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인회계사법 일부개정안 검토보고서에서 재경부 입장 밝혀 금융위는 "타 자격사법 사례와 같이 회계사 공공성·책임성 강화" 공인회계사의 직무 범위를 현행 ‘세무대리’에서 ‘세무사법 제2조에 따른 세무대리’로 변경하는 내용의 공인회계사법 일부개정법률안(유동수 의원 대표발의)에 대해 세무사법 소관부서인 재정경제부는 반대 의견을 분명히 밝혔다. 유동수 의원은 지난해 9월 18일 공인회계사법 일부개정안을 대표 발의했다. 개정안은 ‘공인회계사는 공공성을 지닌 회계·감사·세무 전문가로서 국민의 권익을 보호하고, 재무 정보의 신뢰성 및 기업경영의 투명성을 제고하는 데에 이바지하는 것을 사명으로 한다’라는 공인회계사 사명 조항을 신설했다. 또 직무 범위를 ▷회계에 관한 감사·증명(검토, 검증, 검사, 확인 등 명칭 여하를 불문하고 위촉인과 독립적인 지위에서 수행하는 인증 업무) ▷회계에 관한 감정·계산·정리·입안 또는 법인설립 등에 관한 회계 ▷세무사법 제2조에 따른 세무대리 등으로 새롭게 보완 규정했다. 23일 이번 개정안과 관련 정무위 검토 보고에 따르면, 재경부는 공인회계사를 세무전문가로 표현한 사명 조항과 관련해 “세무사와 유사한 명칭 사용을 금지하는 세무사법 제20조
전국 순회 보수교육장에서 한목소리로 호평 현장에서 즉석 가입률도 20% 웃돌아 세무사사무소 맞춤형 업무 플랫폼인 ‘플랫폼세무사회’가 세무사들의 폭발적인 호응을 얻고 있다. 지난달 전국 순회 지방세무사회 보수교육장에서 가입자 수가 크게 늘었을 뿐만 아니라 ‘AI세무사’에 대한 찬사도 쏟아졌다. 20일 한국세무사회전산법인(대표이사·송명준)에 따르면, 세무사회가 지난달 23일부터 이달 6일까지 2주간 실시한 세무사 보수교육 현장에서 플랫폼세무사회 현장 가입률이 20%를 웃돌았다. 한국세무사회전산법인은 이번 보수교육 현장에서 플랫폼세무사회 오프라인 홍보 및 기능별 선호도 조사를 진행했으며, 조사에 참여한 세무사 중 20% 넘는 세무사들이 휴대폰 또는 노트북으로 즉석에서 플랫폼세무사회에 가입했다. 이런 폭발적인 현장 반응은 플랫폼세무사회가 단순한 도구를 넘어 급변하는 세무환경에서 세무사의 권익을 보호하고 업무 경쟁력을 강화하는 필수 파트너라는 점에 공감한다는 방증이라고 해석할 수 있다. 특히 세무사들은 플랫폼세무사회 기능 중 ‘AI세무사’에 높은 관심과 호응을 보였다. 이미 플랫폼세무사회를 이용 중인 세무사들은 실제 업무 효율을 높여준 최고의 기능으로 ‘AI세무사’를
3파전으로 치러진 한국종합주류도매업중앙회 제10대 회장 선거에서 이석홍 전 회장이 조영조 현 회장을 꺾고 승리했다. 이번 중앙회장 선거는 3년 전 대결했던 조영조 현 중앙회장과 이석홍 전 중앙회장의 리턴 매치가 성사돼 시선을 끌었다. 앞서 2023년 선거에서는 조영조 당시 서울지방종합주류도매업협회장이 이석홍 한국종합주류도매업중앙회장을 누르고 당선됐다. 이석홍 중앙회장이 리턴 매치에서 승리한 것은 “중앙회의 쇄신과 한 차원 높은 개혁”을 바라는 회원사 대표들의 염원이 집약된 결과로 풀이된다. 조영조 현 회장이 종합주류도매업계 최대 현안이었던 내구소비재 지원 한도 0.5%→1% 상향, 무(비)알코올 맥주 취급 허용을 이뤄냈지만, 소통 강화 등 중앙회의 미래지향적 혁신을 요구하는 회원사 목소리가 더 크게 작용했다. 특히 이석홍 신임 회장은 지난 21년간(7연임) 인천지방종합주류도매업협회를 이끌었고, 제8대 한국종합주류도매업중앙회장을 역임하는 등 지방협회와 중앙회 회무에 밝을 뿐만 아니라 도매업계 사정을 누구보다 훤히 꿰뚫고 있다. 제8대 중앙회장 재임 시에는 ▷생맥주 공통수수료 14년 만에 50%∼100% 인상 ▷제조사로부터 연 950억원 이상 도매사 채권의 동결
