됐다. 설명회에 참석한 보세구역 한 운영인은 “청탁금지법 시행에 따라 막연한 불안감을 가지고 있었는데, 사례 위주 설명으로 관련 정보와 지식을 많이 얻을 수 있어 도움이 되었다”고 말했다. 윤이근 대구본부세관장은 "앞으로도 대구세관은 관세사, 보세구역 운영인 등과 더불어 청탁금지법을 철저히 준수해 청렴한 공직풍토를 조성하는데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대구지방국세청(청장 서진욱)이 경주 지역 지진 피해 납세자를 돕기 위해 세정지원에 나선다. 이번 조치는 지난 12일 경주에서 발생한 최대 규모의 지진으로 인한 재산피해와 관광객 감소 및 숙박시설 예약 취소 등 간접 피해 발생에 따른 것이다. 이미 고지된 국세와 2016년 2기 부가가치세예정신고·고지 세액에 대해 최장 9개월까지 납부기한을 연장하고, 이와 관련해 세액이 5천만원 이하인 경우 납세담보의 제공을 면제한다. 또한 중소기업 등의 유동성 지원을 위해 국세 환급금이 있는 경우 최대한 빨리 지급하고, 피해 납세자들이 체납액이 있는 경우에도 압류된 부동산 등에 대한 체납처분의 집행을 최대 1년까지 유예한다. 신고·납부기한 연장이나 징수유예, 체납처분유예 등 세정지원을 받고자 하는 사업자는 관할 세무서에 우편·팩스·방문 신청하거나, 국세청 홈택스(www.hometax.go.kr)를 이용해 온라인으로 신청하면 된다. 대구국세청 관계자는 “납세자가 신청하지 않는 경우에도 관할 세무서장이 피해사실을 직접 수집해 직권 연장 및 유예 등 적극적인 세정지원을 펴 나가겠다”고 말했다.
대구지방국세청 여성관리자회(회장 이원자)는 지난 7일 장애인 재활시설인 ‘남산보호 작업장’을 찾아 성금을 전달하는 등 추석 명절을 앞두고 훈훈한 온정을 나눴다. [사진1] 이날 회원들은 장애우 작업활동 돕기, 급식봉사, 말벗되어 주기 등 다양한 봉사활동도 함께하며 따뜻한 나눔의 시간을 보냈다. 지난 2007년부터 시작된 대구청 여성관리자회의 사회공헌 활동은 올해로 10년째 이어오고 있으며, 봉사 횟수만 20회를 훌쩍 넘어섰다. 이원자 회장은 “앞으로도 지속적인 나눔실천을 통해 봉사하는 국세청을 널리 알리고, 도움이 필요한 곳을 찾아 이웃사랑을 펴나가겠다”고 말했다.
남대구세무서(서장 이희백) 다솜봉사단은 지난 6일 남구종합사회복지관 무료급식 봉사활동에 이어 사회복지시설을 찾아 나눔활동을 가졌다. [사진1] 이날 이희백 서장과 봉사단원들은 지역 어르신들을 위한 점심 배식 봉사와 함께 전 직원의 성금으로 마련한 선물을 나눠줬다. 또한 미소마을(다사면 매곡리 소재)외 3개 사회복지시설을 방문해 성금을 전달하고, 사회복무요원․청소용역 직원 등 어려운 이웃에게 격려금을 전하는 등 온정의 손길을 더했다. 지난 2005년 발족한 다솜봉사단은 급식봉사활동, 사회복지시설 위문 등 다양한 지역사회 봉사활동을 펴오고 있다.
