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토부, 2024년 주거실태조사 결과 발표 고연령층일수록 자가보유 희망 높아 연소득 대비 자가주택 가격 전국 6.3배…수도권 8.7배 가구주가 된 이후 생애최초로 주택을 마련하는데 약 7.9년이 소요되는 것으로 나타나는 등 전년대비 약 2개월이 더 늘어났다. 또한 우리나라 가구 대부분이 내 집을 보유해야 한다는 생각을 가지고 있으며, 이같은 경향은 연령대가 높을수록 더 강한 것으로 조사됐다. 국토교통부는 전국 표본 6만1천가구를 대상으로 조사한 ‘2024년도 주거실태조사’ 결과를 16일 발표했다. 이번 실태조사에 따르면, 자가를 보유하고 있는 가구는 전체 가구의 61.4%로 전년에 비해 0.7%p 증가했으며, 자가에서 거주하고 있는 자가점유 가구는 58.4%로 전년대비 1%p 늘었다. 전체 조사가구의 점유형태로는 자가 58.4%, 임차 38%, 무상 3.6% 순으로 자가가구는 1%p 늘어난데 비해, 임차가구는 0.8%p 감소했다. 주거비 부담을 나타내는 연소득 대비 주택가격 비율은 전국이 6.3배로, 작년과 동일했다. 해당 수치는 가구의 연소득 대비 주택가격을 말한다. 지역별로는 수도권, 광역시, 도지역 순으로 수도권이 8.7배로 전년대비 0.2배 늘었으며,
전통주 납세증명표지 부착 면제 확대…소규모주류는 다음분기까지 면제 시음주 한도 최대 20% 확대…국가 주관 축제·행사장 전통주 시음 허용 주류판매계산서, 전자문서로도 작성할 수 있도록 개선해 전통주 가운데 발효주류의 경우 1천㎘까지, 증류주류는 500㎘까지 납세증명표지 부착 의무가 면제되며, 소규모주류 제조자의 주류는 최초 면허일의 다음 분기까지 납세증명표지 부착의무가 면제되는 등 납세협력비용이 감축된다. 또한 주류 홍보를 위해 제공하는 시음주의 물량 한도도 주종별로 최소 10%에서 최대 20%까지 확대되고, 시음 장소도 국가·지자체가 운영하는 홍보관까지 허용되는 등 인지도가 낮은 주류도 소비자 체험 중심의 홍보활동에 나설 수 있게 된다. 특히, 지역별 정원제로 운영해 온 종합주류도매업 신규면허 산정방식을 ‘주류소비량 기준’ 또는 ‘인구수 기준’의 평균값에서 더 큰 값으로 산정하도록 개선해, 신규면허 제한이 일정 부분 풀릴 전망이다. 국세청은 이같은 내용을 골자로 한 국세청 고시와 주세사무처리규정 개정안을 행정예고한 데 이어, 관련의견을 접수받아 심의 후 내년 1월1일부터 시행할 예정이라고 18일 밝혔다. 앞서 국세청은 주류산업 성장을 지원하기 위해 제조장
10월 광주·전남지역 무역수지는 8억1천만달러 흑자를 기록했다. 광주세관에 따르면 10월 광주·전남지역의 전년 동월 대비 수출은 2.3% 증가한 46억3천만달러, 수입은 2.1% 증가한 38억2천만달러로, 무역수지 8억1천만달러 흑자로 나타났다. 10월 광주지역의 전년 동월 대비 수출은 20.2% 증가한 13억9천만달러, 수입은 28.3% 증가한 8억4천만달러로, 무역수지 5억5천만달러 흑자를 기록했다. 품목별로 보면 주요 수출품목 중에 수송장비(5.1%), 반도체(89.9%) 등은 증가했으며, 기계류와 정밀기기(1.6%), 가전제품(43.3%), 고무타이어 및 튜브(51.6%) 등은 감소했다. 나라별로는 주요 수출대상국 중에 동남아(77.3%), 중남미(43.3%), 유럽연합(132.4%), 중국(14.7%) 등은 증가했으나 미국(35.8%) 등은 감소했다. 수입은 동남아(40.9%), 일본(57.8%), 중국(59.4%) 등은 증가했으나, 미국(54.0%)과 유럽연합(5.3%) 등은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10월 전남지역의 전년 동월 대비 수출은 3.9% 감소한 32억4천만달러, 수입은 3.5% 감소한 29억8천만달러로, 무역수지 2억6천만달러 흑자를
