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지방국세청과 대구지방보훈청은 27일 정부대구지방합동청사에서 ‘청렴문화 확산 캠페인’을 공동으로 가졌다. [사진1] 이번 행사는 국세청 개청 50주년을 맞아 청렴 실천을 다짐하고 7.27 정전협정 및 UN군 참전을 기념하는 의미에서 마련됐다. 이날 캠페인은 청렴·세금·보훈·시사 문제에 대해 합동청사 입주 직원을 대상으로 퀴즈 형식으로 진행됐으며, 전문지식과 일반상식을 겨루는 등 바람직한 공직문화를 체험하는 자리가 됐다. 대구청은 개방·공유·소통·협력의 정부3.0 취지에 맞게 입주기관 간 활발한 교류를 통해 행정의 효율성을 높여 나가기로 했다. 서진욱 청장은 “청렴은 공무원의 최고 덕목이자 모든 업무의 기본”이라며 “시대 흐름에 맞게 변화에 앞장서 나가며, 솔선수범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주)금복주의 시민 참여형 봉사단인 ‘금복복지재단 사랑나눔봉사단’이 19일 달성공원에서 무료급식 봉사를 시작으로 본격적인 활동에 들어갔다. 이날 행사에는 ‘금복복지재단 사랑나눔봉사단의’ 사랑조 회원 30여명이 참여, 취약계층 어르신과 장애인 등 600여명에게 급식 준비·배식·설거지 등의 나눔을 몸소 실천하며 의미있는 시간을 가졌다. 이에 앞서 지난 7일 성서산업단지내 본사 대강당에서 ‘금복복지재단 사랑나눔봉사단’ 창립총회 및 발대식을 가졌다. ‘금복복지재단 사랑나눔봉사단’은 무료배식 봉사 외에도 지역내 소외 계층을 위한 노력봉사, 환경정화운동, 봉사단교육 등 다양한 사업을 통해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사회 공헌활동에 앞장서나갈 예정이다 남병웅 단장은 "어려운 이웃과 소통하고, 더불어 사는 따뜻한 지역사회를 만들기 위해 더욱 열심히 봉사활동을 펼쳐 나가겠다"고 말했다.
대구지방국세청(청장 서진욱)은 14일 정부대구지방합동청사 8층 회의실에서 관내 세무서장 및 지방청 국장·과장이 참석한 가운데 세무서장 회의를 가졌다. [사진1] 이 자리에서 서진욱 청장은 경영에 어려움을 겪는 사업자에 대한 적극적인 세정지원과 함께 확정 부가가치세 신고 업무의 차질 없는 추진, 투명하고 세심한 사후검증, 근로·자녀장려금 추석 전 지급 등 2016년 하반기 국세행정의 성공적 추진을 당부했다. 이어 지방국세청은 일선 세무서의 애로사항을 선제적으로 지원할 수 있도록 노력하고, 준법과 청렴이 확고히 뿌리내릴 수 있도록 관리자부터 솔선수범해 국민으로부터 신뢰받는 국세청이 되도록 노력해달라고 강조했다.
대구지방국세청이 지역기업과 자영업자에 대한 과도한 세무조사로 세수 확충에 나서고 있다는 일부 언론의 보도에 대해 즉각 해명자료를 내고 대응했다. 대구청은 6일 해명자료를 통해 "세무조사 추징 세액은 해마다 줄고 있다"며 "세수 증가는 공기업 지방 이전과 부동산 가격 상승 등에 따른 자진 납부 세수가 늘었기 때문"이라는 입장을 내놨다. 자료에 따르면 2015년 대구지방국세청 관할 세수는 8조5937억원으로 2011년 세수 4조4581억원 보다 4조1356억원이 증가했다. 대구청은 세수증가 요인에 대해 경제 규모 성장 및 한국가스공사 등 공기업 지방 이전에 의한 자진납부세액 증가와 수출부진에 따른 영세율 환급 감소로 부가가치세 1조6768억원이 증가했으며, 소득세 2조416억원 증가는 명목 임금상승 및 공기업이전에 따른 근로소득세 증가, 부동산 가격상승(양도소득세)과 세법개정 효과(종합소득세) 등에 의한 자진신고 납부세수 때문으로 풀이했다. 특히 지난 2012년 신고부터 종합소득세에 대한 성실신고 확인제도를 시행하고, 지난해 신고부터 성실신고 확인대상을 확대한 것이 소득세 증가에 영향을 미쳤다는 분석이다. 이와 함께 지난해 신규 과세된 담배 개별소비세를 KT&a
