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공인회계사회, 8일 가치평가 포럼 개최 한국공인회계사회(회장·김영식)는 오는 8일 ‘제4회 가치평가 포럼’을 웨비나로 개최한다. 이번 포럼은 ‘가치평가 업무 관련 공인회계사의 법적 책임’을 주제로, 안태준 한양대 법학전문대학원 교수가 주제발표를 한다. 포럼에서는 지난해 제2회 가치평가 포럼에서 논의된 ‘회계법인의 가치평가 업무와 관련된 법적 책임’을 보다 깊이 있게 다룬다. 공인회계사의 가치평가 업무 관련 중요 판례를 사실관계와 법리를 중심으로 체계적으로 정리하고, 법적쟁점에 대한 법원의 입장을 세밀하게 분석한다. 김영식 회장은 “공인회계사는 전문지식과 직업적 책임감을 바탕으로 자본시장의 미래를 이끌어가는 전문가로 역할을 성실히 수행해 왔다”며, “이번 포럼이 공인회계사가 가치평가 전문가로서 역량을 강화하는데 유익한 장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 일 시 : 2024년 5월12일 오전 11시 □ 장 소 : PJ호텔 4층 헤스티아 홀(서울 중구 마른내로 71) □ 연락처 : 032-777-1222(성심합동관세사무소)
진도율 23.1%로 저조 올 1분기 국세수입은 84조9천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2조2천억원 감소한 것으로 집계됐다. 기획재정부가 30일 내놓은 ‘2024년 3월 국세수입 현황’에 따르면, 3월까지 국세수입 진도율은 23.1%로 지난해(25.3%)보다 저조한 것으로 나타났다. 국세수입 현황을 세목별로 보면, 소득세가 27조5천억원으로 가장 많이 걷혔으나 고금리에 따른 이자소득세 증가에도 불구하고 주요 기업의 성과급 감소에 따른 근로소득세가 줄어 전년 동기 대비 7천억원 가량 감소했다. 부가가치세는 20조2천억원으로 1년 전보다 증가했다. 신고납부분 증가와 환급 감소로 3조7천억원 늘었다. 법인세는 원천분 증가에도 불구하고 12월말 결산법인의 사업실적 저조로 전년 동기 대비 5조5천억원 감소한 18조7천억원 걷혔다. 증권거래세(2천억원), 교통에너지환경세(1천억원)는 소폭 증가했으나, 관세(-3천억원), 개별소비세(-1천억원) 등은 감소했다.
보해양조(대표.임지선)는 세계 최초로 해조류 중 하나인 다시마를 핵심 주재료로 한 소주 ‘다시, 마주’를 출시했다고 29일 밝혔다. 제품명인 ‘다시, 마주’는 ‘다시마를 활용해 만든 소주’라는 의미와 함께 사람들이 다시 서로를 마주해 가치 있는 순간을 공유하자는 소망을 담고 있다고 한다. 지역 고유 원료를 활용해 새로운 맛을 선보이려는 보해의 노력과 동시에, 제품이 사람들 간의 대화와 만남을 촉진하는 계기가 되기를 바라는 의도에서 비롯됐다. 다시마가 음식에 들어가면 더욱 깊은 맛을 느낄 수 있듯 소주에서는 특유의 쓴 맛과 자극적인 알코올 취는 덜어내고 부드러운 끝 맛을 선사하는 역할을 해준다. 그 간 해조류를 활용한 맥주, 막걸리 등은 출시되어 왔으나 국내에서 다시마를 활용한 주류는 처음 선보여지며 특히 소주에 접목한 사례는 이번이 세계 최초다. 360ml의 용량에 알코올 도수는 15.8%로, 과당을 넣지 않은 ‘제로슈거’ 소주다. 이번 신제품은 보해양조가 레시피 개발을 위해 2023년 초부터 완도군 및 완도금일수협과 협력해 온 지역 상생의 결실이다. 지난 17일에는 완도금일수협과 맺은 다시마 소주 개발 협약(MOU)이 수산물 소비 촉진을 위한 선진 사례로