대구본부세관(세관장 윤이근)은 한진해운 사태로 인한 관내 수출입물류 업체의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해법마련에 나섰다. 대구세관측은 한진해운의 법정관리 개시로 주요 항만의 물류지체가 현실화됨에 따라 울산·포항세관 및 항만물류 현장의 지원대책을 점검하는 등 다각적인 방안을 모색해 나가기로 했다. [사진1] 6일 울산세관을 찾은 윤이근 세관장은 한진해운 사태 관련 '수출입화물 비상통관 대책'을 세우고, '비상통관지원팀'을 설치해 24시간 상시통관체제를 갖추도록 조치했다. 또한 대구세관을 비롯해 권역 내 세관(울산,구미,포항,속초,동해)의 물류 및 기업지원 대책을 신속히 파악할 수 있는 24시간 모니터링반을 운영하기로 했다. 수출입화물의 원활한 물류흐름을 위해 한진해운이 취급하는 수출신고수리 물품이 선박 적재 의무기간(30일)을 경과한 경우에도 적재를 허용하도록 조치했다. 더불어 수입신고수리물품의 보세구역 반출이 지연될 경우 15일인 반출의무기간을 필요 기간만큼 연장할 예정이다. 아울러 LCL(Less than Container Load) 화물에 대해서도 부두직통관 수입신고를 한시적으로 허용하고, 불개항장 출입이 필요한 경우 불개항장 허가를 즉시 수리하는 등 신속한
대구지방국세청은 추석을 맞아 소외계층 방문 및 전통시장 장보기로 훈훈한 명절 분위기 조성에 나섰다. [사진1] 대구국세청은 1일 신애보육원을 비롯해 장애인복지시설 등 다양한 계층의 어려운 이웃을 찾아 격려금을 전달하는 사랑나눔 행사를 가졌다. 또한 2일에는 월배시장을 방문해 전통시장 장보기행사를 가졌다. 이날 직원들은 제수용품 등을 구입하고, 상인들의 애로사항을 듣는 등 인터넷 직거래, 대형마트 이용 증가 등 소비패턴 변화와 내수부진 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전통시장의 어려움을 함께 나눴다. 서진욱 청장은 “앞으로도 소외된 이웃을 돌아보고, 장보기 행사, 상품권 구매 등 전통시장 살리기와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보탬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최근 대구국제공항 이용객이 급격히 늘어난 가운데 을지훈련 기간인 24일 테러물품 적발 모의훈련이 실시됐다. [사진1] 공항검색요원의 적발역량 강화를 위해 마련된 이번 훈련은 대구본부세관과 공항 폭발물처리반(EOD)과 합동으로 여행자 휴대품을 가장, 모의 총기와 실탄을 화물에 투입해 진행됐다. 대구세관은 대구국제공항에 24시간 즉각 대응이 가능한 대테러전담팀을 운영하고 있으며, 테러우범국 출발경유 항공기 및 여행자 검사를 강화하고 있다. 한편 대구세관에 따르면 7월말 현재 대구공항 운항수와 여객수는 각각 2358편, 31만7000명으로 전년 동기보다 51%, 71% 늘어났다.
DGB대구은행 제2본점이 오는 10월 개점을 앞두고 본격 영업을 시작했다. 대구은행은 대구 경제의 균형적 발전과 수성구 제1본점 리모델링에 따른 직원 이주를 위해 지난 2013년 12월 칠성동 제2본점을 착공했으며, 약 29개월의 공사기간 끝에 올해 4월 완공했다. [사진2] 제2본점 영업부는 기존 침산푸르지오지점을 이전 확장해 재단장했다. 약 320㎡의 공간에서 14명의 직원이 근무하며, 내부에는 안락한 상담실과 최신형 ATM 기기 등이 구비돼 있다. 특히 PB전문점이 설치돼 종합자산관리 등 차별화된 서비스를 제공한다. 카페형 휴게공간도 별도로 마련했다. 22일 개점일에는 무더위를 피해 지점을 찾은 많은 고객들이 개점 기념 떡을 나누며 제2본점 영업부 개점을 축하했다. 