이진복 보람회계법인 대표이사가 제12대 한국공인회계사회 대구지방공인회계사회 회장에 취임했다. 대구지방공인회계사회는 지난달 22일 열린 제22회 정기총회에서 이진복 공인회계사를 신임 회장으로 선출했다. 부회장에는 나경민 오희숙 이상훈 공인회계사가 각각 선임됐다. 앞으로 2년 동안 대구지방공인회계사회를 이끌어가게 된 이진복 회장은 대구지방회에서 실무 부회장을 맡아오면서 회원들의 화합을 도모하고, 안정적인 지방회 운영에 큰 힘을 보탰다는 평을 받고 있다. 이진복 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국세청은 물론 대구시와 시의회, 대구은행, 상공회의소 등 지역을 이끌어가는 각 기관과 분야에서 공인회계사들이 가장 역동적인 움직임을 보이는 곳이 바로 대구지방공인회계사회”라며 “지역 사회를 품격 있는 성숙한 시민사회로 선도하는 가장 중추적이고 핵심적인 기능과 역할을 담당해 나가도록 노력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경북대학교 대학원(철학박사ㆍ경영학박사)을 졸업한 이진복 회장은 지난 87년 공인회계사시험에 합격해 공인회계사로 활동해 오면서 대구지방국세청 납세자보호위원, 대구시의회 및 관세청 자문위원, 교육부 국립대학법인 운영평가위원 등을 맡아 폭넓은 활동으로 지역사회에 기여하고 있다. 지
1인 창업으로 시작한 Start-up기업이 교육공영방송사 EBS와 교육 서비스 고도화 사업 확장에 나섰다. 대구상공회의소 지식재산센터는 교육 어플리케이션 개발업체인 ‘스페이스에듀’가 EBS와 시험 후 오답에 대한 오답노트 출력 및 학습 분석을 통해 맞춤학습을 지원하는 지능형 맞춤학습 알고리즘 기술이전 및 상호 활용에 대한 계약을 최근 체결했다고 4일 밝혔다. 지난 2012년 1인 대표기업으로 창업한 스페이스에듀는 스마트폰을 이용해 OMR카드 및 시험지를 촬영해 채점할 수 있는 특허기술을 기반으로 성장하고 있는 에듀테크 기업이다. 대구상의 지식재산센터 특허컨설팅을 통해 해외진출을 위해 PCT 해외특허권리화도 진행했으며, 등록특허에 대해 3D동영상 제작을 지원하는 시뮬레이션지원사업 등을 통해 기술의 홍보 및 기업의 IP경쟁력을 가췄다. 대구상의 관계자는 “IP Start-up기업의 성공적인 창업기반 마련을 위해 지식재산활용지원사업을 적극 펼쳐 지역의 미래 신성장 동력 확보를 위해 노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현종현 대구지방국세청 조사1국장이 지난달 29일 정부대구지방합동청사 회의실에서 명예퇴임식을 갖고 37년여 국세공직자로서의 생활을 마무리했다. [사진1] 이날 현종현 국장은 퇴임식에서 “국세청에 몸을 담은 이후 이곳에서 함께 열정을 다했던 시간들은 저에게 무엇과도 바꿀 수 없는 값지고 소중한 기억으로 남을 것”이라며 “그동안 여러분께 받은 진솔하고 따뜻한 마음의 정은 어디서든 잊지 않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1958년 대구에서 태어나 대구고를 졸업하고 1976년 9급공채로 국세청에 발을 디딘 현 국장은 구미서 법인계장, 대구청 인사계장을 지냈으며, 2006년 사무관 승진 후 상주서 세원관리과장, 대구청 법무과장, 대구청 조사2국 조사2과장으로 근무했다. 2011년 서기관 승진 이후에는 대구청 조사2국 조사관리과장, 조사1국 조사관리과장, 상주서장, 대구청 조사2국장, 대구청 조사1국장을 역임했으며, 6월30일자로 부이사관으로 승진했다. 현종현 조사1국장은 합리적인 업무스타일과 효율적인 세정운영으로 조직 내부에서도 화합형 인물로, 대구청의 역량을 이끌어내는데 큰 몫을 해왔다는 평이 많다. 현 국장은 서대구세무서 인근에서 세무사 사무실을 열고 세무조력자로서 제2의
상주세무서는 지난달 30일 세무서 강당에서 제61대 이창기 서장 취임식을 개최했다. 신임 이창기 서장은 취임 일성으로 '납세자 편의'를 강조했다. "세정의 동반자인 기업과 납세자의 소리를 가슴으로 듣고, 납세불편을 해소하는데 힘써야 한다"고 말했다.[사진1] 또 "비정상적 탈세에 대해서는 엄정히 조사하고 고의적 체납은 철저히 환수하되, 일자리 창출 등 지역경제 활성화를 적극 지원함과 아울러 시민들과 소통하고 봉사하는 세심한 세정을 펼쳐 달라"고 주문했다. 그러면서 이 서장은 "진정한 납세서비스는 전문지식을 갖췄을 때 가능한 것"이라며 "국세청은 세법집행기관임을 항상 유념하고 법령과 지침을 철저히 숙지해 법과 원칙에 따라 공정하게 세법을 집행해야 한다"고 밝혔다. 이 서장은 "직장에서 성취감, 행복감 그리고 지속적인 에너지를 유지하기 위해서는 성과 인정과 구체적인 칭찬에 인색하지 않는 '인격적으로 대우하는 상사' '마음이 맞는 동료' '발전을 자극하는 사람'이 필요하다"며 구성원간 소통과 화합을 강조했다. 신임 이창기 서장은 1965년, 경남 산청 출신으로 진주동명고, 국립세무대학(4기), 강남대학교를 나왔다. 그동안 관악세무서 소득세과, 국세청 소비세과, 서