2026 밀라노.코르티나담페초 동계올림픽 공식 맥주 파트너 오비맥주 카스가 지난 16일 전주에서 열린 ‘올림픽데이런 2025 in 전주’에 참여하며 올림픽 캠페인의 포문을 열었다고 17일 밝혔다. ‘올림픽데이런’은 국제올림픽위원회(IOC)에서 공식 인증받은 올림픽 행사로, 2026 동계올림픽 관련 공식 올림픽 행사는 이번 행사가 유일하다. 올해 국내에서는 2036년 전주 하계 올림픽의 유치를 기원하며 전주월드컵경기장과 혁신도시 일대에서 약 6천명의 시민이 함께 했다. 카스는 국내 주류 브랜드 중 유일한 2026 동계올림픽 공식 파트너로서 ‘카스 라이트’ 브랜드 부스를 운영, 전주 하계 올림픽 유치와 2026 밀라노·코르티나담페초 동계올림픽 성공을 응원했다. 현장에는 펜싱 국가대표이자 카스 라이트 모델인 오상욱 선수와 전 쇼트트랙 국가대표이자 카스 올림픽 앰버서더인 곽윤기 선수가 부스를 방문해 참가자들과 교류하며 열기를 더했다. 부스에는 완주 기록을 실시간 확인할 수 있는 기록존과 ‘올림피아 신전’을 연상시키는 포토존, 시음존 등을 마련해 참가자들이 완주의 순간을 기념할 수 있도록 했다. 오비맥주 카스는 지난 2024년 파리올림픽에 이어 2026 밀라노·코르티
정성우 진주세무서장 "현혈 참여로 생명나눔 문화 확산" 진주세무서는 12일 대한적십자사 경남혈액원과 ‘헌혈 생명나눔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생명나눔의 사회적 가치를 확산하고 안정적인 혈액 수급 기반을 마련하기 위한 상호 협력 차원에서 추진됐다. 양 기관은 혈액 부족 시기에 정기적인 헌혈 참여를 이어가고, 자발적인 헌혈 문화 정착을 위해 다양한 협력 활동을 전개하기로 했다. 진주세무서는 그동안 직원들의 자발적 참여로 꾸준히 헌혈을 실천해 왔으며, 이번 협약을 계기로 생명나눔 운동을 더욱 확대할 계획이다. 정성우 진주세무서장은 “헌혈은 가장 실천적인 사회공헌이자 생명을 살리는 사랑의 표현”이라며 “헌혈 참여를 이어가 지역사회 생명나눔 문화 확산에 앞장서겠다”라고 말했다. 이정우 경남혈액원장은 “지역의 헌혈 참여 기반을 넓힐 수 있게 되어 뜻깊다”라며 “앞으로도 시민들의 지속적인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라고 밝혔다.
부산본부세관은 마약류 등 국민 안전을 위협하는 위해물품의 국내 반입을 차단하고 수출입 화물의 신속한 통관을 지원하기 위해 노후 차량형 검색기(ZBV) 3대를 최신 장비로 교체, 이달부터 본격 운영에 들어갔다고 10일 밝혔다. 새로 투입된 차량형 검색기는 밴 차량에 X-Ray 시스템을 탑재해 컨테이너를 개봉하지 않고도 내부 은닉 불법 물품을 판별할 수 있다. 또한 이동성이 높아 의심 화물이 있는 곳이면 신속히 출동할 수 있으며, 미국·유럽·중동 등에서도 위해물품 밀반입 단속에 폭넓게 활용되고 있는 장비다. 신형 검색기는 구형 대비 투과력과 안전성, 사용자 편의성이 개선돼 보다 정확하고 효율적인 검사가 가능하다는 평가다. 부산세관 관계자는 “국내 컨테이너 물동량의 약 78%가 처리되는 부산항의 특성상 검색 장비의 성능과 효율성은 국가 무역환경과 직결된다”며 “앞으로도 최신 기술을 접목한 첨단 검색 장비를 지속 도입해 불법 무역행위를 차단하고 건전한 무역 환경을 조성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관세청은 전국 주요 항만에 총 15대의 차량형 검색기를 도입, 운용 중이다.
