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포세무서(서장·노현탁)는 지난 21일 전남개발공사와 지역발전을 위한 세무상생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2일 밝혔다. 개발사업 관련 신속하고 정확한 납세정보를 제공하고 성실한 세무상담을 통해 세금문제에 대한 예측 가능성을 제고하기 위한 목적이다. 이날 협약식에는 노현탁 목포세무서장, 장충모 전남개발공사 사장을 비롯해 양 기관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이번 협약으로 전남개발공사는 세법에 따라 국세를 성실하게 신고·납부하고, 신규 진출사업 등 세무이슈를 목포세무서와 협의해 해결할 수 있는 소통창구를 마련했다. 장충모 전남개발공사 사장은 “지역상생발전을 위한 개발사업 관련 세무상담 업무협약을 통해 상호 신뢰와 협력을 바탕으로 성실납세 이행 및 요청한 세금 문제가 신실하게 검토된다면, 전남개발공사가 한 단계 더 성장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노현탁 목포서장은 “협약을 통해 양 기관이 지역경제 활력 회복과 민생경제 활성화를 위해 더욱 노력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성실납세문화 조성을 위해 지역사회와 협력을 통한 다양한 노력을 계속하겠다”고 다짐했다.
금호타이어는 연말을 맞아 '크리스마스 산타원정대' 후원에 나선다고 20일 밝혔다. ‘산타원정대’ 활동은 2017년부터 이어지고 있는 활동으로 소외계층 아동들이 따뜻한 연말을 보낼 수 있도록 금호타이어와 초록우산어린이재단이 협업해 크리스마스 선물과 간식 파티, 후원금을 지원한다. 과거에는 금호타이어 임직원들이 카드를 작성하고 선물을 포장해 아동들에게 직접 전달했으나 코로나19 이후에는 비대면 방식으로 후원을 진행하고 있다. 이와 함께 금호타이어는 이달 ‘함께 GREEN 희망의 공부방’ 29호점을 완공했다. 희망의 공부방은 2016년 금호타이어 임직원 사내공모 아이디어로 채택돼 7년 연속 추진되고 있는 활동으로, 학습 환경이 열악한 저소득 계층의 청소년들에게 환경 개선을 지원해 학업 성취도를 향상시키는데 기여한다는 목적이다. 29호점 수혜 아동은 자신이 꿈꾸는 공부방에서 온라인 학습을 하고 작곡 공부를 하며 장차 작곡가가 되어 K-POP 같은 대중음악을 만들어 사람들을 즐겁게 해주겠다는 목표를 세우고 있다. 금호타이어는 이 학생을 위해 침대와 노트북, 책상 세트를 포함한 생활용품을 후원하고 도배 등 공부방 환경을 조성했다. 강진구 경영지원팀장은 “장기간 이어져오
오비맥주는 크리스마스를 앞두고 전국의 ‘행복도서관(해피 라이브러리)’ 10개소 400여명의 아동을 위한 ‘사랑의 선물’ 꾸러미를 제작했다고 20일 밝혔다. 오비맥주 배하준 대표와 임직원들로 구성된 나눔 봉사단 30여명은 크리스마스 양말, 카스 맥주박으로 만든 산타·트리·루돌프 모양의 아이싱 쿠키 3종과 리너지바, 초콜릿, 캔디 등으로 구성된 1000만원 상당의 ‘사랑의 선물’ 꾸러미 400개를 직접 제작했다. 오비맥주 나눔 봉사단은 선물 포장과 함께 크리스마스 카드를 손글씨로 직접 작성하고 크리스마스 분위기를 담은 리스를 동봉해 의미를 더했다. ‘행복도서관’은 낙후된 지역아동센터의 인테리어 리모델링을 지원하고 교육자재와 도서 등을 무상으로 제공하는 오비맥주의 대표적인 사회공헌 프로그램이다. 방과 후 돌봄이 필요한 지역 아동들의 학습환경 개선을 위해 2016년부터 7년째 지속하고 있다. 서울(4개소), 청주(2개소), 광주(1개소), 해남(1개소), 부천(1개소), 울진(1개소)에 총 10개소를 열었다. 오비맥주 배하준 대표는 “전국 해피라이브러리 아동들이 마음 따뜻한 연말을 보낼 수 있도록 크리스마스 선물과 카드를 마련했다”며 “앞으로도 오비맥주는 취약계층을
