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광현 의원, 세무사법 일부개정안 대표발의 세무법인 설립요건, '5명 이상→3명 이상' 완화 대법원이 이달 25일 서울시의회가 지자체 민간위탁 사무의 사업비 결산검사를 세무사나 세무법인도 수행할 수 있도록 조례를 개정한 것이 적법하다고 판결한 가운데, 세무사가 정부 및 지자체의 세출 적정성을 검증할 수 있도록 규정하는 세무사법 개정안이 대표발의됐다. 임광현 의원(더불어민주당)은 29일 이같은 내용의 세무사법 개정안을 대표발의했다. 세무사가 세입은 물론 세금지출 부문인 정부·지자체의 예산안과 결산서 작성, 보조금·지원금·출연금·기부금 등의 적정성 검증, 조세지출 사후관리 업무 등을 할 수 있도록 하여 세금 낭비를 막고 예산지출 투명성을 강화한다는 취지다. 개정안은 공공기관 및 공익법인이 적절한 재정지출, 위탁사업의 운영이나 조세특례의 관리 등을 위해 세무사에게 조사·정산·검증·확인 등의 업무를 수행하게 할 수 있다는 내용이 포함됐다. 또한 세무법인 설립요건을 세무사 '5명 이상'에서 '3명 이상'으로 완화했다. 임광현 의원은 "세무사는 지방자치법상 결산검사위원 및 상증세법상 공인법인 세무확인 업무를 수행하고 있다"며 "공정한 조세수입을 달성하기 위한 납세지원은
진성준 의원, 조세특례제한법 개정안 대표발의 영세납세자는 건당 3만원 세액공제 '납세협력비용세액공제'로 명칭도 변경 전자신고세액공제의 명칭을 납세협력비용 세액공제로 변경하고, 영세납세자에 대한 공제 금액을 최대 3만원까지 올리는 방안이 추진된다. 세액공제액을 법률로 상향 규정하는 내용도 담겼다. 진성준 의원(더불어민주당)은 29일 이같은 내용의 조세특례제한법 일부개정법률안을 대표발의했다. 전자신고 등에 대한 세액공제 금액은 시행령에서 소득세·양도소득세·법인세는 건당 2만원, 부가가치세는 건당 1만원으로 규정하고 있다. 약 580만명이 전자신고세액공제를 통해 연간 1천281억원을 환급받는데, 이 중 연 매출 2천만원 이하가 70% 가량 차지하고 있다. 전자신고 등에 대한 세액공제는 과세관청이 해야 하는 과세표준 신고서류의 전자입력 작업을 납세자가 직접 하는 경우 납부세액에서 일정액을 공제해 주는 제도다. 2004년부터 세액공제 금액이 대통령령으로 정해진 이후 20년간 변동 없이 적용돼 세제 지원을 확대할 필요가 있다는 의견이 제기되고 있다. 개정안은 전자신고 세액공제를 납세협력비용 세액공제로 변경하는 내용이 담겼다. 또한 소득세‧양도세‧법인세 전자신고를 한 경
금투세 기본공제액 5천만원→1억원, 이월공제 기간 5년→10년 배우자·부양가족 기본공제대상자 금융투자소득 합산 제외 소득세법 개정안 대표발의…기재위 소속 민주당 의원 10명 참여 금융투자소득세(금투세) 시행을 두 달여 앞두고 정치권이 갈팡질팡하는 모양새를 보이는 가운데, 기획재정위원회 소속 더불어민주당 의원들이 금투세 보완 입법 후 시행하는 방안 추진에 힘을 실었다. 국회 기획재정위원회 더불어민주당 간사를 맡고 있는 정태호 의원은 금투세 기본공제액 상향, 이월공제기간 두배 연장 등이 담긴 소득세법 일부개정법률안을 28일 대표발의했다. 발의자에는 정태호 간사를 비롯해 임광현·김영환·오기형·정성호·신영대·박홍근·김영진·윤호중·정일영·최기상 의원 등 기재위 소속 총 11명의 민주당 의원이 이름을 올렸다. 개정안은 먼저 금투세 기본공제액을 5천만원에서 1억원으로 올렸다. 금투세 기본공제액 5천만원이 금융투자소득세 도입에 따른 국내 주식시장 위축을 막기에는 부족한 수준이라는 판단에서다. 금융상품 투자자의 세부담 완화를 위해 이월공제 기간도 5년에서 10년으로 두배 늘렸다. 또한 금융투자소득세 납부방식을 해외주식 양도소득과 같이 확정신고로 일원화했다. 반기별 원천징수·