영주세무서(서장 최진구)는 지난 14일 세금문제 현장소통의 날 일환으로 국세청 개청 50주년 기념 사업자단체 초청 간담회를 가졌다. [사진1] 이날 간담회는 관내 13개 사업자 단체 임원이 참석한 가운데 세정운영 방향과 함께 사업 현장의 생생한 목소리를 청취하는 등 서로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최진구 서장은 국세청 개청 50주년을 맞아 국민이 신뢰하는 공정한 세정 추진을 위한 국세행정 운영방안에 대해 설명하고, 사업자단체의 애로사항을 들었다. 영주서 관계자는 “세정운영 전반에 관한 납세자의 여론과 애로사항을 살펴보는 알찬 시간이었다”며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다각적인 세정지원 방안을 마련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남대구세무서(서장 이희백)의 봉사동아리인 다솜봉사단은 지난 21일 1사1촌 자매결연 마을인 달성군 구지면 목단1리(모란마을)를 찾아 자두따기 농촌일손돕기 활동을 펼쳤다. [사진1] 이날 궂은 날씨에도 불구하고 다솜봉사단원들은 자두따기 작업으로 구슬땀을 흘리며, 바쁜 지역 농가의 일손을 도왔다. 모란마을 주민들은 “농번기라 어려움을 겪고 있었는데 이렇게 힘을 보태주니 큰 도움이 됐다”며 고마움을 전했다. 지난 2005년에 발족한 다솜봉사단은 급식봉사활동, 농촌일손돕기, 소년소녀가장돕기 등 지역 사회의 어려운 이웃을 찾아 다양한 봉사활동을 펴오고 있으며, 2008년 국세청 및 대구시 우수봉사활동 단체로 선정된 바 있다.
대구본부세관은 26일 ‘세계 마약 퇴치의 날’을 맞아 대구국제공항에서 마약류 밀반입 차단을 위한 대국민 홍보 캠페인을 펼쳤다. [사진1] 이날 행사는 대구국제공항에서 국내외 출입국 여행자 및 일반인을 대상으로 불법 마약류 남용으로 인한 폐해를 알리고, 마약류 밀반입 방지를 홍보하는 리플렛과 탐지견 인형 배포, 마약탐지견의 탐지 시범 등을 진행했다. 또한 대구세관에서 추진 중인 ‘개방・공유・소통・협력’의 정부3.0 관세 행정 및 현장 중심, 수요자 참여에 의한 규제개혁 활동과 비정상의 정상화에 대한 안내와 함께 마약류 밀수 신고도 적극 홍보했다. 대구세관 관계자는 “마약류 밀수 우범자 사전 정보분석 강화 및 검․경 등 수사기관과의 적극적 공조체제・유기적 협업을 통해 마약류 밀반입 사전 차단에 주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구미세관(세관장 조규찬)은 지난 23일 구미상공회의소에서 관세사, 수출입업체 및 세관직원 등 약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지역경제 활력 제고를 위한 ‘G-Forum(금오포럼) 간담회’를 가졌다. [사진1] 금오포럼은 무역관련 지식공유 등 민관이 함께하는 자유로운 토론문화 정착을 통해 구미지역 경제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하여 발족한 연구모임이다. 이날 간담회에서는 관세청 규제개혁 추진 성과와 우수사례에 대한 소개를 시작으로 보세공장 원재료의 범위 및 FTA 검증 대응전략에 대해 발표와 토의가 이어지는 등 회원 상호간 원할한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특히 4세대 국종망 시스템 활용 및 보세공장외 작업절차 간소화 등 애로 및 건의사항에 대해서는 역지사지 입장에서 적극적인 해결방안을 모색할 예정이다. 조규찬 세관장은 “보세공장 활성화 및 FTA 활용 제고가 수출부진, 내수경기 침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 경제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 넣어 줄 것으로 기대된다”며, “지역경제 활력 제고를 위한 수출입기업 지원에 모든 역량을 집중하겠다”고 말했다.