오비맥주는 라거 프리미엄 곡물 발포주 ‘오엠쥐(OB Multi Grain, 이하 OMG)’<사진>를 전국으로 확대 출시한다고 19일 밝혔다. 오엠쥐는 엄선된 현미, 보리, 호밀을 사용해 고소한 풍미를 구현한 프리미엄 발포주로 지난 7월 일부 매장 파일럿 출시 이후 소비자에게 큰 인기를 얻으면서 전국 확대 출시가 결정됐다. 기존 500ml에 더해 신규 355ml가 추가로 출시된다. 소비자에게 ‘놀라울 만큼(Oh My God)’ 고소한 맛을 전하고자 하는 제품명과 같이 풍부한 곡물향과 부드러운 청량감이 특징이다. 특히 기존 발포주에 현미, 보리, 호밀의 고소함을 더한 것이 인기의 비결이다. 오엠쥐는 전국 출시를 기념해 ‘OMG 랄라베어’ 캐릭터가 아르바이트를 하는 콘셉트의 게릴라 이벤트 ‘랄바천국’을 진행한다. 랄라베어는 ‘고소한 발포주’ 오엠쥐의 특징을 살려 영화관에서 팝콘 일일 판매 아르바이트를 하고 연말에는 홍대와 명동에서 ‘프리허그’ 이벤트를 통해 소비자들을 만난다. 오엠쥐 브랜드 매니저는 “소비자들의 뜨거운 성원에 힘입어 오엠쥐 전국 출시를 결정했다”며 “이를 발판 삼아 오엠쥐만의 유쾌한 마케팅으로 발포주 시장을 적극 공략하겠다”고 전했다.
한국임업진흥원 탄소중립경영 실천기업 감사패도 받아 금호타이어는 지난 15일 초록우산어린이재단의 ‘2022년 후원 감사의 날’ 행사에서 서울특별시장 표창을 수상했다고 16일 밝혔다. 이날 금호타이어는 지역사회 산림 조성에 대한 공로와 기여를 인정받아 한국임업진흥원으로부터 감사패도 받았다. 서울 중구 프레지던트 호텔에서 열린 ‘2022 후원 감사의 날’ 행사는 초록우산어린이재단이 지속적인 후원에 대한 감사를 전하기 위해 마련된 행사로, 금호타이어는 불우이웃 후원자 및 유공자 부문에서 서울특별시장 표창을 수상했다. 금호타이어는 2016년부터 초록우산어린이재단과 협업해 ‘희망의 공부방’ 조성 사업, 산타원정대 활동, 코로나19 세이프박스 지원, 어린이 기후환경교육(그린캠페이너) 등을 실시하고 있다. 이와 함께 금호타이어는 한국임업진흥원 주관으로 ‘산림 ESG 성과공유회’에서 감사패도 받았다. 금호타이어는 2015년부터 서울특별시와 함께 한 ‘금호타이어 탄소상쇄 숲’ 조성을 기점으로 한국임업진흥원에서 운영하는 사회공헌형 산림탄소상쇄제도에 등록, 산림 조성을 통해 자발적 온실 가스 감축에 기여하고 있다. 2021년부터는 소셜벤처인 트리플래닛과 함께 서울시 소재의 초등학
광주지방국세청(청장·윤영석)이 자라나는 꿈나무들과 가정 형편이 어려운 학생들에게 꿈과 희망을 심어주기 위해 장학금을 전달했다. 광주청은 지난 15일 한부모가정, 기초생계급여 수급 가정 등 힘든 환경에서 모범적으로 학업을 이어가고 있는 청소년들에게 장학금을 전달했다. 이를 위해 자치체와 복지단체의 추천을 받아 초등학생, 중고생, 대학생 각 1명씩 모두 4명을 선발해 청사에 초대하거나 가정으로 직접 방문해 따뜻한 격려와 함께 장학금을 수여했다. 윤영석 광주청장은 “가정 형편이 어려운 학생들에게 작은 사랑의 손길이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길 바라며, 꿈과 희망을 잃지 말고 열심히 노력해 사회에 기여할 수 있는 훌륭한 인재로 성장하기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광주청은 지난 7일 정부광주합동청사 주변지역을 중심으로 클린환경 조성 행사를 갖는 등 사회공헌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이날 행사에는 광주청 소속 직원 50여명이 참여해 산책로와 주변 도로에 버려진 쓰레기와 오물 등을 수거하고 직접 처리가 어려운 대형 폐기물은 관할 동사무소에 신고하는 등 깨끗한 환경 조성에 나섰다. 김민후 광주청 운영지원과 사무관은 “추운 날씨와 강풍에 쓰레기 수거 작업이 조금 힘들었지만 청결해진