이어 화환 대신 받은 사랑의 쌀 100여 포대와 이웃 사랑 이불 50여채를 칠성동 2가 주민센터에 전달해 사랑의 열매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기증하는 사회공헌활동도 진행했다. 박인규 은행장은 “과거 섬유산업을 중심으로 대구지역 산업과 경제를 이끌어온 칠성동 부지에 DGB대구은행 제2본점이 완공돼 의미가 남다르다”며 “앞으로 대구 시민들과 창조경제를 이끌어 나가는 한편 지역민들에게 편리한 서비스를
17년간이나 지방에서 세무사 업무를 하면서도 한국세무사회와 지방세무사회가 개최하는 각종회의나 교육 등 모든 행사에 단한 번도 빠지지 않고 참석해 온 세무사가 그 공로를 높이 평가받아 한국세무사회와 국세청으로부터 표창을 받았다. 주인공은 최송열 세무사로 현재 영주지역세무사회 회장을 맡고 있다. 최송열 세무사는 지난 2000년부터 지금까지 영주에서 세무사로 활동을 시작해 올해로써 17년째를 맞고 있는데 그 동안 대구지방세무사회는 물론 서울에서 열리는 한국세무사회의 회의나 교육 등 각종 행사에 모두 참석함으로써 세무사회가 화합하고 단결하는데 앞장 서 왔다는 게 주위의 평가다. 최 세무사의 이 같은 열정은 세무사계로부터 높이 평가받아 지난 6월 20일 제42회 대구지방세무사회 정기총회에서 한국세무사회로부터 공로상을, 그리고 같은 달 30일 치러진 제54회 한국세무사회 정기총회에서 국세청장 표창장을 받았다. 뿐 만 아니라 최 세무사는 지난 2009년 한국세무사회 석박사회로부터 공로상, 2013년도에는 거북이상을 받는 등 한국세무사회와 국세청 발전에 온 힘을 보탰다. 1979 한국 최초로 경북전문대학교(경북 영주시 소재)에 세무회계학과가 설립되면서 교수로 초빙돼 세무회
경주법주가 청포도 고유의 맛과 향을 살린 ‘경주법주 쌀 청포도’를 16일 출시한다고 11일 밝혔다. 이번에 새롭게 선보이는 ‘경주법주 쌀 청포도’는 쌀을 발효해 술을 빚는 전통주 제조기법을 바탕으로 청포도주스 농축액과 탄산을 첨가해 청포도 고유의 상큼함과 부드러운 청량감을 살린 알코올 도수 4도의 저도수 술이다. ‘경주법주 쌀 청포도’의 제품 디자인은 청포도 고유의 빛깔인 그린과 청포도 일러스트레이션을 사용해 상큼하고 청량감 있는 청포도의 식감을 극대화시켰다. 경주법주 관계자는 “최근 식음료 업계에서 각광받는 청포도의 상큼한 맛을 살려 저도주를 선호하는 젊은 층 뿐만 아니라 기존 막걸리 소비층에서도 많은 사랑을 받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제40대 대구본부세관장에 윤이근 전 서울세관 조사국장이 10일 취임했다. 이날 취임식에서 윤이근 세관장은 관세행정에 잔존하는 불필요한 규제를 개혁하여 지역 내 수출입기업의 경쟁력 강화에 실질적 도움을 주는데 힘쓸 것을 강조했다. [사진1] 더불어 대구본부세관 관할 공항만의 안전 사각지대를 제거하여 국민건강과 사회안전에 최선을 다해달라고 당부했다. 특히 지역 내 대중국 수출기업이 한중 FTA 혜택을 최대한 누릴 수 있도록 적극적이고 선제적인 지원을 아끼지 말라고 덧붙였다. 신임 윤 세관장은 충남대학교 행정학과를 졸업하고 1989년 7급 공채로 경제기획원에 임용되면서 공직에 입문했다. 이후 부산세관 심사총괄과장, 관세청 기획예산담당관실을 거쳐 금융정보분석원(심사분석2과장)에 근무했으며, 안양세관장, 관세청 특수통관과장, 관세청 대변인, 인천공항세관 수출입통관국장, 서울세관 조사국장을 역임했다. 충남 공주 출신인 윤 세관장은 통관, 심사, 조사 업무 등 폭넓은 지식을 바탕으로 온화하고 후덕한 성품을 겸비해 직원 상하간 신망이 두텁다는 평을 받고 있다. , ▶프로필 ▷61년생 ▷충남 공주 ▷대전 보문고 ▷충남대 행정학과 ▷7급 공채 ▷경제기획원 공정거래실 ▷기획예산