대구본부세관은 23일 오후 2시 현장중심의 수요자 참여를 통한 규제개혁 활성화를 위해 ‘민관합동 현장 규제개혁 간담회’를 가졌다. [사진1] 지역 수출입업체 및 관세사 등 25명이 참여한 이날 간담회에서 대구세관은 지난해 관세청 규제개혁 성과 및 올해 대구세관 규제개혁 추진방향에 대해 설명하고, 수요자 입장에서 생생한 현장의견을 들었다. 또한 신규 발굴과제의 실효성 제고를 위해 과제관련성을 검토, 정부3.0 및 정상화 과제와의 접목도 추진할 방침이다. 대구세관 관계자는 “앞으로도 관세행정 분야의 불필요한 규제를 적극 발굴하고 과감하게 개선해 경제 활성화 및 일자리 창출에 기여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노력을 해나가겠다”고 말했다. 규제개혁 제안은 대구본부세관 세관운영과(053-230-5124)에 문의하거나, 대구세관 관세행정 규제찾기(http://www.customs.go.kr/daegu)를 이용해 자유롭게 의견을 개진할 수 있다.
바바로 촐만 한독 상공회의소 사무총장이 대구 상공회의소를 찾았다. 대구상공회의소는 23일 상의 10층 대회의실에서 대구경북국제교류협의회 한국독일협회(이하 한독협회)와 공동으로 ‘바바라 촐만’ 한독상공회의소 사무총장 초청 특강을 가졌다. 바바라 사무총장은 20년 이상 독일상공회의소에 근무하면서 한독 경제 관계에 상당한 영향력을 가진 인물이다. 이날 ‘혁신과 파트너십을 통한 독일의 성장’이란 주제로 강연을 펼친 바바라 사무총장은 독일경제의 특징인 ‘튼튼한 산업기반’, ‘글로벌 지향성’, ‘중소기업의 중심적 역할’, ‘혁신중심’, ‘다수의 히든챔피언’, ‘고용시장 안정성’을 언급하며, 밀레, 그로츠-베케르트 등 가족기업으로 출발해 세계일류가 된 강소기업들을 소개했다. 한독협회는 지난 2010년 12월 창립한 이래 현재까지 진영환 대구상공회의소 회장이 회장직을 맡아오고 있으며, 주한 독일대사 초청, 독일문화원과의 MOU체결 등 양국 교류 및 우호증진을 위해 다양한 활동을 해오고 있다. 대구상의 관계자는 “독일기업의 성장과정과 혁신사례를 통해 지역기업들이 위기극복에 대한 새로운 영감과 아이디어를 얻을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됐다”고 말했다.
대구본부세관은 22일 갑을메탈(주) 등 18개 업체 실무자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FTA 활용 전문 인력 양성을 위한「YES FTA Academy」교육을 실시했다. [사진1] 「YES FTA Academy」는 FTA 활용에 많은 어려움을 겪고 있는 중소기업을 실질적으로 지원하기 위한 것으로 정부 3.0 추진과제 중 하나다. 이 교육 프로그램은 관세사, 대학생, 수출기업 실무자를 대상으로 올해 말까지 매달 넷째 주 수요일에 진행되며, 중소기업의 FTA 활용 능력 향상에 도움을 줄 것으로 세관은 기대하고 있다. 대구세관은 이날 교육에서 한중 FTA 원산지 관리, 원산지 결정 기준, 원산지 인증 실무 및 관세청 규제개혁 우수사례인 ‘원산지확인서, 세관장 확인제도 도입’ 등에 대해 상세히 설명했다. 교육 신청은 대구세관 수출입기업지원센터(053-230-5184)에 문의하거나, 관세청 FTA포털(http://fta.customs.go.kr) 또는 대구세관 홈페이지(http://www.customs.go.kr/daegu) 공지사항을 참고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