지난달 광주·전남지역 무역수지가 5억2천600만달러의 흑자를 기록했다. 다만 광주지역 수출금액은 전년 동월 대비 6.2% 증가한 반면, 전남지역은 7.9% 감소해 지역별로 명암이 갈렸다. 15일 광주세관에 따르면 11월 광주·전남지역 수출은 전년 동월대비 4.0% 감소한 49억8천900만달러, 수입은 1.9% 감소한 44억6천300만달러를 기록했다. 광주지역 수출은 주로 반도체 및 수송장비가 견인했으며 전남지역은 석유제품 수출이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누계 기준으로는 전년 동기 대비 수출은 16.5% 증가했고 수입은 35.4% 증가해 무역수지는 76억8천800만달러 흑자를 기록했다. 광주지역 11월 수출은 전년 동월 대비 6.2% 증가한 15억4천800만달러, 수입은 0.6% 감소한 7억100만달러를 기록해 무역수지는 8억4천700만달러 무역흑자를 기록했다. 품목별 수출을 살펴보면 반도체(33.7%), 수송장비(14.1%), 타이어(3.3%)가 증가한 반면, 가전제품(25.0%), 기계류(7.8%)가 감소했다. 수입은 반도체(1.5%), 고무(31.9%)가 증가했으나 기계류(23.8%), 화공품(0.7%), 가전제품(36.3%)이 감소했다. 나라별로 살펴보
오비맥주는 14일 서울 중구 한국프레스센터 앞 서울마당에서 도로교통공단과 함께 ‘음주운전, 실수가 아니라 범죄입니다’라는 슬로건 아래 음주운전제로 캠페인을 펼쳤다. 이날 캠페인은 송년 모임 등 술자리가 잦은 연말을 맞아 음주운전에 대한 경각심을 높이고 술과 운전은 절대로 함께 할 수 없다는 사회적인 인식을 조성하기 위해 마련했다. 도로교통공단 교통사고분석시스템(TAAS)에 따르면 최근 음주운전 교통사고는 매년 감소 추세에 있으나 음주운전 근절을 위해서는 더욱 강력한 인식 개선과 책임감 있는 운전 문화 정착이 필요한 상황이다. 오비맥주와 도로교통공단은 ‘음주운전은 범죄’라는 메시지를 전달하기 위해 가상 음주체험 고글을 쓰고 정해진 코스를 직접 걷거나 간단한 게임 등을 실시해 음주상태에서의 위험성을 직접 경험할 수 있는 시민 체험행사를 열었다. 또한 사슬에 묶여 움직일 수 없는 자동차와 전동킥보드를 전시해 ‘단 한 잔이라도 마셨다면 운전은 불가하다’는 메시지를 효과적으로 표현했다. 오비맥주 관계자는 “사회적 거리두기 전면 해제 후 처음 맞는 연말이라 송년 모임, 회식 등 술자리가 늘어날 것으로 예상한다”며 “ESG선도기업으로서 연말 연시에도 책임 음주문화 조성에
오비맥주는 발포주 브랜드 필굿이 한 해 동안 열심히 일한 ‘갓생(God+生)’ 직장인들을 응원하는 일러스트가 담긴 굿잡캔 2종<사진>을 출시한다고 12일 밝혔다. ‘갓생’은 신(God)과 인생을 합쳐 만든 합성어로, 부지런한 삶을 의미하는 MZ세대 사이 유행어다. 필굿의 리뉴얼 굿잡캔 출시는 열심히 사는 MZ세대 사회 초년 직장인들을 격려하고자 기획된 ‘굿잡 캠페인’의 일환이다. 리뉴얼된 필굿 캔의 패키지는 소비자들의 마음을 대변하는 문구와 함께 친근한 고래 캐릭터를 담았다. 특히 뒷면에는 인터넷에서 유행하는 ‘밈(인터넷에서 다양하게 복제된 패러디 이미지)’을 활용해 직장인들의 새해 결심을 응원하고, 새해 행운을 기원하는 메시지를 위트있게 전한다. 필굿 브랜드 매니저는 “소비자들의 일상 속 즐거움을 응원하는 브랜드 필굿이 연말연시를 맞아 사회 초년 직장인들의 지친 마음을 위로하고 신년 목표를 응원하기 위해 이번 굿잡캔을 재단장했다”며 “필굿은 MZ세대 직장인들을 응원하고 일상 속 유쾌함을 전달하기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금호타이어는 지역내 독거노인 및 소외계층을 돕기 위한 ‘이웃사랑 김장김치 나누기’ 행사를 진행했다. 금호타이어는 9일 광주공장, 곡성공장 인근에 위치한 광산구청과 곡성군 입면사무소를 통해 김장김치 120박스를 전달했다. 지난 2012년부터 실시하고 있는 ‘이웃사랑 김장김치 나누기’ 행사는 연말을 맞아 주변의 소외된 이웃들을 돌아보고 이들이 추운 겨울을 조금이라도 따뜻하게 날 수 있도록 도움을 주기 위해 마련된 금호타이어의 대표적인 이웃사랑 캠페인이다. 김하수 광주공장장은 “추운 겨울에 어려움을 겪고 있을 이웃들을 생각하며 정성껏 김장김치를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고 고객들의 신뢰를 회복할 수 있도록 지역기업으로서 책임과 역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금호타이어는 이웃과 함께 하는 따뜻한 지역사회를 만들기 위해 매년 설과 추석 사업장 인근에서 거주하는 독거노인과 소외계층을 위해 제수용품과 식료품을 전달하고 있다.