히트곡 '숲', 신곡 '땅과 하늘 사이' 플레이리스트로 꼽아 골든블루(대표이사·박소영)는 싱어송라이터 최유리와 협업한 ‘골든블루 릴레이리스트’ 15번째 콘텐츠를 유튜브 채널에 공개한다고 17일 밝혔다. ‘골든블루 릴레이리스트’는 지난해 6월부터 시작된 유튜브 시리즈로 골든블루의 브랜드와 어울리는 감성적 분위기의 플레이리스트를 다양한 아티스트가 릴레이 형식으로 선보이는 방식으로 진행되고 있다. 현재까지 휘인, 이하이, 윤하, 거미, 엔플라잉 등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아티스트들과 함께하며 큰 화제가 되고 있다. 이번 릴레이리스트에 참여한 최유리는 2018년 제29회 ‘유재하 음악경연대회’에서 직접 작사·작곡한 ‘푸념’으로 대상을 수상하며 혜성처럼 등장했다. 이후 미니앨범 ‘동그라미’를 시작으로 ‘숲’, ‘잘 지내자, 우리’, ‘바람’, ‘밤, 바다’ 등 따뜻한 음색과 서정적인 가사로 대중에게 깊은 위로를 전하며, 현재는 시대를 대표하는 싱어송라이터로 자리매김했다. 이번 콘텐츠에서 최유리는 본인의 히트곡 ‘숲’과 신곡 ‘땅과 하늘 사이’를 꼽았다. ‘숲’은 최유리의 대표곡으로 공감을 불러일으키는 가사와 깊은 음색으로 큰 사랑을 받았던 곡이다. ‘땅과 하늘 사이’는
□ 발 인 : 2025년 11월16일 □ 빈 소 : GH합동관세사무소(동아대병원장례식장 특 3호실) □ 연락처: 051-469-6022(GH합동관세사무소)
일 시: 2025년 11월 22일 토요일 오전 11시 장 소: 광주 하우스오브드메르 1층 지젤홀 연락처: 062-372-0168(사무소)
'바인하우스' 김병건 바텐더, '문리버클래식' 서용원 바텐더 크리스마스에 어울리는 카발란 시그니쳐 칵테일 선봬 골든블루 인터내셔널(대표이사·박소영)은 타이완 싱글몰트 위스키 카발란과 국내 최정상급 바텐더들의 특별한 컬레버레이션인 ‘팀 카발란’ 2기의 세 번째 프로젝트를 진행한다고 18일 밝혔다. ‘팀 카발란’은 최정상급 바텐더들과 함께 카발란이 가진 다채로운 매력을 소비자들에게 선보이고자 시작된 프로그램으로 지난해 10월 ‘팀 카발란’ 1기가 출범했다. 바텐더들은 본인만의 경험을 크리에이티브한 해석을 통해 담아낸 시그니처 칵테일을 선보이며 카발란 브랜드가 가진 특장점을 소비자들에게 전달하고 있다. 올해 5월 시작된 ‘팀 카발란’ 2기는 프로젝트별로 2명의 바텐더가 한 팀을 이뤄 회차별로 정해진 키워드와 어울리는 칵테일을 릴레이로 선보이는 방식으로 진행되고 있다. 총 4회에 걸쳐 진행될 예정이며 현재까지 2번의 프로젝트가 성공적으로 마무리됐다. 이번 세 번째 프로젝트의 참가자는 청담동 바인하우스의 김병건 바텐더와 신사동 문리버클래식의 서용원 바텐더다. 두 바텐더는 ‘카발란 트리플 쉐리 캐스크’를 재해석한 메인 키워드인 크리스마스를 본인만의 경험과 스킬로 해석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