발 인: 2024년 4월 28일(일) 빈 소: 광주 그린장례문화원 202호 연락처: 061-834-0002(사무소)
금호타이어(대표.정일택)가 이탈리아 밀라노에서 ‘금호 드라이빙 익스피리언스 데이’를 개최했다고 29일 밝혔다. 지난 21일 금호타이어는 유럽 딜러사를 대상으로 이탈리아 밀라노 바이라노 서킷에서 금호타이어 제품 성능을 체험할 수 있도록 ‘금호 드라이빙 익스피리언스 데이’를 실시했다. 이번 행사에는 정일택 금호타이어 대표이사 사장, 임승빈 영업총괄 부사장, 이강승 유럽본부 전무, 조만식 연구개발본부 전무, 윤장혁 G.마케팅담당 상무 등이 참석했다. 이번 행사는 금호타이어와 유럽 딜러사간 상호 긴밀한 소통과 협업 강화 차원에서 마련됐다. 금호타이어는 최근 5년간 유럽시장에서 연평균 20%이상의 꾸준한 매출성장을 이루고 있으며 특히 지난해 전년대비 약 44% 증가하며 큰 폭의 성장을 기록했다. 이러한 매출 성장에는 유럽 시장 특성을 고려한 연구,개발(R&D) 전략이 주효했다. 최근 금호타이어는 세계적 권위를 지닌 독일 자동차 전문지 아데아체(ADAC), 아우토빌트(AutoBild)에서 실시한 타이어 성능 테스트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두며 최고 수준의 기술력을 증명했다 또한 금호타이어 임원진은 지난해 프리미엄 파트너십을 체결한 이탈리아의 명문축구 구단 ‘AC 밀
골든블루 인터내셔널은 프리미엄 라거 '밀러 제뉴인 드래프트(이하 밀러)'가 출시 2주년을 맞이했다고 29일 밝혔다. 밀러는 세계 3대 맥주 기업인 몰슨 쿠어스의 프리미엄 라거 브랜드로, 2022년부터 골든블루 인터내셔널에서 수입·유통하고 있다. 독특한 향미와 신선하고 깔끔한 목넘김을 갖춰 1998년 한국시장 진출 후 현재까지 1세대 수입맥주로 국내 소비자에게 꾸준히 사랑받고 있는 제품이다. 밀러는 세라믹 콜드 필터링(영하 2도에서 4번의 여과 과정 진행) 방식으로 효모를 걸러내고 열처리 과정을 거치지 않아 황금빛 광채와 함께 마치 생맥주를 마시는 듯한 신선하고 깔끔한 맛을 자랑한다. 또한 고품질의 워터타운 홉과 오리지널 밀러 효모를 원재료로 사용해 다른 맥주들과 차별화했다. 골든블루 인터내셔널은 출시 이후 △밀러 비치 운영 △서울파크뮤직페스티벌 참가 등 적극적인 마케팅 활동을 통해 밀러의 판매채널 확장과 인지도 상승에 주력했다. 지난해 7월에는 MZ세대들이 선호하는 세련되고 모던한 감성을 반영한 캔 패키지 디자인 리뉴얼로 수입맥주 시장에서 지위를 공고히 했다. 골든블루 인터내셔널은 올해 역시 온·오프라인 영역을 망라한 다채로운 활동을 기획해 밀러의 시장 점유