금호타이어는 글로벌 ESG 평가기관인 에코바디스와 한국ESG기준원(KCGS, 전 한국기업지배구조원)의 ESG 평가에서 각각 실버 메달, 종합 B+ 등급을 획득했다고 6일 밝혔다. 에코바디스는 전 세계 175개국 10만여개 이상의 기업이 활용하는 ESG 평가 플랫폼으로 실버 메달은 ESG평가 결과 상위 25% 이상의 기업에게만 수여된다. 한국ESG기준원은 올해 1천여개 상장회사를 대상으로 환경(E), 사회(S), 지배구조(G) 평가를 진행했으며, 금호타이어는 각각 B, A, B 등급을 받아 종합 B+ 등급을 획득했다. 금호타이어는 △2045 탄소중립 로드맵 구축 및 SBTi 가입 △Scope 3 배출량 산정 및 온실가스 인벤토리 구축 △인권교육, 일가정 양립, 유연한 근무방식에 관한 개선 △협력사 ESG 관리 및 구매담당자 교육 등을 강점으로 인정받아 에코바디스에서 전년 대비 높은 점수를 획득했다. 정일택 대표이사는 ”글로벌 공급망의 불확실성과 자동차산업의 친환경으로의 패러다임 전환이 이뤄지고 있다. 글로벌 시장환경에 탄력적으로 대응하고 지속가능한 기업이 되기 위해서 ESG경영을 지속 추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금호타이어는 기후변화 대응을 위해 올해 7
여수지역 여행객들은 터미널 도착후 무거운 짐을 들고 숙소로 이동하는 부담을 덜 수 있게 됐다. 5일 금호고속에 따르면 오는 6일부터 여수 터미널에서 숙소까지 짐배송 및 짐보관 서비스를 시범 운영한다. ‘짐배송’ 서비스를 이용하면 터미널에서 여수 주요 숙소까지 짐(캐리어 등)을 당일 배송받을 수 있으며, 이용시간은 오전 7시부터 오후 3시까지다. 배송결과는 일반 택배서비스와 마찬가지로 카카오 알림톡을 통해 사진으로 받아볼 수 있다. 서비스의 이용을 원할 경우 금호고속과 ‘짐배송’ 서비스 협업 중인 ‘짐캐리’ 홈페이지에서 사전 예약하거나 터미널 금호고속 영업소에서 현장 접수하면 된다. ‘짐배송’ 서비스는 12월 한달간 여수에서 시범운영기간을 거쳐 내년 1월부터는 정식 운영을 시작할 예정이며 광주광역시에서도 확대 시행된다. 또한 광주 유.스퀘어 터미널에서는 개인의 거주지까지 짐배송 서비스가 가능해질 것으로 보인다. 금호고속 관계자는 “관광지인 여수 지역 특성상 캐리어 등의 무거운 짐을 가지고 다니는 고객들이 많기 때문에 고객들에게 짐 이동 편의를 제공기 위해 기획하게 됐다”며 “앞으로 서비스 운영 지역을 더욱 확대해 고객들에게 이동 편의를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오비맥주가 동절기를 맞아 에너지 취약계층의 따뜻한 겨울나기를 위해 발 벗고 나섰다. 오비맥주는 지난 2일 임직원들로 구성된 나눔 봉사단이 강남구 구룡마을에서 연탄나눔 봉사활동을 실시했다고 5일 밝혔다. 오비맥주 법무⋅정책홍보부문 구자범 수석 부사장과 30여명의 나눔 봉사단은 이날 서울연탄은행(대표⋅허기복)에 1천만원 상당의 연탄 1만2천500장을 기부하고 이 중 2천장의 연탄을 강남구 구룡마을에 거주하는 독거노인, 기초생활수급자 등 에너지 취약계층 10가구에 직접 배달하는 등 따뜻한 정을 나눴다. 에너지취약계층은 소득의 10% 이상을 난방비, 전기요금 등 에너지 비용으로 지출하는 가구를 말한다. 