평택세관, 경기평택항만공사와 상호협력 업무협약 평택직할세관(세관장·양승혁)은 29일 외국 항행후 국내 기항하는 요트, 모터보트를 통한 마약‧총기류 등 사회안전 위해물품 차단을 위해 제부마리나의 관리주체인 경기평택항만공사와 상호협력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양 기관은 협약 체결에 따라 마리나항을 통한 마약류 및 안보위해물품 등의 밀반입 방지를 위한 상호 정보교환, 직원 대테러 교육 등 예방책 강구, 테러물품 발견 시 신속한 대응체계 구축 등에 나설 방침이다. 또한 평택세관은 요트 계류장 근무인력에 대한 보안교육을 지원하고, 밀수 등 불법행위를 세관에 제보하거나 적발한 공이 있는 직원에 대해 포상한다. 양승혁 세관장은 “이번 업무협약 체결을 계기로 민관 상호유기적인 협력과 소통을 통해 관세국경 감시의 사각지대를 해소하고 사회안전 위해물품 차단과 마약류 밀반입 방지에 총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서울세관, '10월의 으뜸이'에 강규성 주무관 선정 주류를 수입하는 다국적 기업이 저가 수입신고한 후 초과이익을 배당금 형태로 외국 본사에 송금한 사실을 확인해 탈세액 260억원을 추징한 강규성 주무관이 서울세관 ‘10월의 으뜸이’에 선정됐다. 서울본부세관(세관장·고석진)은 29일 청사 10층 대강당에서 강규성 주무관을 2024년 ‘10월의 으뜸이’로 선정·시상했다. 또한 이날 ‘10월 업무 분야별 으뜸이’도 선정해 함께 시상했다. 일반행정 으뜸이에는 국립관세박물관의 미래 발전방안을 마련하고, 소장품 도록을 최초로 발간해 관세행정 홍보에 앞장선 임한슬 주무관이 이름을 올렸다. 조사분야 으뜸이는 차선민·이상문 주무관이 각각 선정됐다. 차선민 주무관은 대마 등 마약류 불법 수입·유통에 가담한 6명 전원을 끈질긴 추적 수사로 구속·송치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이상문 주무관은 전략물자인 반도체 부품을 허가 없이 중국으로 밀수출하고, 정상 무역거래로 가장해 밀수출 대금 45억원을 수령한 업체를 적발했다. 권역내세관 으뜸이에는 골프용품을 자가소비용으로 신고해 세금을 내지 않고 국내로 반입한 후 인터넷으로 판매한 업체를 적발한 김병겸 안양세관 주무관이 뽑혔다. 서울세관은
'10월의 인천세관인' 권오식 주무관, 밀수조직 일망타진 건축자재로 위장해 시가 73억원 상당 가짜 발기부전치료제, 위조 담배 등을 밀수입한 조직을 일망타진한 권오식 주무관이 10월의 인천세관인에 선정됐다. 인천본부세관(세관장·주시경)은 10월의 인천세관인에 권오식 주무관을 선정했다고 29일 밝혔다. 권 주무관은 SNS를 이용한 점조직 형태로 공범을 모집하고 치밀한 사전준비로 건축자재로 위장해 밀수입한 일당 전원을 적발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인천세관은 이날 업무분야별로 우수한 성과를 낸 직원도 함께 시상했다. 먼저 통관검사분야 유공자는 안전인증요건 회피를 위해 완제품을 부분품으로 허위신고하고 원산지를 국산으로 둔갑시킨 누전차단기 18만점을 적발한 문철주 주무관이 선정됐다. 마약단속 유공자는 정보분석을 통해 중국발 해상특송을 이용해 개인간 거래되는 신종마약을 적발한 김수 주무관이, 이달의 업무우수자는 실제 생산에 투입되지 않은 원재료를 근거로 수출용 원재료 환급금을 과다수령한 업체를 적발한 이미지 주무관이 각각 이름을 올렸다. 또한 통합검사센터의 컨테이너 검색기 활용 방안 마련으로 우범화물 반입 차단에 기여한 전호준 주무관이 3분기 으뜸새내기로 뽑혔다. 인천세