건축문화를 선도하는 ㈜화성산업(대표이사 이홍중)의 명품브랜드 테크노폴리스 화성파크드림이 지난 5일부터 입주를 시작했다. [사진2] 지난 2014년 6월 분양한 테크노폴리스 화성파크드림은 대구시 달성군 유가면 테크노폴리스 지구내 위치하고 있으며 지하2층, 지상18층, 전용면적 67㎡, 76㎡, 77㎡, 84㎡ 639세대로 구성된 실속형 타입이다. 테크노폴리스 화성파크드림은 분양 당시 지구내 최고 청약자수를 기록하며 소비자의 관심을 끌었다. 특히 지난 2014 한경주거문화대상 아파트 대상, 산업통상자원부가 주관하는 2014 굿 디자인 우수상에 선정되는 등 높은 가치를 인정받았다. 간결하면서도 웅장한 문주가 눈길을 끄는 테크노폴리스 화성파크드림은 단지입구에서부터 차별화를 느낄 수 있다 단지 외곽의 대순환로와 중앙커뮤니티공간을 이어도는 소순환로의 개념으로 접근해 단지안으로 들어서면 축구장 약2배 크기의 중앙광장인 에버그린파크가 펼쳐진다. 어린이 놀이터와 잔디광장, 다양한 수목의 산책로 등 자연이 함께 숨쉬는 쾌적한 친환경 단지임을 한 눈에 알 수 있다. 에버그린파크에서는 놀이와 운동, 힐링과 휴식 등 공동주택의 외부공간에서 접할 수 있는 모든 것을 단지 안에서 누리
대구본부세관은 외국인 관광객 출국 시 내국세 환급을 신속하게 받을 수 있도록 대구공항 국제선 대합실에‘내국세 환급금 무인 지급 단말기’를 설치해 5일부터 본격 운영에 들어갔다. [사진1] 내국세환급제는 외국인 관광객이 국내 사후면세사업장에서 물품을 구매하고, 출국 시 세관 반출 확인을 받은 후 환급창구사업자에게 청구하면 구매 시 부과되었던 부가세 등 내국세를 환급 받는 제도다. 그동안 대구공항은 외국인 관광객이 늘어나는 추세에도 별도의 환급 창구가 없어 출국 후 한달 후에나 계좌송금을 통해 환급받는 불편을 겪어왔다. 또 내국인 환급건수가 하루 평균 5백건이 넘어 출국 관광객이 세관 반출확인을 받기 위해 한꺼번에 몰리는 등 공항 혼잡을 빚어왔다. 대구세관 관계자는 “단말기 설치로 내국세 환급시간이 크게 단축돼 대구공항을 이용하는 외국인 관광객 편의가 크게 개선되고, 대구․경북지역 관광 활성화에도 기여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DGB금융그룹(회장 박인규)은 DGB금융그룹의 지속가능경영 활동과 성과를 정리한 ‘DGB금융그룹 2015-2016 지속가능경영보고서’를 발간했다고 5일 밝혔다. 지난 2006년 첫 발간 이후 열 번째로 발간하는 이번 보고서는 국문과 영문으로 펴냈으며, 주요 계열사인 DGB대구은행의 경영활동과 성과를 중심으로 DGB생명 등 6개 자회사의 지속가능경영활동을 담고 있다. 특히 발간 10주년에 맞춰 ‘DGB금융그룹이 걸어온 지속가능경영 10년’이라는 특별 구성이 눈길을 끈다. 또한 보고서의 가독성을 높이기 위해 다양한 인포그래픽과 이미지를 활용했으며, 이해관계자의 접근성을 높이기 위해 2014-2015년 보고서에 이어 DGB금융지주 홈페이지(www.dgbfg.co.kr)내 마이크로웹사이트를 통해 보고서의 주요 내용을 살펴볼 수 있도록 구성됐다. 박인규 회장은 “DGB금융그룹의 지속가능경영 활동을 알리는 열 번째 보고서를 발간하게 돼 매우 뜻 깊게 생각한다"며 "지난 10년의 이행을 바탕으로 앞으로의 지속가능경영 추진 방향을 제시하는 이정표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