한국조세재정연구원 "가속상각제도·투자세액공제 방식 기업투자 유인 바람직" 투자·임금 인상 등에 사용하지 않은 기업소득에 법인세를 추가로 물리는 투자·상생협력촉진세제가 기업의 투자 증대효과가 없다는 분석 결과가 나왔다. 조세중립성 관점에서도 기업 행태의 왜곡을 발생시켜 경제적 효율성 상실이 크다는 판단이다. 따라서 투자·상생협력촉진세제보다 가속상각제도와 투자세액공제 방식으로 기업 투자를 유인하는 것이 적절하다는 주장이 제기됐다. 김빛마로 한국조세재정연구원 연구위원은 30일 재정포럼 4월호 '조세제도가 기업 투자에 미치는 영향: 기업소득환류세제 및 투자·상생협력촉진세제를 중심으로'에서 투자·상생협력촉진세제 및 기업소득환류세제가 기업 투자에 미치는 영향을 실증적으로 살펴본 후 조세 원칙에 근거해 시사점을 제시했다. 투자·상생협력촉진세제는 투자, 임금 증가 등에 사용하지 않은 기업소득에 추가 과세함으로써 기업 소득이 가계 소득으로 환류할 수 있도록 촉진하는 제도다. 2015년 기업소득환류세제로 최초 도입됐으며, 2018년 투자·상생협력촉진세제로 제도 명칭과 내용이 변경됐다. 제도 적용 대상은 2022년까지 자기자본 500억원 초과 법인(중소기업, 유동화전문회사 등
하이트진로는 출시 5주년을 맞은 두꺼비 소주 '진로'가 제로슈거 소주 부문 판매 1위를 기록하며 업계를 선도해 나가고 있다고 24일 밝혔다. 진로는 5년간 누적판매 19억병을 돌파(4월15일 기준)하며 참이슬과 함께 국내 대표 소주 브랜드로 성장했다. 1초에 13병 꼴로 판매되는 셈이다. 2019년 4월 출시한 진로는 뉴트로 콘셉트로 젊은 층을 집중 공략하는 동시에 트렌드를 반영한 깔끔한 목넘김과 맛으로 빠르게 소비자의 입맛을 사로잡았다. 또한 소주업계 최초로 두꺼비를 활용한 캐릭터 마케팅을 도입해 인기를 끌고 있다. 이같은 성장 배경에는 △지난해 1월 제로슈거 리뉴얼 단행 △소비자 니즈에 맞춘 팩 소주, 페트 소주 출시 △핑크라벨 등 한정판 에디션으로 젊은층 공략 △캐릭터 굿즈 출시 선도, 이슈화 △이종 업계와 다양한 협업 활동 등으로 소비자와 소통에 노력한 것이 주효했다는 평이다. 실제 진로는 주류 A사의 제로슈거 제품 매출액 대비 70% 높은 판매 차이로 제로슈거 소주 매출 부문 1위를 기록, 소주시장에서 확실한 존재감을 보이고 있다. 특히 진로 출시와 함께 소주업계 최초로 두꺼비를 활용한 캐릭터 마케팅을 진행해 소비자 소통을 이어왔다. 현재 SNS 인
하이트진로는 여름 성수기를 앞두고 더블 임팩트 라거 '켈리'와 인기 캐릭터 '양파쿵야'가 손잡고 컬래버레이션 아이스백을 출시한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기획은 하이트진로의 더블 임팩트 라거 켈리가 출시된 후 첫 컬래버레이션이다. 쿵야 레스토랑즈 세계관에 들어간 켈리가 콘셉트다. 쿵야 레스토랑즈는 가상 공간인 쿵야 레스토랑을 운영하며 현생을 살아가는 쿵야들의 이야기를 콘셉트로 인스타그램을 통해 선보였고 현재 팔로워 16만명을 기록하며 특히 MZ세대 사이에서 큰 인기를 이어가고 있다. 아이스백은 켈리 355ml캔 24입을 포함해 숄더형과 토트형이 모두 가능한 1종 형태로 제작되며, 켈리를 상징하는 ‘앰버 컬러’ 바탕에 쿵야 레스토랑즈의 양파쿵야 캐릭터를 조합한 귀여운 디자인이다. 아이스백 출시와 동시에 다채로운 온·오프라인 이벤트도 진행한다. 29일에는 쿵야 레스토랑즈의 최고 주방장 양파쿵야의 요리와 더블 임팩트 라거 켈리의 특급 페어링 서비스를 주제로 한 스토리툰을 켈리와 쿵야 레스토랑즈 공식 인스타그램 계정에 각각 공개할 예정이다. 더불어 쿵야 레스토랑즈 계정에서는 협업 기대평 댓글을 추첨해 총 15명에게 컬래버레이션 아이스백(주류 미포함)을 증정한다. 특히