서울세관, 맞춤형 체납징수 활동 펼쳐 2017년 13억4천만원 관세를 체납한 A사는 코로나 장기화로 매출이 감소해 세금 납부에 어려움을 겪었다. 서울세관은 체납액 분할납부 금액과 기간을 조정하고, 압류 부동산을 매각하지 않고 대출받을 수 있도록 지원했다. 이같은 서울세관의 지원에 A사는 체납액을 완납했다. 2억1천만원을 체납한 B사는 자금사정 악화로 원자재 수입과 회사 운영이 어렵다고 호소했다. 서울세관은 체납액 분할납부 금액과 기간을 조정해 자금난을 해소하고, FTA 활용 컨설팅 등 수출지원에 나섰다. 매출이 늘은 B사는 체납액을 완납했다. 서울본부세관(세관장·고석진)은 성실 상환 체납업체가 체납액을 완납하고 조기에 회생할 수 있도록 적극행정에 기반한 맞춤형 체납징수 활동을 펼치고 있다고 29일 밝혔다. 성실 상환 체납업체의 고충을 적극 해결해 매출 증대와 체납액 완납의 선순환을 유도한 것. 서울세관은 성실하게 체납세금을 납부하고 있는 기업들의 애로사항을 조사한 결과, 많은 기업이 부동산 압류 등으로 운영자금을 대출받는 데 어려움을 겪거나, 매출 감소로 체납액을 제때 납부하지 못하고 있는 상황을 확인했다. 이에 납세 의지가 뚜렷한 성실 상환 체납업체를 대상
"깜깜이로 세수 산출…오차 구조" 회계연도 개시 120일전→90일전 국가재정법 개정안 대표발의 정부 예산안의 국회 제출 시기를 현행 회계연도 개시 ‘120일 전까지’에서 ‘90일 전까지’로 30일 늦추는 방안이 추진된다. 정부의 세수전망이 2021년 이후 4년째 수십조원 규모의 오차를 반복하고 있는 가운데, 세수 추계 오차를 줄이기 위한 방안의 일환이다. 박성훈 의원(국민의힘)은 30일 이같은 내용의 국가재정법 일부개정법률안을 대표발의했다고 밝혔다. 국가재정법은 정부의 예산안 국회 제출시기를 회계연도 개시 90일 전까지로 규정하고 있었으나, 2013년 회계연도 개시 120일 전까지로 앞당겼다. 예산안의 국회 심의 기간을 충분히 확보하기 위한 목적이었다. 그러나 예산안 국회 제출시점이 당겨짐에 따라 정부가 예산안 편성에 투입할 수 있는 시간적 여유가 줄어들었다. 가장 큰 문제는 세수 추계 시점 자체가 세수 추계의 한계로 작용하고 있다는 점이다. 정부가 9월초 예산안을 제출하기 위해선 8월에는 세수 추계를 마쳐야 하는데, 8월 중순이면 일부 기업의 2분기 실적 정도만 파악 가능한 시점이다. 이로 인해 3분기 국내총생산(GDP) 증가율이나 8월 말 법인세 중간예납
기재부·공공기관에 '징계감경제도 공정성 제고방안' 개선권고 표창 공적 유효기간 설정, 모호한 징계감경 사유 배제 앞으로 공공기관에서 기관장 표창을 근거로 무분별하게 징계를 감경했던 관행들이 사라질 전망이다. 징계 감경이 적용되는 표창은 동일 직급, 3년 이내 등 유효기간을 설정토록 하고, 친절·봉사활동 등 직무 공적과 무관한 공공기관장 표창은 징계감경 대상에서 제외된다. 국민권익위원회는 ‘공공기관 징계감경 제도 공정성 제고 방안’을 마련해 기획재정부와 공공기관에 제도 개선을 권고했다고 30일 밝혔다. 공공기관은 공공기관장의 표창을 근거로 징계를 감경할 수 있어 징계 감경이 무분별하게 남용될 소지가 있다는 판단에서다. 권익위 실태조사 결과, 최근 5년간 공공기관 표창 건수는 총 13만9천건으로 이 중 공공기관장 명의 표창은 68.9%를 차지했다. 특히 징계처분자 중 공공기관장의 표창을 근거로 징계 감경한 건수는 456건으로, 전체 징계 건수의 절반(49.4%)에 달했다. 심지어 30여년 전인 1990년대에 받았던 공공기관장 표창을 징계 감경에 활용한 사례도 있었다. 또한 공무원 징계령과 공기업 경영지침은 성범죄, 음주운전, 채용, 갑질 등 중대 비위행위에 대해