지방협회장 아닌 상태로 당선된 최초의 중앙회장 한국종합주류도매업중앙회 제10대 회장에 이석홍 전 회장이 당선되며 조영조 회장과의 리턴매치에서 승리했다. 한국종합주류도매업중앙회는 20일 서울 여의도 콘래드호텔 5층 파크볼룸에서 정기총회를 개최하고 제10대 회장을 선출했다. 이번 중앙회장 선거에는 기호 1번 이석홍 전 한국종합주류도매업중앙회장, 기호 2번 조영조 현 한국종합주류도매업중앙회장, 기호 3번 진재구 현 대구지방종합주류도매업협회장이 출마했다. 특히 올해 선거는 전·현직 중앙회장간 대결이자, 이석홍 전 회장과 조영조 현 회장의 3년 만의 리턴매치가 성사돼 대의원들의 관심을 끌었다. 대의원 126명 투표 결과, 기호 1번 이석홍 후보 60표, 기호 2번 조영조 후보 60표로 과반 득표자가 나오지 않아 결선 투표에 들어갔다. 결선 투표에서는 기호 1번 이석홍 후보가 기호 2번 조영조 후보를 누르고 제10대 회장에 당선됐다. 이석홍 회장은 현직 지방종합주류도매업협회장이 아닌 상태에서 당선된 최초의 중앙회장이 됐다. 선거에 앞서 한국종합주류도매업중앙회는 정기총회에서 감사보고, 2025년도 사업실적 및 결산보고, 2026년도 사업계획 및 수지예산안을 의결했다. 중
사전신고 신청기업, 홈택스 접근 권한 부여받아 신고서 작성·제출 개별상담·원격지원…사전신고 했어도 신고기한까지 수정 제출 가능 국세청은 올해 첫 신고를 하는 글로벌최저한세의 제도 자체가 워낙 복잡하고 충분한 준비 기간이 필요함에 따라 이달 1일부터 4월 30일까지 사전신고 신청을 받는다고 20일 밝혔다. 글로벌최저한세는 다국적기업 그룹의 국가별 실효세율이 최저한세율(15%)에 미달하는 경우 그 차액분만큼 과세하는 제도로, 전 세계 140여 개국의 합의로 도입됐다. 우리나라는 2024 사업연도분부터 시행하며 최초 신고기한은 12월말 결산법인 기준으로 오는 6월 30일까지다. 국세청은 글로벌최저한세 제도 자체가 워낙 복잡한 데다 세계 각국에 소재한 수십~수백여 관계사의 재무정보를 파악해야 함에 따라 충분한 준비 기간과 상담이 필요하다는 다수 기업의 요청에 따라 사전신고를 이달부터 받고 있다. 사전신고는 4월 30일까지 할 수 있으며, 희망하는 기업은 4월 30일까지 이메일(pillar2@nts.go.kr)로 사전신고서비스 신청을 해야 한다. 신청하면 2~3일 뒤에 홈택스에 접속할 수 있는 권한이 부여된다. 사전신고 신청기업은 접근 권한을 별도로 부여받아 홈택스를
이은항 전 국세청 차장이 효성중공업 사외이사에 재선임됐다. 효성중공업은 지난 19일 효성빌딩 지하 1층 강당에서 정기 주주총회를 개최해 제8기 재무제표 승인의 건, 사내이사 및 사외이사 선임의 건 등을 의결했다. 이날 주총에서 이은항 전 국세청 차장은 임기 2년의 사외이사(감사위원)에 재선임됐다. 이은항 전 차장은 국세청 재직 당시 중부지방국세청 성실납세지원국장, 국세청 가사관, 국세공무원교육원장, 광주지방국세청장 등을 역임했다. 현재 세무법인 삼환 대표세무사로 활동하고 있다. 한편, 효성중공업은 이날 주총에서 이사 정원을 3명 이상 16명 이내에서 3명 이상 9명 이하로 변경하는 내용의 그 외 정관 변경의 건을 상정했으나 국민연금 반대표 등으로 부결됐다. 이와 관련 국민연금공단은 지난 12일 주주가치 제고 및 기금 수익성 증대를 위해 상법 개정 취지를 반영한 적극적 의결권 행사를 3월 정기 주주총회부터 추진한다고 밝힌 바 있다.