기초생활수급자나 차상위계층 등이 해당되며 적은 소득으로 에너지 비용을 감당할 수 없어 폭염과 한파 속에서도 건강과 생존에 필요한 에너지를 사용하지 않고 여름⋅겨울을 나고 있다. 오비맥주 구자범 부사장은 “연탄으로 힘들게 난방을 해결하는 에너지 취약계층이 따뜻한 겨울을 나는데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었으면 좋겠다”며 “앞으로도 오비맥주 전 임직원은 사회적 책임을 다하기 위해 취약계층에 대한 사랑나눔을 지속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오비맥주는 ESG선도기업으로서 매해 연말
"간담회 개최 및 스터디 등을 통해 신입회원들이 빠르게 적응할 수 있도록 기존 회원들과의 연결고리 역할을 하겠다." 고영동 신임 광주세무사고시회장은 "소통을 바탕으로 상생의 발전을 할 수 있도록 진력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광주세무사고시회는 1일 광주지방세무사회 회관 3층 대강당에서 '제11회 정기총회'를 성황리에 개최하고, 만장일치로 고영동 세무사를 차기 회장으로 추대했다. 임춘택·최시라 세무사가 감사를 맡게 됐다. 또한 제11~12기 결산·감사보고에 이어 내년도 사업계획 및 예산, 회칙개정(안) 등 의결사항을 승인했다. 고영동 신임 회장은 취임사를 통해 "고시회 총회를 빛내 주기 위해 참석해 주신 한국세무사고시회 이석정 회장, 광주지방세무사회 고문, 유권규 광주지방세무사회장을 비롯, 많은 회원들과 내외빈 여러분들께 깊은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고 말했다. 고 회장은 "광주세무사고시회는 초대 이명균 회장부터 제12대 김진환 회장까지 24년 동안 회원 여러분들과 함께 많은 발전을 해오고 있다"며 "전임 회장들과 집행부의 노고에 큰 감사의 말씀을 드리며 한편으로는 무거운 책임감을 느낀다"고 밝혔다. 이어 "회원들이 가장 원하는 것이 무엇일까를 생각하고 어떤 역
오비맥주는 발포주 브랜드 '필굿'이 부산을 대표하는 프리미엄 어묵 브랜드 ‘고래사어묵’과 협업해 팝업스토어 ‘굿잡 어묵바’를 오픈한다고 1일 밝혔다. 오비맥주는 오는 2일부터 18일까지 서울 성수동과 부산 해운대에 굿잡 어묵바를 열고 필굿의 캐릭터인 고래와 유명 어묵브랜드인 ‘고래사’의 위트있는 협업을 통해 색다른 소비자 경험을 제공한다. ‘굿잡 어묵바 서울’은 힘든 하루를 마치고 필굿과 어묵을 즐기는 편안한 집과 같은 콘셉트의 팝업스토어로 서울 성수동에 오픈한다. ‘굿잡 어묵바 부산’은 바닷가 앞 포근한 감성포차를 콘셉트로 해운대 중동에 위치한 고래사어묵 플래그십 스토어에서 운영된다. 굿잡 어묵바에서는 필굿 오리지널, 엑스트라, 세븐 등 3가지 종류의 필굿과 고래사어묵의 대표 메뉴인 문어볼 타코야키, 모둠꼬치 등을 즐길 수 있다. 또한 ‘어묵 꽂기 챌린지’, ‘필굿과 어묵 페어링 투표’ 등 다양한 소비자 참여형 이벤트도 마련됐다. 굿잡 어묵바는 사전 예약제로 운영되며 최대 1시간 반까지 이용할 수 있다. 필굿 브랜드 매니저는 “Z세대가 사랑하는 소확행 발포주 필굿이 홈술 안주로도 인기 높은 ‘고래사어묵’과 협업해 더 많은 소비자들에게 필굿의 매력을 알리고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