카발란 클래식 원액 사용…싱글몰트 위스키 풍미 자랑 설탕, 구연산 등 단맛 첨가물 없는 제로슈거 제품 골든블루 인터내셔널은 타이완 싱글몰트 위스키 ‘카발란 클래식’을 베이스로 만든 싱글몰트 하이볼 RTD ‘카발란 드라이 하이볼 위스키 소다(이하 ‘카발란 드라이 하이볼’)’를 출시했다고 30일 밝혔다. 카발란 드라이 하이볼의 가장 큰 특징은 지난해 11월 출시한 ‘카발란 하이볼 위스키 소다’와 마찬가지로 카발란 클래식 원액을 활용했다는 점이다. 현재 국내에 유통되고 있는 대부분의 하이볼 RTD 제품의 경우 원재료로 블렌디드 위스키나 오크칩을 활용했다. 반면 카발란 드라이 하이볼은 타이완 싱글몰트 위스키 카발란 클래식 원액을 사용해 카발란 특유의 열대 과일 아로마와 싱글몰트 위스키의 깊고 풍부한 향미를 느낄 수 있다. 또다른 특징은 설탕, 구연산 등 단맛을 내는 첨가물이 들어가지 않은 제로슈거 제품이라는 점이다. 위스키 원액과 탄산수만을 활용해 위스키 본연의 풍미를 느낄 수 있을 뿐 아니라 헬시 플레저(건강을 추구하는 동시에 즐거움을 놓치지 않는다는 의미) 트렌드에 부합해 많은 소비자들의 관심을 받을 것으로 예상된다. 알코올 도수는 6%. 박소영 골든블루 인터내
27대 회장 단독입후보…내달 6일 확대임원회의서 선출 예정 장보원 세무사가 차기 한국세무사고시회장으로 사실상 확정됐다. 한국세무사고시회(회장·이석정)는 27대 회장 선출과 관련, 입후보 등록을 마감한 결과 장보원 세무사가 단독 입후보했다고 29일 밝혔다. 고시회 차기회장에 단독 입후보한 장보원 세무사는 서울시립대 세무학과를 나왔으며, 세무학과 4학년 재학 중에 36회 세무사시험에 합격했다. 서울시립대 세무전문대학원에서 세무학 박사 학위를 받았으며, 조세계에서 이론과 실무가 뛰어난 전문가로 이름나 있다. 20대 때 세무사시험 수험서를 썼을 뿐만 아니라 10년간 수험생을 대상으로 세법학을 강의하며 ‘명강사’로 이름을 날렸다. 30대 청년세무사 시절 쉐라톤워커힐, 서울프라자호텔, 한화개발, 63시티, 한컴 등 국내 굴지의 대기업 세무자문을 맡으며 탄탄한 내공을 보여줬다. 당시에는 국세청 출신이 아닌 순수고시 출신 청년세무사가 대기업 세무자문을 맡는 것은 이례적인 일이었다. 한국세무사고시회 연구부회장 등을 역임하는 등 고시회 회무에 정통하다는 평가를 받고 있으며, 현재 한국세무사회 지방세제도연구위원장을 맡는 등 지방세 분야에도 밝다. 한국세무사고시회 총무부회장, 한
"사업개편 추진 중…한국지점 설립, 콘텐츠 수익도 한국서 과세될 것" 피터 알 덴우드 애플코리아 대표가 28일 한국 내 서비스 소득에 대한 국내 과세 가능성을 처음으로 밝혀, 앞으로 애플코리아의 법인세 등 국내 납부세액 확대에 대한 기대가 커졌다. 피터 알 덴우드 대표는 이날 국회 기획재정위원회 국정감사에 증인으로 출석해 최기상 의원의 서비스 매출 과세 관련 질의에 “사업구조 개편이 이뤄지면 한국 내 콘텐츠 수익도 한국에서 과세될 것”이라는 취지로 답변했다. 이번 답변은 애플코리아가 한국 내 인앱결제 등 서비스 관련 수익에 대해 국내 납세 가능성을 공식적으로 시사한 첫 사례로, 향후 애플코리아의 서비스 매출에 대한 과세가 현실화될 가능성이 높아졌다. 애플코리아는 그간 아이폰, 맥북 등 제품 매출 외에 앱스토어의 인앱결제 수수료와 같은 서비스 수익을 아일랜드 법인으로 배정하며 조세 회피 논란을 빚어 왔다. 최기상 의원은 애플코리아 대표에게 지난 9월 유럽사법재판소(ECJ)가 아일랜드에서 애플이 받은 법인세 혜택을 불법으로 판결한 사례를 언급하며 “한국 고객의 인앱결제 수익을 애플코리아 매출에 포함할 계획이 있는가”라고 질의했다. 이에 대해 피터 알 덴우드 대표