국세청-관세청, '교차 조사유예' 혜택 종료 협약 작년말 종료됐지만 규정엔 아직 그대로 “수출 중소기업을 세정지원하자”며 손을 맞잡았던 국세청과 관세청의 협력관계가 종료됨으로써 납세자의 날 모범납세자에게 제공하는 ‘조사 유예’ 혜택도 국세 분야 또는 관세 분야로 축소됐다. 19일 국세청과 관세청에 따르면, ‘수출 중소기업을 위한 국세청·관세청 업무협약’이 작년 12월 31일자로 종료됐다. 이 협약은 당시 김창기 국세청장과 윤태식 관세청장이 2023년 2월 24일 체결한 것으로, 국세청에서 선정한 모범납세자·일자리창출기업은 국세청의 세정지원뿐만 아니라 관세조사 유예 등 관세청 세정지원도 받고, 관세청에서 선정된 모범납세자와 일자리창출기업은 관세청의 세정지원 외에 조사유예 등 국세청 세정지원을 추가로 받는 내용이었다. 굳이 두 부처가 협약까지 맺게 된 것은 “수출과 투자를 촉진하고 우리 경제의 활력을 회복하기 위해서”라고 했다. 그러나 두 기관은 작년 연말 협약 기간이 끝나자, 더 이상 연장하지 않았다. 국세청 법인세과 관계자는 “협약 기간이 끝나서 종료했다”라며 원론적인 입장을 밝혔고, 관세청 심사정책과 관계자는 “협약을 유지하고 싶었지만…종료됐다”라고 했다.
과거 세무조사때 적출 항목, 조사부서에서 개별 안내 국세청이 법인세, 부가가치세, 소득세 등 매 신고 때 납세자에게 제공하는 ‘신고도움서비스’가 진화를 거듭하고 있다. AI와 빅데이터를 토대로 납세자가 신고에서 실수하지 않도록 사전에 풍부한 안내자료를 제공하는 한편, 신고 시 오류가 빈번한 항목도 꼼꼼히 제공하고 있다. 특히 올해 법인세 신고부터는 기업들이 반복적으로 실수하지 않도록 과거 세무조사 때 추징된 항목을 제공한다. 예를 들어 2년 전 A기업이 서울지방국세청의 법인세 조사를 받고 수십억 원을 물었다면, 그때 적출된 항목을 이달 법인세 신고도움서비스에 꼼꼼히 기재해 안내한다. 적출 항목은 당시 세무조사를 담당한 조사부서에서 기재하며, 법인카드 사적 사용, 가족에게 인건비 허위 지급, 업무용승용차 사적 사용, 가공경비 등과 같은 적출 항목이 포함된다. 국세청 조사국 관계자는 “이번 법인세 신고에서 기업이 똑같은 실수를 하지 않도록 과거 세무조사에서 적출된 내용을 안내했다”라고 말했다. 이에 따라 기업들은 법인세 신고에 앞서 홈택스 신고도움서비스에 들어가면 과거 세무조사에서 추징을 당한 항목을 모두 확인할 수 있다. 과거 세무조사 적출 항목을 다시 보여주
전국 세무사 네트워크 활용, 고향사랑기부 활성화에 결정적 역할 올해 243개 지방정부-지방·지역세무사회, 활성화 협약 체결 이어가 구재이 회장 "지역균형 발전, 기부문화 확산에 실질적 기여할 것" 고향사랑기부제의 전국적 확산과 자발적 기부문화 형성을 위해 주도적으로 노력해 온 한국세무사회가 행정안전부 감사패를 받았다. 한국세무사회(회장·구재이)는 18일 정부세종청사에서 열린 ‘2026년 고향사랑기부제 지방정부 담당자 워크숍’에서 전국 1만 7천 세무사의 홍보대사 활동을 통해 제도 확산에 기여한 공로로 행정안전부 감사패를 받았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는 고향사랑기부제 시행 4년 차를 맞아 주요 정책 추진 상황을 점검하고 지자체 우수 사례 공유와 건의사항 등을 청취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김민재 차관을 비롯해 행안부 균형발전국장, 구재이 한국세무사회장 등 250여 명이 참석했다. 김민재 행안부 차관은 “한국세무사회가 전국 세무사 네트워크를 통해 고향사랑기부제와 세액공제 혜택을 적극적으로 홍보하며 국민 이해 증진과 자발적인 기부문화 확산에 크게 기여했다”라면서 “지방정부와 기부자를 잇는 가교역할을 충실히 수행한 데에 대해 감사의 뜻을 전한다”라며 구재이 회장에 감사패