'가지급금 솔루션' 세미나…'4차 산업혁명과 디지털 대전환' 특별강연도 회원 210여명 참석, 지역별 단합대회·해변 트레킹으로 화합 다져 이중건 회장 "내달 수원 영통 신축회관 입주…'회관 방문의 날' 행사" 중부지방세무사회(회장·이중건)는 29~30일 한화리조트 대천파로스에서 회원 21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추계회원세미나 및 힐링캠프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날 세미나에는 천혜영 한국세무사회 부회장, 강석주 회원이사, 박연기 업무정화조사위원장, 황영순 한국여성세무사회장, 정범식·이금주·유영조 고문, 김완일 전 서울지방세무사회장 등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이중건 중부회장은 인사말에서 “다수 회원 의견을 제대로 파악하고, 잘 반영하겠다. 회에서 진행하는 행사 등을 중부회 알리미에 올리고 있으니 많은 관심을 가져 달라”며 “이번 행사는 휴락이라는 개념도 있으니 쉬고 즐기면서 재충전해 힘을 내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그는 “수원시 영통구 이의동에 신축 중인 회관은 11월에 준공돼 입주하고 12월10일에 준공식을 진행하면서 ‘회관 방문의 날’ 행사를 진행할 예정”이라며 회관 건립에 도움을 준 회원들에 감사를 전했다. 구재이 한국세무사회장은 천혜영 부회장이
골든블루는 ‘골든블루 쿼츠’ 출시와 함께 위스키 시장에 새로운 파란을 예고했다. 골든블루는 신제품 ‘골든블루 쿼츠’의 브랜드 모델로 배우 장기용을 선정하고 본격적인 디지털 광고 캠페인을 진행한다고 28일 밝혔다. 최근 젊은 세대를 중심으로 하이볼 등 위스키를 음용하는 방식이 다양화되고 가정에서 위스키를 즐기는 문화가 확산됨에 따라 가정용 3세대 위스키 ‘골든블루 쿼츠’ 출시와 함께 2030 소비자 공략에 나선 것. 장기용은 모델로 커리어를 쌓은 후 드라마, 영화 등 다양한 작품들을 통해 세련된 외모와 부드러운 카리스마를 선보이며 젊은 세대에게 트렌디한 아이콘으로 자리매김했다. 골든블루는 장기용이 가진 젊고 세련된 이미지와 골든블루 쿼츠의 현대적인 콘셉트를 활용해 온·오프라인을 넘나드는 다채로운 마케팅 활동을 진행할 예정이다. 디지털 광고는 ‘멋편’과 ‘맛편’ 2개 시리즈로 나눠 제작됐으며, 각각 골든블루 쿼츠가 가진 세련된 이미지와 부드러운 맛을 상징적으로 나타냈다. 멋편은 장기용의 시크한 카리스마와 골든블루 쿼츠의 현대적인 디자인을 통해 제품의 세련된 이미지를 강조했다. 전반적으로 흑백 모노 톤을 적용해 골든블루 쿼츠의 상징인 블루 컬러를 부각하고, 장기용
조세전문가들과 조세불복 등 17여년 노하우 공유 '개업 인큐베이팅 서비스'도 제공 참여방식 제한 없이 포괄적인 협력체계 구축 이현세무법인은 내달 18일 포스코센터 서관 4층에서 '고객과 전문가를 위한 초대형 세무협력벨트 구축을 위한 세미나'를 개최한다고 28일 밝혔다. △법인세 △부가가치세 △양도소득세 △상속증여세 △M&A Tax △조세불복 △가업승계 △지방세 등 모든 조세 분야 전문가가 대상이다. 이현세무법인은 서현회계법인, 법무법인 두현과 협력해 10대 그룹 등 국내 주요 기업에 대한 세무조사, 조세불복, M&A, 기업승계 등 조세 전 분야에 걸쳐 최고 수준의 서비스를 제공해 왔다. 이번 세미나는 이현세무법인이 각 조세분야 최고의 전문가들과 협업해 '세무업무는 세무법인이 최고'라는 인식을 제고시키고 실제 고난도의 전문적 세무업무 시장을 리딩하고자 하는 목적에서 개최한다. 이현세무법인은 개업을 희망하는 세무사들에게는 개업 초기 단계에서의 어려움을 해결하고 무리없이 성장할 수 있도록 기반을 마련해 주는 '개업 인큐베이팅 서비스'를 제공하고, 지점 개업, 본점 내 성과보상 방식 등 세무협력벨트에 참여하는 방식에도 제한을 두지 않고 포괄적인 협력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