제7기 수료생 44명 수료식 가져 한국세무사회의 세무 전문인력 양성 프로그램인 ‘신규직원 양성학교’ 제7기 수료생이 44명 배출됐다. 이로써 1기부터 지금까지 300명 가까운 인력이 세무 실무 교육을 수료하고 세무인 준비를 마쳤다. 한국세무사회(회장·구재이)는 지난 17일 회관에서 신규직원 양성학교 제7기 수료식을 개최했다고 18일 밝혔다. 신규직원 양성학교는 세무사사무소에 취업을 준비하는 구직자가 세무·회계 실무 능력을 체계적으로 습득할 수 있도록 마련된 전문 교육 과정이다. 세무사사무소는 국민과 기업의 세무 신고와 상담을 지원하는 전문 서비스 기관으로, 업무 특성상 실무 경험과 전문 지식이 동시에 요구되는 직종이다. 하지만 세무 업무가 복잡해지면서 현장에 맞는 전문적이고 체계적인 교육 요구에도 불구하고 현장의 요구를 수용할 만한 교육기관이 없다. 이에 한국세무사회는 신규직원 양성학교를 통해 현장 중심 실무 교육과 취업 연계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제7기 과정은 지난 1월 27일부터 약 7주간 진행됐다. 교육생들은 세법 기초부터 전산세무 실무, 부가가치세와 소득세 신고 실습, 세무사사무소 업무 프로세스 등 실제 업무에 필요한 핵심 실무 교육을 집중적으로
신고시 필수 체크리스트, 세법개정, 민사소송 중요내용 수록 이철재 공인회계사·이현범 세무사 공저 …개정 11판 2026년 부가가치세 신고 시 필수 체크리스트를 수록한 ‘핵심실무 부가가치세’가 발간됐다. 다양한 사례 분석과 조세전문가의 탁월한 해석을 담은 이 책은 이번이 개정 11판이다. 이 책은 부가세와 관련한 복잡한 규정을 그림과 도표로 표현해 내용을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구성하고, 세무대리인 및 기업체 세무담당자가 재미있게 학습할 수 있도록 실무에서 발생하는 사례를 구체적인 숫자나 상황으로 재현했다. 특히 다른 부가세 실무 해석 책과 다르게 부가세와 관련된 민사소송 중에서 중요한 사항을 수록함으로써 실무에서 발생할 수 있는 문제를 인식할 수 있도록 돕는다. 부가가치세는 업종에 따라 부가세 적용 여부와 세율이 다를 수 있어 사업을 운영할 때는 해당 업종에 맞는 세금 규정을 꼭 확인해야 한다. 이에 ‘핵심실무 부가가치세’에서는 업종별로 최근의 면세·과세에 대한 명확한 판단 근거를 제시한다. 또한, 신고 업무에 대비해 2026년 부가세 신고 시 필수 체크리스트를 수록했을 뿐만 아니라, 부가세 관련 세법의 주요 개정 내용을 개정 전후와 적용되는 시기까지 한눈에
하나은행은 18일부터 개인사업자 신용대출 갈아타기 서비스를 시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서비스는 개인사업자의 대출 선택권을 넓히고 금융부담을 완화하기 위한 것으로, 금융결제원의 대출이동시스템을 기반으로 온라인대출 플랫폼에서 여러 금융사의 대출금리를 비교한 뒤 더 낮은 금리로 대환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제도다. 하나은행은 이번 서비스 시행에 맞춰 개인사업자 전용 상품인 ‘하나더소호 신용대출’을 신규 출시했다. 기존 대출을 상환하면서 추가 자금이 필요한 경우 최대한도 1억 원 이내에서 증액 신청할 수 있으며, 신청부터 승인까지 전 과정이 비대면으로 이뤄진다. ‘하나더소호 신용대출’은 하나은행 모바일 앱 하나원큐를 비롯해 토스, 네이버페이 등 온라인대출 비교 플랫폼을 통해 신청할 수 있으며, 사업자등록증을 보유하고 영업경력 1년 이상의 만 19세 이상 개인사업자가 이용할 수 있다. 하나은행은 개인사업자 신용대출 갈아타기 서비스 이용 고객에게 하나손해보험의 사이버금융범죄 보상보험도 무료 제공한다고 밝혔다.
건설업 기업진단시 부실자산 분류 개선 세무사회, 전기공사업 회계기준 개선 등 건의 각 지자체가 한국세무사회의 기업진단 지침과 감리제도에 대해 행정업무의 일관성 확보 및 부실 진단 예방에 도움을 준다고 높이 평가하고 있는 가운데, 세무사회가 건설업·전기공사업 등 기업진단 제도를 합리적으로 개선하는 작업에도 본격적으로 나섰다. 한국세무사회(회장·구재이)는 지난 13일 국토교통부와 기후에너지환경부 등 관계 부처에 9건에 달하는 ‘기업진단 제도 개선 건의서’를 제출했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건의는 기업진단 실무에서 나타나는 규정상의 불합리와 업종 간 형평성 문제를 해소하고, 성실납세 기업이 불이익받는 구조를 개선하기 위한 것으로, ▲건설업 기업진단지침 개정 ▲청문시 청문주재자 제도 활성화 및 청문주재자에 세무사 포함 ▲전기공사업 등 기업진단지침 개선 ▲의약품도매상 기업진단 요령 개선 ▲특수판매공제조합 실질자본금 확인제도 개선 등을 담고 있다. 우선, 세무사회는 건설업 기업진단에서 선납 세금을 적격 재산이 아닌 부실자산으로 분류하는 현행 규정은 성실납세 기업에 불리하게 작용하므로 부실자산 항목에서 선납 세금을 삭제해야 한다고 건의했다. 또 건설업체의 실질자본금 판단
구미·경주시, 광주광역시 이어 완주군 기초지자체까지 민간위탁 세출검증제도 전국으로 빠르게 확산해 구미시, 경주시, 광주광역시에 이어 완주군도 민간위탁 관리 조례를 개정했다. 이로써 한국세무사회가 추진해 온 민간위탁 세출검증제도가 전국 지자체로 빠르게 확산하고 있다. 한국세무사회(회장·구재이)는 “완주군의 민간위탁 사업비 결산 검사 조례 개정을 환영한다”고 17일 밝혔다. 완주군의회는 지난 12일 본회의에서 완주군 사무의 민간위탁 관리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안을 의결했다. 조례안은 민간위탁 사업비 검증을 기존 회계감사에서 결산서검사로 변경하는 내용이다. 세무사회는 “민간위탁 사업은 막대한 지방재정이 투입되는 공공사무임에도 불구하고, 그동안 부적절한 예산 집행과 형식적인 검증에 머물러 있다는 지적이 끊이지 않았다”라고 지적하고, “이번 조례 개정은 대법원 판례를 바탕으로 세무사 등 조세전문가가 직접 사업비 집행 내역과 계약 이행 여부를 정밀하게 검증할 수 있는 토대를 마련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라고 평가했다. 특히 이번 완주군 조례 개정은 광역지자체를 넘어 군 단위 기초지자체까지 조례 개정이 확산하고 있음을 보여주는 사례로 평가받는다. 구재이 한국세무사회장은
제60회 납세자의 날 기념식이 지난 3일 코엑스 오디토리움에서 개최됐다. 기념식에서는 국가 경제를 지탱하며 성실히 세금을 낸 기업과 개인, 유공 공무원에 훈포장 등을 수여했다. 3일 정부 합동 기념식 외에 국세청·관세청도 한 주 동안 일선 기관별로 기념행사를 개최해 성실납세에 대한 감사를 표했다. 올해 모범납세자 표창 수상자는 금탑산업훈장 1명, 은탑산업훈장 1명, 동탑산업훈장 3명, 철탑산업훈장 1명, 산업포장 10명, 대통령 표창 16명, 국무총리 표창 17명, 부총리 겸 재정경제부장관 표창 199명, 국세청장 표창 236명, 지방국세청장 표창 245명, 세무서장 표창 323명 등 총 1천52명(국세청 소관). 납세자의 날 모범납세자에게는 세정상으로, 사회적으로 다양한 우대 혜택을 준다. 특히 올해부터는 인천공항 전용 비즈니스센터 이용, 민원증명에 수상 이력 표기, 민원봉사실 전용 창구 운영과 같은 혜택은 폐지하고 핵심적인 우대 내용만 적용한다. ◆훈격에 따라 세무조사 2~3년 유예…관세조사 1년 유예도 모범납세자들이 가장 선호하는 혜택은 ‘세무조사 유예’다. 모범납세자 수상자는 훈격에 따라 국세청장 표창 이상은 3년간, 지방국세청장 표창 이하는 2년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